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국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 국회 연설은 국민에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 대통령께서 의회민주주의 정신에 따라 진솔한 자세로 국정협조를 요청한다면 국민의당은 적극 나설 용의가 있으며 임기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현 신임 수석이 콘텐츠와 미디어 분야의 풍부한 식견 바탕으로 후반기 주요 현안인 창조경제와 성장동력 확충에 최대한 능력을 발휘해 창조경제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고 템플대학교 대학원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정책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신기술 분야인 한국VR산업협회장을 맡는...
이어 “컨텐츠와 미디어 분야에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후반기 주요 현안인 창조경제와 성장동력 확충에 최대한 능력 발휘해 창경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승 수석에 대해선 “교육부 교육개혁추진협의회 총괄의장과 전국대학교부총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면서 “풍부한 현장교육 경험과 전문성 바탕으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적극적 정책을...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정권 후반기에 들면서 부처와 당정간 의견충돌이 잦기 때문으로 본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학자는 “새누리당 내 친박계와 비박계 권력관계가 갈등을 겪으면서 당이 청와대의 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원사격하는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당정 갈등과정에서 정부에 힘이 실리지 않다보니 소신을 갖고 일하지 못해 어느...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제19대 국회 후반기 의장직 퇴임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를 떠나면서 제가 바라보는 우리 정치가 대단히 걱정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10년 후 대한민국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날이 갈수록 국민이 아니라 권력자를 바라보는 정치, 국익과 민생이 아니라 당리당략과 사리사욕에 사로잡힌 정치가 되어가는 것 같아...
지난 2년 동안 제19대 국회 후반기 의장직을 맡아
숨 가쁘게 달려 온 여정을 뒤로 하고 국회를 떠나게 됩니다.
부족한 제가 국회의장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 분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국회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전반기 의장과...
정의화 국회의장이 25일 국회에서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직을 마무리하기 위한 퇴임 기자회견을 갖는다.
24일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이날 정 의장은 그간 2년동안 국회의장직을 수행하며 느낀 소회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인이 발의했다가 정치권의 최대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수시...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단체를 설립하고, 미국 최초의 의학연구소인 록펠러 의학연구소를 만들어 자선사업가의 길로 들어선다. “저는 인생의 전반기 55년은 쫓기며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후반기 43년은 행복 가운데 살았습니다.” 록펠러가 자랑스럽게 자서전에 남긴 말이다. 김대환 편집위원
후반기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정국이 다시 얼어붙었다. 이 여파로 후반기 역시 원 구성은 예정보다 한 달 정도 늦어졌다.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는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5개월간 한 차례의 상임위도 열리지 않았고, 본회의는 151일간 단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해 법안처리 0건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세월호특별법은 협상을 시작한 지 206일...
청와대는 15일 경제라인 개편에 따라 박근혜 정부의 집권 후반기 경제정책을 이끌 ‘유일호-안종범-강석훈’ 삼각편대가 떴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 신임 정책조정수석, 강석훈 신임 경제수석 등 ‘트로이카’는 경제학자 출신의 ‘친박 경제통’이라는 닮은꼴 면면으로 척척 맞는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선 이들은 성향이...
박근혜 정부 후반기 경제라인이 유일호·안종범·임종룡·강석훈 체제로 완성됐다. 경제 정책의 큰 변화 없이 보다 추진력 있게 국정운영을 도모하겠다는 뜻이다.
기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에 이어 자리를 옮긴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신임 강석훈 경제수석의 기용으로 4대 개혁과 경제 활성화 정책도 막판 고삐를 당길 것으로...
박근혜 정부의 집권 후반기 경제 정책을 이끌 청와대 신임 경제수석에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이 임명되면서 유일호 경제부총리와의 호흡에 관심이 모아진다.
둘 다 학자 출신 정치인이자, 박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경제정책의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4대 구조개혁과 기업 구조조정 등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찰떡궁합’의 면모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서청원 의원은 제20대 국회 전반기 또는 후반기 국회의장에 거론되고, 정우택 최경환 이정현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있어 실제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 20대 총선에서 낙천·낙선한 인물이 내정될 경우 자칫 정무장관 자리가 총선 낙선·낙천자들의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냐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정무장관이 신설되면 정치적 환경이...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집권 후반기 정책 추진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현정택 현 정책조정수석의 후임으로 안종범 현 경제수석을, 경제수석에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
김 수석은 “안 신임 정책조정 수석은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국민행복 추진위 실무추진 단장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 경제 수석 등을 거쳐 현 정부의 경제 정책과...
지난 50여 년간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온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이 2016학년도 후반기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모집학과는 사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청소년학과로 총 3개 학과이다. 학사학위취득(예정)자,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한 자격이 인정되는 자라면 학사과정 출신학과 및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학과별로 학업계획서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반기를 맞아 친정체제 강화에 나섰다. 총재 취임당시 인사청문회 태스크포스(T/F)팀으로 손발을 맞췄던 임형준 인사경영국장을 신임 부총재보에 임명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로 예정된 2명의 부총재보 후임 인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침 7월은 한은의 정기인사 시즌이기도 하다. 부총재보 인사와 함께 국장급 인선까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신건강과 관련된 학문 분야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이 한국 사회에 필요한 전문화된 심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16학년도 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임상•상담심리학 전공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전공 △범죄•법정심리학 전공을 대상으로 석사과정(야간)을...
반면 우리는 컨트롤타워의 부재 속에서 정권 후반기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되고 있다는 뉴스에 과연 제대로 된 시스템이 작동될지 걱정이 앞선다.
전기차 운행에 대한 강력한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형 전기차 구축 시스템을 속히 도입해야 한다. 한 번 충전에 340km를 운행한다는 테슬라 모델3의 충격적인 소식에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고 무엇을...
4월후반기 장세에도 그 효과가 이어지겠네요. 돈 많이 벌어 봅시다! ”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이러니 요즘 이거 모르면 주식투자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다. 새간에 화제가 되면서 급등주 받기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투자자금 10억이상의 자산가와 50억 이상의 큰 손들도 받아보면서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한 투자자는 우연한...
하지만 새누리당은 갈등이 격화될 경우 박근혜 정부 후반기 주도권을 상실한 채 야당에서 추진하는 경제공약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야당은 선거 승리의 기세를 몰아 본격적인 경제이슈 선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국민경제상황실장인 최운열 당선인은 정부를 상대로 한계기업 구조조정에 사회안전망 확보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