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도시 내 도로가 안전속도 5030이 반영되고 도로변 미니공원과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 등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높인 사람 중심 도로환경으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사람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지역도로 설계지침'을 24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도로는 교통정체 개선, 지역 간 연결 등 간선기능 확보를 위해...
현재 실외 자율주행 로봇은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해 보도와 횡단보도에서의 통행이 제한된다. 또한 이동 경로 및 지도 생성 등을 위해 로봇 외부에 카메라를 부착, 영상정보를 취득해야 하나 ‘개인정보보호법’상 식별 가능한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에 제약이 적지 않았다.
이에 심의위는 전 세계적으로 물류 산업에서 로봇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아울러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고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 안전장치를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매년 서울시에서 많은 시민들이 보행 중 교통사고로 희생되고 있다”며 “내년까지 서울시 전체 일반도로에 대해 안전속도 5030을 완료해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교통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미에 '지능형 횡단보도용 교통안전 시스템'이 설치됐다. 취약 시간대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 옥계 신나리 2차 아파트 주변 옥계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 1곳에 최근 이 시스템이 설치돼 시범 운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잘 보이는...
용이동 기남 교차로에서 A 씨(55)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인도를 침범해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 앞에 있던 B 씨(23)가 버스에 부딪혀 숨졌고, 승객 1명도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블랙박스 확인 결과 A 씨는 건강상 이유로 피를 토하며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에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 A 씨를 형사 입건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행안부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도로교통공단 등 정부 합동 점검단은 이들 지역의 교통안전 현황을 점검한 결과 무단횡단 방지시설, 보도 확보, 보행동선 연결, 차량 속도 저감시설 등 모두 261건의 시설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이 가운데 표지판 정비나 노면 도색 등 단기간에 바꿀 수 있는 168건(64%)은 지자체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학원가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신규 지정을 대폭 확대하고, 사고 다발 지점에는 대각선 횡단보도 같은 차량 감속시설을 맞춤형으로 설치하는 등 전방위 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를 제로(ZERO)화한다는 목표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강화 종합대책’은 △과속단속 CCTV 설치 확대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확대...
서울 노원구는 12월부터 지역 내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있는 그늘막 20개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다고 2일 밝혔다.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불어넣을 그늘막 활용 트리는 지난해 실시한 ‘소확행 100일 아이디어’ 공모에서 동상을 차지한 우수 제안이다.
설치 장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구 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지난 8월 영등포구청에 △학교 앞 공사장의 위험요소 △횡단보도 앞 물건 적재 △아이들 이동이 잦은 곳에 쌓여있는 건축자재 등 아동 안전과 관련된 위험요소를 담은 우리 마을 문제해결 제안서를 보내, 영등포구청이 이를 신속 처리하기도 했다.
천안 샘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지역 내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는 공원...
강 의원은 지난달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스쿨존 어린이 보호 구역이 눈에 잘 띄는 것처럼 보이지만, 과속카메라와 횡단보도, 방지턱이 설치된 경우는 5%가 안 될 정도로 충격적이다. 문제는 이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4100여 건의 사고가 일어나고 60건의 사망사고가 일어난 것”이라며 “이런 심각한 사태에 대해선 근본적으로 대응하고 아이만큼은 안전하게...
아울러, 당정은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차량이 의무적으로 일시 정지한 뒤 서행하도록 하는 보행자 강화 법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불법 주정차, 어린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정기적 합동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대상 지역에 스쿨존을 포함하기로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19일...
아울러, 당정은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차량이 의무적으로 일시 정지한 뒤 서행하도록 하는 보행자 강화 법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불법 주정차, 어린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정기적 합동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대상 지역에 스쿨존을 포함하기로 했다.
교통섬 절반을 없애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나머지 절반에는 고원식횡단보도, 미끄럼방지 포장, 차량진입방지 볼라드 등을 설치했다.
성북구 돈암제일시장은 지하철역에서 시장까지 무단횡단이 잦았던 곳으로 기존 횡단보도를 평지보다 높은 고원식으로 변경하고 신호등도 새로 설치했다. 길음시장 주변에는 무단횡단사고 방지를 위해 방호울타리(260m)를 설치했다....
이 법은 지난 9월 11일 충남 아산의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 고(故) 김민식(9)군이 교통사고로 숨진 사고를 계기로 만들어졌다. 교통사고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해자에게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음주운전, 중앙선 침범 등 '12대 중과실'이 원인일 경우 최대 무기징역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고 지역...
이어 "특히 민식이 같은 경우는 스쿨존의 횡단보도에서 그것도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 바로 앞에서 빤히 보는 가운데 사고가 났기에 더더욱 가슴 무너질 것 같다"며 "스쿨존, 횡단보도 말할 것도 없고 스쿨존 전체의 아이들의 안전이 훨씬 더 보호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렇게 오늘 용기있게 참석해 주신 것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사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용기있게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국회와 협력해 (민식이법이) 빠르게 통과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쿨존 횡단보도는 물론이고 스쿨존 전체에서의 아이들의 안전이 현재보다 훨씬 더 보호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 후 화제가 된 '민식이법'은 지난 9월 11일에 충남 아산의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가해차량에 의해 숨진 고 김민식 군의 이름을 딴 법안이다. 강훈식 의원이 대표로 법안 발의에 나섰으나 현재 3개월 째 계류중이다.
민식이법은 특가법 개정안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 발생시 3년이상 징역, ‘12대중과실’교통사고 사망 발생 시...
종로구청입구 사거리, 연대 정문 앞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13일 서울시는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이 되는 도시, 걷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서울 전역에 지금의 두 배로 확대한다”며 “120개 수준인 대각선 횡단보도를 2023년까지 240개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을 예년...
그는 “스쿨존 어린이 보호 구역이 눈에 잘 띄는 것처럼 보이지만, 과속카메라와 횡단보도, 방지턱이 설치된 경우는 5%가 안 될 정도로 충격적이다. 문제는 이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4100여 건의 사고가 일어나고 60건의 사망사고가 일어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강 의원은 “이런 심각한 사태에 대해선 근본적으로 대응하고 아이만큼은 안전하게 지켜주자는 취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