LG하우시스는 최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1차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은 중국 전국건설사협회가 건축자재 기업의 품질 관리와 만족도 평가, 건설사 및 유관기관 추천 등을 종합해 수여한다. 2003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국내 기업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이미 건설업계에서는 지나치게 높은 현산의 주택사업 비중을 지적해 왔다. 현재 10대 건설사들의 경우 매출의 절반 가량을 해외에서 수확하면서 주택사업 비중을 크게 줄이고 있다. 반면 현산은 오히려 주택사업 비중이 크게 늘었다. 현산은 2010년 매출에서 주택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47.8% 였지만 지난해 3분기 기준 58.4%까지 큰 폭으로 늘었다.
대형사들의...
현재 시평 상위 10대 건설사 중 회사채 신용등급이 'AA'급인 건설사는 현대건설·삼성물산·대림산업·포스코건설 등 4곳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AA'급 이상 회사채에만 몰리고 있어 사실상 이하 등급 건설사들의 유동성 위기가 확대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실제 올해 처음으로 'A'급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회사채 발행에 나섰지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3...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10대 건설사 분양 물량은 총 6만6918가구로, 지난해 6만6514가구보다 0.6%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1만9814가구를 공급한다. 작년(2만2300가구)보다는 11.2% 줄었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북아현 푸르지오'와 용산구...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도 지난해 8단계 상승한 13위를 기록, 10대 건설사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세부 실천방안으로는 △외부수주 역량 강화 △현장·원가관리 시스템 개선 △사회적 책임(CSR) 실천 등을 3대 핵심과제로 정했다.
건축부문은 품질·안전·공정에 대한 철저한 현장관리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원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수익성을 대폭...
올 들어 10대 대형건설사들의 수장이 잇따라 바뀌면서 건설업계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2일 삼성물산의 경우 그룹 인사에 따라 2010년부터 삼성물산을 이끌던 정연주 부회장이 물러나고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이 내정됐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SK건설 최창원 부회장이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진 이후 김창근...
10대 건설사 중 자본총계 대비 소송금액 비중이 20%가 넘는 곳은 SK건설과 삼성물산 두 곳뿐이다. 그나마 삼성물산의 경우 소송금액의 상당 부분이 이미 회계처리가 된 상태다. 특히 SK건설의 경우 지난해부터 신용정보 사항에 자본총계 대비 소송금액 비중에 대한 사항이 적시되고 있다.
SK건설은 최근 재무구조에 대한 선행적인 방안으로 4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조달청이 처분을 내리자 업계에서는 상위 10대 건설사에서만 12조원 가량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나머지 35개의 중견업체를 감안하면 이들 업체의 매출 감소는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GS건설·대우건설·삼환기업·코오롱글로벌 등 4개사는 지난 22일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조달청 입찰제한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결정을 받았다....
지난 9월과 10월 각각 회사채 차환 발행 지원을 신청한 한라건설과 현대상선에는 총 733억원이 지원된다.
첫 발행 때는 210개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가 편입됐으며 여기에는 회사채 차환 발행 지원을 받는 한라건설(250억원)과 건설사 18곳(215억원)의 회사채가 포함됐다.
P-CBO는 단독으로 회사채를 발행하기 어려운 여러 업체의 회사채를 모은 다음 신보가...
2월에는 10대 대기업을 제외한 건설사에 지원을 허용했다.
전 의원은 “부동산거품으로 인한 가계부채와 건설사 부실은 수없이 지적해 왔다”며 “부실건설사를 지원하는 것은 정부 재정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유동화보증사업의 부실률은 10.3%로 일반보증사업 부실률 4.2%의 두 배를 상회했다. 더욱이 올해 들어 지원대상이 건설과 조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일 대한건설협회와 함께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3대 부문 10대 과제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전경련은 우선 SOC 투자 확대, 부동산 세제 개선을 통해 국내 건설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SOC 투자를 확대하되 복지 지출 증가 등으로 예산 조달이 쉽지 않은 만큼, 민간투자사업의 활성화 기반이 필요하다는 것.
전경련은...
올해 순위가 조정된 10대 건설사들이 연내 대규모 아파트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들 메이저 건설사들은 중동신도시, 평촌신도시, 위례신도시, 강북권 뉴타운 등 다양한 곳에서 브랜드 아파트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10월 서울 성동구와 강서구에서 재개발·재건축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위인 한화건설은 해외공사 확대에 따른 공사실적 증가에 따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대 건설사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난해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했던 두산중공업은 실적감소와 순이익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12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올해 종합건설업 중 토목건축의 시공능력평가 총액은 215조2000억원으로 전년(210조6000억원)보다...
중 10대 대형건설사 주요 유망아파트로 삼송2차 아이파크와 관악 파크 푸르지오, 인천 SK스카이뷰, 롯데캐슬 1차(파주 운정) 등이 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20블록에 공급하는 ‘삼송2차 아이파크’는 모델하우스를 오는 12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74~84㎡ 총 1066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도보 10분...
이번에 발행하는 CBO는 97개 기업(건설사 25곳 포함)이 편입된 1610억원 규모의 건설사 CBO와 123개 기업이 편입된 2175억원 규모의 중소·중견 CBO다.
이번 CBO발행의 특징은 지난 8월 발표한 금융위원회의 건설업 금융지원 강화 방안에 따라 지원 범위를 대기업(10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순위 1~10위 제외)까지 확대했다는 점이다.
또 수출·녹색성장...
최근 대한건설협회의 분석 결과 10위권 건설사의 고용 영향권은 8만871명, 11~50위 4만2813명, 51~100위 1만7679명, 101~300위 986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건설사 중 한 곳이 무너지면 근로자 8만여명이 길거리에 나앉게 된다는 얘기다.
그런데도 새 정부는 건설경기 부양과 관련해 뚜렷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업계는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 이후 수차례...
분위기 반전 이유는 9·10대책을 통한 정부의 세제혜택과 함께 분양가를 깍아서라도 판매하려는 건설사들의 판매 전략에서도 찾을 수 있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의 전용 84㎡는 당초 분양가(1900만원) 보다 최대 10%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일산아이파크1단지의 경우도 당초 분양가 보다 3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9·10대책과 함께 건설사들이 내세운 미분양 구입 조건이 매우 좋은데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고정금리 3%대의 적격대출을 통해 내집마련 부담이 한층 낮아졌기 때문”이라며 “최우선적으로는 입지와 브랜드 대단지 위주로 양도세 감면 혜택을 위한 호재, 계약조건 등을 면밀히 살펴본 후 구입에 나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9·10대책을 통한 미분양 단지 양도세 5년 감면 혜택에도 지난 10월 말 기준 전국 7만2000여가구가 적체돼 작년 말 미분양 물량 6만9000여 가구보다 3000여 가구가 증가했다.
올 연말까지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건설사들이 201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 양도세 감면 혜택과 함께 각종 특별 분양 조건을 내세웠지만 역부족이었다.
한편 올해 전국 아파트...
9·10대책을 통한 미분양 단지 양도세 5년 감면 혜택에도 지난 10월 말 기준 전국 7만2000여가구가 적체돼 작년 말 미분양 물량 6만9000여 가구보다 3000여 가구가 증가했다.
올 연말까지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건설사들이 201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 양도세 감면 혜택과 함께 각종 특별 분양 조건을 내세웠지만 역부족이었다.
올해 전국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