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의 출현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했던 후지필름은 원천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과 의료부분 강화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극')했으며, 제너럴일렉트릭(GE)은 100년 전통의 가전사업과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금융부문을 과감히 정리('행')하고 사물인터넷 시대의 도래와 함께 세계 10대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진념...
도시바메디컬은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와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에 강점이 있어 캐논의 미진한 부문을 보강할 수 있다. 캐논은 안저 카메라와 X선 디지털 촬영장비가 주력이다.
캐논 이외 후지필름홀딩스와 코니카미놀타 등이 도시바메디컬 입찰에 참여했다. 그러나 도시바는 금액 면이나 매각 후 반독점 심사가 용이한 점 등을 고려해 캐논의 손을 들어줬다.
캐논과 후지필름홀딩스가 도시바 의료기기 사업 인수를 놓고 경쟁했지만 도시바는 금액 면이나 매각 후 사업 체제의 반독점 심사가 용이한 점 등에서 캐논의 손을 들어줬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양사는 조건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나서 오는 18일까지 최종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사되면 일본 의료기기 M&A 사상 최대 규모가 되며 동종 업체간 M&A로는...
특히 압력측정필름을 출품한 후지이미지테크,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 및 소재를 출품한 경희대학교 디스플레이 부품 소재 지역혁신센터, 투명/불투명 폴리이미드바니시를 출품한WPM SFD사업단 및 전남, 경남 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업체가 참가해 업계의 기대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차세대 Display Forum 2016’이 동시에 진행돼...
최대 7000억 엔에 매각이 예상되는 일본 도시바의 의료 장비 사업에 대해 후지필름과 캐논이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4일 마감하는 도시바의 의료기기 자회사인 도시바 메디컬 시스템즈 2차 입찰에 응한 업체 중 후지필름과 캐논이 다른 업체보다 높은...
한국후지필름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후지필름은 즉석카메라 ‘인스탁스’부터 프리미엄 포토북 ‘이어앨범’까지 행복한 육아 생활을 돕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부스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층...
일본 후지필름도 과감한 체질 개선으로 성공한 사례다. 회사 이름에 ‘필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지만, 정작 이 회사가 필름사업 부문에서 벌어들이고 있는 매출은 전체의 1% 남짓이다. 대신 2000년대 중반 이후 기능성 화장품 개발, 제약회사 인수·합병 등을 통해 헬스케어사업 부문을 확장해 갔다. 덕분에 현재 후지필름 매출에서 바이오·헬스케어사업 부문의 비중은...
1일 업계에 따르면 후지필름에 이어 올림푸스도 프리미엄급 미러리스 신제품을 공개하며 최고급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을 공략한다. 프리미엄급 고급 기종의 경우 카메라 시장 축소 흐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특화된 제품군이다.
올림푸스는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카메라 필름으로 유명해진 후지필름은 2000년대 초 디스플레이용 소재 등 전자소재 기업으로 탈바꿈하더니, 최근에는 차세대 사업으로 바이오로 선정해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00년 이후 제약 회사인 토야마화학공업과 건강진단 장비 회사인 소노사이트를 인수하는 등 27억 달러 정도를 바이오 분야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전체 매출의 약 40%가 바이오...
◇‘여행의 묘미는 찍고 뽑기’ 한국후지필름, 휴대용 포토프린터 ‘피킷 핑크’=한국후지필름에서 출시한 ‘피킷 핑크(PICKIT PINK)’는 야외활동 등 사용자가 원하는 순간 어디서나 찍은 사진을 곧바로 출력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프린터다.
심플한 바디 디자인과 세련된 핑크 컬러로 여행지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부족함이 없는 ‘피킷 핑크’는 와이파이(Wi-Fi)...
후지필름의 X시리즈는 아날로그 필름의 색감을 디지털로 구현하고 수동 카메라의 손맛을 더한 제품이다. 사진작가들이 선호하는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를 통해 고급 슬라이드 필름 색감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필름카메라 디자인을 콘셉트로 한 카메라도 있다. 올림푸스는 미러리스 카메라인 펜 시리즈와 OM-D 시리즈 등에 필름카메라 디자인을 그대로...
