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버지 여홍철에 이어 여서정까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여서정은 동메달을 따낸 뒤 인터뷰에서 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그동안 너무 응원 많이 해주고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지켜봐 달라”고 말하며 다시 눈시울을 붉혔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박인비는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로 나서며 금메달을, 리디아 고는 5타 차이로 은메달, 펑산산은 6타 차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6)은 세계 1위인 미국의 넬리 코르다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함께 4일 오전 8시 14분 경기를 시작한다.
이 밖에 김세영(28)은 미국의 대니엘 강·호주의 해나 그린과 같은 날...
1988년 사격 종목에 결선 제도가 도입된 이후 25m 권총속사에서 최종 6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한 것은 한대윤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치러진 결선에서 금메달은 34점으로 올림픽 타이기록을 세운 프랑스의 장 퀴콤포아(25·프랑스)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29점을 쏜 로리스 푸포(44·쿠바)에게 돌아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6300만 원, 은메달리스트에게 3500만 원, 동메달리스트에게 2500만 원을 지급한다. 단체전 선수는 개인전 선수가 받는 금액의 75%를 받는다. 이를 계산하면 안산은 총 1억5750만 원의 문체부 포상금을 받게 된다.
아울러 선수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제공하는 '경기력 향상연금'도 받는다. 선수들은 올림픽 등...
2일 오후 2시 현재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로 종합 순위 8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 목표인 금메달 7개에는 못미치지만 대회가 아직 일주일 가량 더 치러지고, 여자 골프 등 금메달이 기대되는 종목이 남아있는 만큼 여전히 목표 달성의 가능성은 남아있다.
리우 이어 도쿄까지... 올림픽 2연패 나서는 여자 골프
올림픽 남은 일정 중 금메달이...
상위 10명의 선수는 마지막 메달 레이스를 치르며, 해당 레이스의 점수는 2배를 적용해 최종 순위를 가른다.
한편 요트 레이저급 금메달은 평균 53점을 받은 호주의 맷 매트 웨른이 차지했다. 은메달은 크로아티아의 톤치 스티파노비치에게 돌아갔으며, 노르웨이의 헤르만 토마스고르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서정의 아버지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홍철(50) 경희대학교 교수로, 여서정은 아버지에 이어 25년 만에 같은 종목 결선에 올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도마 금메달을 따며 여홍철 교수와 함께 체조 역사상 최초로 부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던 여서정이 아버지와 또 한번의 신화를 쓸 수 있을...
이어 “안 선수가 보여준 경기력과 정신력에 국민들 모두 감격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며 “더 큰 박수로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을 이밖에 은메달을 획득한 사격 여자 권총 김민정 선수와 동메달을 획득한 펜싱 에페 남자 단체 권영준 선수, 송재호 선수, 마세건 선수, 박상영 선수에게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6300만 원, 은메달리스트에게 3500만 원, 동메달리스트에게 2500만 원을 지급한다. 단체전 선수는 개인전 선수가 받는 금액의 75%를 받는다.
이에 따라 안산은 금메달 3개를 따내 문체부로부터 개인전 금메달 6300만 원에 단체전 금메달 2개에 따른 9450만 원을 합쳐 1억5750만 원의 포상금을 전망이다....
일본 대표팀은 남자 유도 60·66·73·81·100㎏ 이하급과 여자 52·70·78㎏ 이하급, 여자 78㎏ 이상급까지 9개의 금(金)을 따냈다.
이에 더해 이번 대회 신설된 스케이트보드 남녀부 모두에서 금메달을 땄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사상 최대 규모인 58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금메달 30개를 목표로 삼았다.
일본은 현재 금메달 17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7개로 대회...
한미진은 경기 시작 35초 만에 사잇의 모로떨어뜨리기 기술에 절반을 내주고 곧바로 가로누르기에 절반을 내주며 한판패를 당했다.
한미진의 탈락으로 한국 유도는 개인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한 개도 수확하지 못한 채 개인전을 마무리했다.
한국 유도 대표팀은 31일 오전 11시 몽골을 상대로 혼성전 16강을 치른다.
미국 체조 선수 수니사 리가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가 불참한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개인종합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의 주역이 되며 그녀의 가족사와 미국 내 소수민족인 몽족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기계체조 올림픽 대표 수니사 리(18)는 29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기계체조 여자 종합 결승에서 총점 57.433으로 금메달을...
여자 사격 대표 김민정(24·KB국민은행)이 은메달을 따며 우리나라에 도쿄올림픽 첫 사격 메달을 선물했다.
김민정은 30일 오후 2시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승에서 8명 중 2위로 은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우리나라의 이번 올림픽 사격 종목 첫 메달이다.
H사대에 선 김민정의 기세는 초반부터 좋았다. 김민정은 첫 15발 중 14발을...
윤현지는 16강에서도 세계 랭킹 7위인 영국의 나탈리 파월을 상대로 절반 두 개를 묶어 한판승을 거두며 이변을 연출했다.
윤현지는 4강에서 세계 랭킹 1위인 프랑스의 마델린 마롱가와 맞붙는다. 말롱가는 2019년 세계선수권 금메달, 2021년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따낸 세계 최강자다. 윤현지는 2019년 칭타오 마스터스 대회에서 말롱가에 맞서 절반승을 거둔 바 있다.
올림픽에 5번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라는 화려한 성적을 기록한 진종오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탈락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진종오는 지난 24일 사격 남자 10m 공기 권총 본선에서 15위에 그치며 8명이 경쟁하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어 27일 추가은과 합을 맞춘 혼성전에서도 결선 진출에 실패하며 처음으로 올림픽을 ‘노 메달’로...
ROC는 27일 10시 30분 기준 금메달과 은메달 각 7개와 동메달 4개 등 총 18개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4위에 올랐다. 남녀 기계체조 단체전 제패를 포함해 사격, 수영, 태권도, 펜싱, 다이빙 등등 다양한 종목을 아우르며 얻어낸 성적이다.
국가 이름으로 참가 하지 못했으나 스포츠 강국다움 모습을 뽐내고 있다. 러시아는 이번 대회에 300명이 넘는 선수단을 보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