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해 12월 '업무상 공금 횡령'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A씨를 고소했다.
사업회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당 직원과 관리자 3명을 징계조치(A씨 해고, 2명 견책, 1명 경고)했다. 용산경찰서는 지난 3월 이번 사건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했다.
강대식 의원은 "이번 사건은 직원 개인의 문제를 넘어 내부통제가 엉망이었음을 보여준...
유 씨는 지난해 말 성지건설 횡령 사건으로 박모 전 대표이사와 함께 구속기소 됐다. 이후 보석으로 풀려나 현재 서울남부지법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스킨앤스킨은 최근 마스크 사업과 관련해 유통회사인 이피플러스에 선급금 150억 원을 지급했다. 이피플러스는 최근 구속된 옵티머스 이사이자 H 법무법인 대표 윤모(43) 변호사가 주식 100%를 소유한 회사다....
이 사건과 관련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적극 협조할 것으로 믿는다"면서도 "다만, 여당과 정권 눈치는 보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특위는 또 검찰의 부주의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특위는 "2018년 10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서울중앙지검에 옵티머스의 투자금 불법 전용, 횡령 등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지만, 1년간 방치됐다"면서...
유 씨는 지난해 말 성지건설 횡령 사건으로 박모 전 대표이사와 함께 구속기소 됐다. 이후 보석으로 풀려나 현재 서울남부지법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스킨앤스킨은 최근 마스크 사업과 관련해 유통회사인 이피플러스에 선급금 150억 원을 지급했다. 이피플러스는 최근 구속된 옵티머스 이사이자 H 법무법인 대표 윤모(43) 변호사가 주식 100%를 소유한 회사다....
특히 2018년 4월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데 이어 11월에는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올해 4월 9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회사의 실적은 급전직하했다. 2016년 연결 매출 2043억 원, 55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2018년 270억 원 적자에 이어 작년에도 10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각종 사건 발생에 따른 매출처와의...
기소된 사건이 없다.
회사 측은 “이번 풍문은 한국코퍼레이션의 신속한 거래 재개를 위해 결정한 공개 매각에 대한 일부 소액주주의 반발에서 비롯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금일 중으로 한국코퍼측이 조회공시에 대해 답변하면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20일 한국코퍼레이션에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배임...
이 전 부사장은 리드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으로 지난해 11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잠적했다가 지난 4월 23일 경찰에 체포됐다. 검찰은 구속 상태로 이 전 부사장을 조사한 뒤 지난달 12일 재판에 넘겼다.
1일 열린 첫 재판에서 이 전 부사장 측은 "금품을 받은 사실은 대부분 인정하나 직무 관련성이 없으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조 부회장 측은 "누나의 아들이 희귀병에 걸려 미국에서 장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주재원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매정하게 이를 반려할 수 없었기에 범행에 이르렀다"며 "가공급여 지급을 포함한 비자금 조성 등 기업자금 횡령 행위라는 그런 사건과는 범행 동기가 현저히 다르다"고 주장했다.
조 사장은 협력업체로부터 납품...
이후 박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사건 1심 선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횡령 사건 1심 선고가 생중계됐다.
대법원 선고 생중계는 지난해 8월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이 처음이었다. 대법원 결정에 따라 이 지사의 상고심 선고는 두 번째 생중계 사건이 됐다.
이 지사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 토론회 등에서 '친형을 강제입원...
상속인 중 한 명이 상속재산인 부동산 전체를 처분하거나 상속재산인 채권을 전부 변제받아 가지고 간 사건에서 우리 법원은 횡령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이 사건처럼 사망한 사람의 재산을 처분하거나 인출하기 위해 문서를 위조해서 행사한 경우, 이처럼 문서를 위조한 것 때문에 처벌을 받게 된다. 처벌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상속인 동의 없이 가지고...
특위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전임 대표였던 이혁진은 지난 2018년 3월 이번 펀드 사태와는 별개의 사건에 대해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음에도 유유히 해외로 잠적해 버렸다"며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이런 인물이 아무런 제재 없이 2018년 대통령의 베트남, UAE 순방 현지 행사장에도 그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 사건 계약이 체결됐다거나 명의개서 절차가 완료됐다는 점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자료가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라임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지난 5월 향군상조회를 인수한 뒤 상조회 자산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이 상조회의 전 부회장과 부사장을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김 회장을 도와 무자본 인수합병(M&A)을...
김 씨는 라임 자금 약 300억 원이 투입된 리드의 횡령 사건과 관련, 검찰 수사를 받다가 잠적했다. 수배 중이던 그는 전날 검찰에 자수해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8년 리드의 자금 44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7년 라임의 투자를 받기 위해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에게 명품시계, 명품가방, 고급 외제차 제공 및 전환사채 매수청구권 등 14억 원...
신한, 이엘케이, 피앤텔, 에스마크, 파인넥스, 에스에프씨 등이 2018~2019년도 재무제표에서 비정적 감사의견을 연속으로 받았다.
또 차이나그레이트는 2019년도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으로, 썬텍은 재무 악화에 따른 주력 사업 중단 등으로 최종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이밖에 리드는 라임자산운용의 투자를 받은 뒤 경영진 횡령ㆍ배임 사건 등이 속출한 끝에 퇴출당했다.
성남지청은 올해 초부터 팝펀딩의 사기, 횡령 등 혐의를 수사 중인 기업금융범죄전담부인 형사1부(허정 부장검사)에 해당 사건을 추가 배당할 예정이다.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판매사인 한국투자증권, 운용사인 자비스자산운용·헤이스팅스자산운용, 팝펀딩 관계자 등을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대책위는...
이 전 부사장은 리드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으로 지난해 11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잠적했다가 지난 4월 23일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이 전 부사장은 자신과 함께 라임 사태의 전주(錢主)로 꼽히는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 은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지난 4월 25일 이 전 부사장에 대한...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롯데건설 하 대표와 이창배 전 대표 등의 상고심에서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 전 대표는 2004년 10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재직했으며, 하 대표는 2017년 2월부터...
그러면서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놓인 기업을 노린 금융사기 △M&A 사기 △라임ㆍ상상인ㆍ옵티머스 사건 △P2P 대부 등 불법사금융 범죄 △불법 주식 리딩방과 같은 증권 범죄 등을 꼽아 엄정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검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방역 및 민생 안정을 위해 투입된 공적자금을 편취하거나 횡령하는 범죄에 대해는 적극적이고...
경찰은 항공보안법 위반과 점유이탈물 횡령,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A 군을 입건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해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측은 "A 군의 덩치가 크고 마스크를 쓰고 있어 검색 요원이 통과시킨 것 같다"라며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대북전단 살포 풍선 홍천에서 발견…"탈북단체가...
대표로 일하던 지난해 청와대 고위관계자와 여당 B 의원과 만나 라임 사태 수습을 부탁했다.
하지만 지난 3월 이 회사에서 517억 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하자 이 씨는 김 회장을 고소했고, 김 회장 측도 이 씨를 같은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 씨는 최근 검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회사 직원을 통해 자신의 노트북을 숨기다 적발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