다시 즉석카메라 생산을 시작하긴 했지만, 이미 즉석카메라의 주도권은 후지필름 인스탁스로 넘어갔다. 아무튼, 폴라로이드에서 액션캠을 선보였다. 35mm로 아주 작고 귀여운 액션캠 큐브의 가격은 17만 3000원. 여전히 즉석카메라의 손맛이 그립다면 인스탁스 미니 70으로 달래보자. 가격은 15만 9000원.
델몬트 오렌지 주스
그래, 어렸을 적엔 오렌지 주스가 엄청...
개인적으로도 본래 좋아하는 후지필름 인스탁스 시리즈의 신제품, 인스탁스 미니 70.
가을 나들이를 함께하기에 스마트폰 카메라나 DSLR은 너무 낭만 없는 기기다. 즉석 카메라는 조금 다르다. 셔터를 누를 때마다 괜히 긴장하게 되고, 필름에 인화된 색감도 더 따뜻하다. 우리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서 ‘즉석 카메라’ 느낌의 필터를 입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을...
구체적으로 호텔롯데는 △롯데쇼핑의 롯데알미늄 주식 12% △한국후지필름의 대홍기획 주식 3.5% △롯데제과의 한국후지필름 주식 0.9%를 사들였다. 호텔롯데가 3개사로부터 사들인 주식 수는 12만7666주, 매입 금액만 1008억원에 이른다. 모두 비상장사 지분이라 상장주식 시장과 관계없이 이날 오전 대금 납부가 완료돼 지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됐다.
문제는 남은...
한편 신동빈 회장은 27일 기존 416개의 롯데그룹 순환출자고리 중 약 84%(349개)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텔롯데는 롯데쇼핑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알미늄 주식 12.0%, 한국후지필름이 보유하고 있던 대홍기획 주식 3.5%, 롯데제과가 보유하고 있던 한국후지필름 주식 0.9%를 매입했다. 호텔롯데가 3개사로부터 매입하는 총 주식수는 12만7666주, 총 매입금액은 1008억이다.
호텔롯데는 △롯데쇼핑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알미늄 주식 12.0% △한국후지필름이 보유하고 있던 대홍기획 주식 3.5% △롯데제과가 보유하고 있던 한국후지필름 주식 0.9%를 매입했다. 호텔롯데가 3개사로부터 매입하는 총 주식수는 12만 7666주, 총 매입금액은 1008억이다.
롯데는 경영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26일 지배구조개선 TF를 출범한데 이어, 지난 8월...
한국후지필름의 인스탁스 시리즈가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벌써 인스탁스 시리즈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210만대를 돌파했다고 한다. 사용자들이 색깔을 입힌 필름의 수만 따져도 5240만 팩이 넘는다고. 꽤 인상적인 숫자다.
신제품인 인스탁스 미니 70은 그간 인스탁스 사용자들이 느꼈을 불편함을 개선하고 트렌드를...
오늘은 한국후지필름이 판매 중인 휴대용 포토프린터 ‘피킷(PICKIT)’을 소개하려고 한다.
일단 예쁘다. 내가 고른 건 핑크. 용지와 잉크가 하나로 이루어진 올인원 카트리지로 크기가 굉장히 큰 편인데 대신 기기 자체는 컴팩트하다. 무게는 238g. 깔끔한 디자인에 예쁜 컬러는 일단 합격.
특징을 미리 설명하자면, 사진이 엄청나게 빨리 프린트되거나 하는 제품은...
이날 임원세미나에서는 후지필름이 2000년대 초 필름 카메라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사업 재편에 성공한 사례도 공유됐다.
LG 관계자는 “최고경영진과 임원들이 더욱 빨라지고 있는 경영 환경의 변화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확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시사점을 얻는 차원에서 징비록 강연과 후지필름...
대홍기획은 대홍기획→롯데제과→롯데푸드→대홍기획, 대홍기획→롯데제과→한국후지필름→롯데쇼핑→롯데리아→대홍기획 등으로 다수를 보유한다.
특히 롯데로지스틱스는 가장 많은 순환출자 고리를 갖는 계열사로, 롯데로지스틱스 →롯데상사→한국후지필름→대홍기획→롯데정보통신→롯데건설→롯데쇼핑→롯데로지스틱스, 롯데로지스틱스→롯데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