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현대원, ICT 분야 전문가

입력 2016-06-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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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원 신임 미래전략수석)
(현대원 신임 미래전략수석)
박근혜 대통령은 8일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신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으로 임명했다.

이날 청와대는 브리핑을 통해 현 신임 수석이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위원과 미래부 디지털콘텐츠산업토론 의장 등을 역임한 디지털 컨텐츠 미디어 정책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청와대는 현 신임 수석이 콘텐츠와 미디어 분야의 풍부한 식견 바탕으로 후반기 주요 현안인 창조경제와 성장동력 확충에 최대한 능력을 발휘해 창조경제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고 템플대학교 대학원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정책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신기술 분야인 한국VR산업협회장을 맡는 등 ICT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가졌다.

현 신임 수석은 지난 2002년 정보통신부 시절 온라인디지털콘텐츠산업발전법 제정 당시 실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법 제정에 깊이 관여했다. 신성장동력추진위원회 위원을 맡으며 콘텐츠산업 종합발전계획의 기틀 마련에도 참여했다. 작년부터 KT의 사외이사로도 활동하며 KT의 융합 서비스에도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현대원 신임 미래전략수석의 주요 이력이다.

△제주(52)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서강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 △템플대학교 대학원 텔레커뮤니케이션정책학 박사 △아시아영화연구학회(ACSS) 한국대표 △한국영상자료원 이사 △온라인디지털콘텐츠산업발전실무위원회 위원 △정보통신부 신성장동력추진위원회 위원 △한국디지털콘텐츠전문가협회 회장 △제1·2기 다음 열린사용자위원회 위원장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비상임이사 △KT사외이사 △한국VR산업협회 회장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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