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서 “취임하면 압수수색 관련 문제점 공론화할 것”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사태에 “자괴감 들어”김명수 전 대법원장 평가는 말 아껴…“실패 반면교사 삼겠다”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 대법원장 후보자가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 도입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자신이 대법관으로 재직할 당시 벌어진 사법농단...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5일 “홍범도 장군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애쓰신 분으로, 독립유공자로서 예우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용산 소재 청문회 준비팀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육사 내 홍범도 흉상을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는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육사와 관련된 것...
김 회장은 지난달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여야 의원 4명, 법무부 장관, 법원행정처장과 후보자를 추천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위원들 간에 시각차는 있지만 어쨌든 공수처가 유지되고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은 일치돼 있다"면서 "대화를 하다 보면 한 방향으로 (결과가)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보협회는 이달 20일 총회를 열고 이 후보를 차기 회장에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1964년생인 이 후보자는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2회에 합격했다.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에 이어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선거 예비후보자들이 선거운동 도구를 ‘착용’뿐만 아니라 ‘소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도 의결됐다.
예비후보자들이 피켓 등 표지물을 목에 걸 수는 있지만 손으로 들 수는 없게 돼 있는 불합리한 제한을 완화한 규제 개혁성 법안이다.
정당이 비례대표 의원 후보자를 추천할 경우 당헌, 당규 등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민주적 절차를 거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신시장 개척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자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수도권평가실에 마련된 사무실에 처음 출근하면서 “36년간 외교부에서 닦아온 경력과 네트워킹, 지식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자는 “우리 경제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5일 "지금의 꽃샘 추위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민생안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2기 경제팀의 경제운용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경제 상황을 꽃샘추위 상황이라고 비유했다. 최근 수출경제지표가 회복세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5일 "지금의 꽃샘 추위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민생안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2기 경제팀의 경제운용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경제 상황을 꽃샘추위 상황이라고 비유했다. 최근 수출경제지표가 회복세를...
박상우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시장 규제 완화 정책을 이어가고, 비(非)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펴겠다는 정책 방향성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5일 정부과천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 질의응답에서 “지금 부동산시장이 제가 판단하기에는 굉장히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상황이라 기본적으로 규제 완화의 입장을 갖고...
5일 건설협회에 따르면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후보자 등록 접수를 진행한 결과 나기선ㆍ한승구 대표가 후보자로 등록했다.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은 나기선 후보, 2번은 한승구 후보로 결정됐다.
나기선 후보는 현재 고덕종합건설 대표를, 한승구 후보는 계룡건설산업 대표를 맡고있다. 회장 선거는 오는 15일 임시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박상우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촘촘한 주거안정망 구축과 주거사다리 복원을 통해 국민의 집 걱정을 덜어드리고 출퇴근 교통혁신을 통해 평범한 직장인의 하루 시작과 끝을 보다 편안하게 만드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장관 후보자로 지명 후 국토부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개정에 따라 이번 선거부터 총회에서 조합장 등 선거인(1111명)의 직접투표로 중앙회장을 선출한다. 과거 선거에서는 대의원 등이 간선제로 중앙회장을 뽑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조합원 수 3000명 미만 조합은 1표를, 조합원 수 3000명 이상 조합은 2표를 행사한다.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내달 10~11일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최우선 정책으로 먹거리 물가 안정을 내걸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 후보자는 이날 장관 후보자 지명 후 소감을 통해 “(농가) 경영비 상승에 대응해 농업인을 위한 소득·경영안정을 강화하면서 수급 불안이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켜 소비자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것이 농식품 정책의 급선무”라고...
대통령실은 이날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차기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원 장관은 인사말에서 “인사는 간격의 문제로 항상 있는 것”이라며 “국정은 1분도 공백이 있으면 안 된다. 끝까지 업무 집중도를 유지하고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원 장관은 장관 임기 종료에도 층간소음을 포함한 4대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했다.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