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그는 지난해 12월 세무대학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세청 1급(고위공무원 가급)에 올랐다.
중부지방국세청장 재직 시절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수를 차질없이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번 인사에서 중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서울청장은 교육원 교수과장과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조사2과장·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추진단장, 전산정보관리관...
성과에 따른 연봉 격차도 커져 내년 실장급(1급) 고위 공무원 연봉 격차는 최고 2700만원까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민간과 비교해 생산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온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업무평가 기준을 재정립해 성과가 낮은 사람을 퇴출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줄서기와 같은 부작용만 야기할 뿐,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쪽으로...
배우자의 부적절한 취업으로 중징계를 받은 후 복귀한 국민안전처 고위 공무원이 또 다시 대기발령을 받았다.
국민안전처는 3개월 정직 기간이 끝난 방기성(59) 전 안전정책실장(고위공무원 가급)을 지난 3일자로 대기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방 전 실장은 배우자가 2012∼2013년 수도권의 한 중소기업에 전문성과 무관하게 홍보담당 임원으로 채용돼 급여를...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에서 곧 돌아올 예정인 임현철 국장도 있다. 전주고와 경희대 법대를 졸업해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항만정책과장, 연안계획과장을 거쳐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해수부 고위관계자는 "해심원장은 1급으로 국장에서 승진해서 가는 자리긴 하지만 예전에는 원장을 끝으로 퇴임하는 사례가...
중앙공무원교육을 떠났던 김태현 국장(행시 36회)과 정완규 국장(행시 34회), 유재수 국무조정실 정책평가관리관(행시 35회) 등의 복귀가 점쳐진다.
과장급도 민간근무고용휴직제 때문에 대거 바뀐다.
금융위는 현재 행시 44회~45회 과장 5명이 민간근무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권대영 금융정책과장, 이윤수 은행과장, 이형주 자본시장과장, 안창국 자산운용과장 등 역시...
그렇다보니 '더 블랙'의 회원들은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나 임원, 자산가, 고위 공무원 등이 주요 고객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더 블랙'의 경우 회원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나질 않는다"며 "5~6년 전보다 현재 300명 가량 회원이 늘어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더 블랙'은 발급 절차가 까다로운 만큼 최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의 이용한도가...
전직 공무원과 KT&G 전현직 부사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검찰은 지난 달 일명 담배 갑질 논란을 빚은 이 모 전 부사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한데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유흥업소 금품수수' 혐의와 관련해 박동열 前대전국세청장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모 전 부사장과 KT&G 신탄진공장 생산실장(1급) 구 모씨는 지난...
다만 유사 직무분야로 이동할 경우에는 2년만 채워도 보직이동이 가능케 했으며 1급 이상 고위 공무원과 과장급은 3년이 아닌 2년을 일괄적으로 필수보직 기간으로 정했다. 그동안 고위 공무원은 1년, 과장급 공무원은 1년 6개월이 필수보직 기간이었다.
필수보직 기간을 채우지 않은 채 전보 인사를 내려면 그간 별도의 사유 없이 기관장의 승인만 있으면 가능했지만 주요...
한편, 왕지원은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 집안 좋고 능력 좋고 알고 보니 특급 금수저 스타 집안 순위 7위에 선정됐다. 왕지원의 아버지는 1급 공무원 출신 고위 공직자로 알려졌으며, 외할아버지는 재계순위 6위였던 국제그룹 창업주 고(故) 양정모 회장이다.
해양수산부 차관부터 1급 공무원인 기획조정실장, 수산정책실장 등이 재취업을 통해 산하기관의 기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비해수부 출신 공무원의 경우 대통령경호실 출신도 기관장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민수 의원은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정부는 관피아 척결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해수부내 관피아는 존재하고 있으며 심지어 참사가 일어...
특히 왕지원의 외할아버지는 국제그룹의 양정모 전 회장이며, 아버지 왕정홍 기획관리실장은 감사원에 재직 중인 1급 공무원으로 재정경제감사국장과 감사교육원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지원은 오늘 인스타그램에 "윤혜진 언니, 국립발레단 선배님 이게 얼마만인가요. 반가워요 눈물날뻔 언니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이뿌네용 우리 조만간 티타임...
가장 높은 1급 공무원의 기본급은 최대 603만원 수준으로 올라갔다.
◇ [데이터뉴스] 증권결제대금 전반기보다 7.4%↑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3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전 반기(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7.4% 늘어난 수치다.
16일 인사혁신처가 발간한 ‘국가공무원 통계연보’에 따르면 가장 낮은 9급 공무원의 첫 기본급은 월 128만원, 7급은 161만원, 5급은 21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1급 공무원의 기본급은 최대 603만원 수준으로 올라갔다. 국가정보원이나 경호실 등 공안업무 담당 1급 공무원은 최고 622만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일반직 1급 공무원(고위공무원 가급)의 기본급은 최대 600만원 수준이었다.
공무원 보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민간 임금의 84.3%정도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지난해 총 8563명이 신규채용됐는데, 공개채용은 3985명, 경력채용은 4579명이었다.
중앙행정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2005년 2.15%였으나, 2010년 3.01%, 그리고 10년만인...
현재 질병관리본부장은 1급(실장급) 공무원이다. 다시말해 본부장은 각 부처의 역할을 조정하고 적재적소에 자원과 인력을 투입하기에는 제한이 있을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예컨데 질병관리본부장이 병원 봉쇄, 강제 격리 등 선제적 격리 조치에 나서야겠다는 판단이 서도 경찰, 지방자치단체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 하단 뜻이다. 인력 차출이 필요할 때도...
정부 관계자는 "이달 15일 우정사업본부장 공모를 마감했는데 예년보다는 경쟁률이 높은 것 같다"며 "정부 소속 공무원과 기업출신 지원자 등을 더하면 최소 10명 이상이 관심을 갖고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13년 공모보다 더 많은 숫자다. 당시에는 미래부 공무원 2명을 비롯해 우정사업본부 2명, 민간출신 2명 등 6명...
때문에 최경환 부총리의 깜짝 선물에 관심이 쏠린다.
기재부 고위 공무원은 “간부들이 나서서 격려하니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단합도 더 잘되는 것 같다”면서 “세종시로 청사가 이전하면서 직원들끼리 뭉치는 끈끈한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체육대회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