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캐논, 도시바 의료장비 사업 인수 유력

입력 2016-03-04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대 7000억 엔에 매각이 예상되는 일본 도시바의 의료 장비 사업에 대해 후지필름과 캐논이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4일 마감하는 도시바의 의료기기 자회사인 도시바 메디컬 시스템즈 2차 입찰에 응한 업체 중 후지필름과 캐논이 다른 업체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모두 의료 영상기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여러 관계자들은 도시바의 모든 주식 매입에 긍정적인 후지필름이 특히 유리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영국 사모펀드 퍼미라와 손 잡고 입찰한 코니카미놀타, 미쓰이물산의 응찰액은 후지필름, 캐논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도시바는 다음주 중에 1곳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해 단독 협상에 들어갈 전망이다. 각 업체의 응찰금액과 향후 사업전략, 독점금지법에 대한 대응 등을 검토하게 된다.

도시바는 오는 3월 마감하는 2015 회계연도에 7100억 엔의 순손실이 예상되는 등 경영난이 심각, 도시바 메디컬 시스템즈를 매각해 자금을 마련을 조달할 방침이다. 매각액은 7000억 엔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01,000
    • -1.69%
    • 이더리움
    • 3,380,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2.35%
    • 리플
    • 2,052
    • -2.01%
    • 솔라나
    • 129,500
    • -0.31%
    • 에이다
    • 387
    • -1.02%
    • 트론
    • 514
    • +1.38%
    • 스텔라루멘
    • 234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40
    • -2.07%
    • 체인링크
    • 14,480
    • -1.56%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