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위가 후보군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최 회장을 명단에 포함할 경우 다른 후보들과 경쟁하는 방식으로 연임에 도전할 수 있다.
그동안 포스코는 현직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히면 다른 후보자보다 우선해 자격 심사를 받았다. 이후 후추위가 적격 판단을 내리고, 단독 후보로 추천돼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연임할 수 있었다.
한편 후보군 인선 레이스가...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회장 후보군 발굴 및 자격심사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후추위에서 발굴한 회장 후보군에 대한 객관적인 자격심사를 위해 외부의 저명인사로 구성된 ‘회장후보 인선 자문단’ 제도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후추위는 회장후보 인선자문단의 평가 의견을 회장 후보들의 자격심사에 반영한다.
회장 후보군의...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 거래소는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에 차기 이사장 후추위 위원 추천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이사장 후추위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거래소 사외이사 5명, 금투협이 추천한 내외부 인사 2명, 상장협이 추천한 유가증권 상장사 대표 1명...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차기 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상 후보 접수순)이 등록을 마쳤다.
기존에...
9일 오전 금투협은 임시 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후추위를 구성했다. 후추위는 이사회 소속 공익이사 3명과 외부인사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후추위 구성원은 선거 과정에서 외부 개입을 차단하고 공정성 유지를 위해 공개되지 않을 방침이다.
후추위는 이달 중 회장 후보 공모 절차를 시작으로 공모자 서류 접수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그러나 한 관계자는 “임기 말 즈음 해서 후추위 구성 논의 등이 추측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관련 일정은) 정확히 알 수 없다”며 “날짜는 정하기 나름이다. 정확한 사항은 조금 기다리다 보면 나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금투협회장은 회원사 3곳의 추천서를 받은 후보 지원자를 공모를 통해 모집된다. 이후 최종 후보자 명단이 추려진 뒤 정회원사 절반 이상이 참석한...
이날 의결은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CEO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최 회장이 차기 CEO 후보로 적합하다는 자격심사 검토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이사회는 지난달 최 회장의 연임 의사 표명에 따라 후추위를 구성하고 최 회장을 차기 CEO로서 자격 심사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후추위는 한 달 동안 11차례에 걸쳐서 투자회사, 고객사, 협력사, 전...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지난 달 30일 이사장 후보 면접 심사를 거쳐 손 전 부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선정했다. 거래소는 오늘 열리는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안건으로 올린 뒤 오는 18일 주주총회에서 손 전 부위원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손 전 부위원장은 인창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이후 후추위가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1월 말 경 회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을 선출한다.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증권업계, 자산운용업계, 선물업계 등 국내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한다.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금융당국에 정책을 건의하며 회원사의 투자규정 등을 자율적으로 감독할 수 있다. 장외 채권시장과 한국장외주식시장(K-OTC) 운영도 주관한다.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24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해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이사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정 사장은 부산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전인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1986년 재무부 기획관리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재무부·재정경제부를 거쳐...
후추위는 향후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2인)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면접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차기 이사장은 면접을 거쳐 이달 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거래소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자본시장 발전에 대한 비전과 역량, 리더십 등을 갖춘 이사장 후보자를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12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이사장 후보 추가 공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후추위는 이달 13일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합격자 3명을 선정·통보하고, 면접 심사를 거쳐 29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일정을 변경한 것이다.
이에 대해 거래소...
구체적인 개혁 방안에 대해선 국민의 대표인 국회 추천 위원이 검찰총장 후추위에 참가하고, 위원회 과반수를 대통령이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사람으로 구성해 뽑는 안을 제시했다. 또한 “국민 직접 기소를 목표로 하되, 중요사건 수사에 먼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검찰위원회를 설치하고, 수사과정을 심사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대통령으로부터...
CEO 후추위가 권 회장의 연임이 적격하다고 판단하면 이사회를 거쳐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연임을 결의한다. 큰 변수가 없다면 내년 1월 내에 권 회장의 연임 여부 윤곽이 드러난다.
사외이사들은 권 회장의 경영능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은 지난 3년간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를 기치로 내걸고 100건이 넘는 계열사·자산 구조조정을...
유명무실한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의 역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후추위는 사외이사 5명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상장사 대표 각 1명, 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 대학교수가 주축인 사외이사가 과반수를 넘고 증권업계 인사는 1~2명뿐이다. 과연 후추위가 우리 자본시장의 수장에...
23일 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전날 후보자에 대한 최종 면접을 거쳐 정 전 부위원장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키로 했다.
이번 거래소 이사장 공모에는 정 전 부위원장 외에도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 주상용 홍익대 교수 등 5~6명이 지원했다. 그러나 후추위가 정 전 부위원장만을 후보로 추천하면서...
지난 2014년 선임된 신 원장은 최근 신임 금통위원 후보로 추천됐다. 그의 새로운 금통위원 임기는 오는 21일이다. 신 원장은 자본시장연구원에 20일까지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추위 의장을 맡은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어느 면에서든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좋은 분을 자본시장연구원장에 모시는데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자본시장연구원장을 뽑는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구성과 후추위원장은 이사회 의장인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권한으로 구성된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다음 주부터 후추위원장과 후추위원들 선정에 나설 방침”이라며 “어느 면에서든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좋은 분을 자본시장연구원장에 모시고 싶은 만큼, 그에 걸맞은...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 원장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초대 원장에 민성기 전국은행연합회 전무를 내정했다.
앞서 후추위는 지난 9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초대 원장 후보자를 모집했다.
초대 원장 후보로 금융, 개인정보보호 관련 분야에 경험이 있는 고위 공무원이거나 관련 분야의 전문경영인, 관련 기업체나 학계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이번에 새 사장으로 내정된 이병호 씨는 일찌감치 후추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차기 사장감으로 부각 된 인물이다. 그는 IT전문가로 1980년 동력자원연구소를 거쳐, 1995년 쌍용투자증권, 동원금융지주 회자 최고정보책임자(CIO)등을 겸임했다. 지난해 말까지 한국투자증권 IT본부장으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