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엔 ‘CF 연합’ 창립총회가 열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을 지낸 이회성 초대회장이 선출됐다. ‘한국형 기후행동’을 국제적 표준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계가 돌아가는 셈이다.
한 총리는 어제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적 공감대를 얻고 많은 국가와 기업,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CF100(무탄소 전원 100% 사용)...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선출된 데 대해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인도 뭄바이에서 이날 열린 IOC 141차 총회 신규 위원 선출 투표 당시 김 회장은 유효표 73표에서 찬성 72표, 반대 1표를 얻었다. 이번에 김 회장이 IOC 신규 위원이 되면서 한국인 IOC 위원은...
김 회장은 지난해 6월 ISU 총회에서 연맹 창설 130년 만에 비유럽인으로는 최초로 4년 임기의 새 회장에 선출된 뒤 1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IOC 위원이 됐다.
종목별 국제연맹(IF) 대표에게 배정하는 IOC 위원 몫 중 동계 종목 출신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회장인 이보 페리아니(이탈리아)가 유일했기에 김 회장의 IOC 입성은 시간문제였다....
Met의 선출 이사회 멤버이기도 한 김병주 회장은 지난해에는 Met의 모던·컨템포러리 전시관의 시설 보수 후 재개장을 위해 미화 1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Met는 ‘한국 미술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 - 삼성문화재단 한국미술 큐레이터십’으로 명명한 한국 미술 전문 기금 큐레이터 직도 신설했다. 엘레노어 수아 현(한국명...
동산병원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13일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총회에서 민병우 교수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1월부터 1년이다.
1956년 창립된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전국 8개 지회와 18개 분과학회, 8개 관련학회로 구성됐고, 대한정형외과의사회를 산하 단체로 두고 있다.
민병우 교수는 “의료취약계층에 다가가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피부과학회는 최근 평의원회를 열고 제62대 차기 회장에 강훈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두피, 탈모 질환과 피부종양 분야 권위자로 평가받는 강훈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주임 교수, 은평성모병원 피부과 교수...
후보를 먼저 선정한 후 회장 선출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만들었는데, 특정 인물에 유리한 방향으로 기준이 짜여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KB금융지주가 승계 절차 과정에 있어 다른 비교 대상보다 잘하려 노력한 건 맞지만 절대적 기준으로 그 정도면 괜찮은 것은 아니다"라면서 "선임 절차에 필요한 기관과 평가 기준, 방식을 정할 때...
대북송금 의혹은 2019년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경기도 추진 사업인 북한 스마트팜 조성비 500만 달러,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표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이화영 당시 경기부지사 요청으로 경기도 대신 북한에 보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대표는 이 같은 혐의를 모두 '소설'로 규정하고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이 대표와 민주당의 최악...
이와 함께, 지난해 우리나라 최초로 ISO 회장으로 선출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는 2024~25년 임기를 앞두고, 이사회를 비롯한 회장직속위원회, 개발도상국위원회 등 공식 회의에 회장단과 동행하며 본격 행보를 다졌다.
전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총회 연설을 통해 임기 중 집중할 △ISO 2030 전략구현 △글로벌 위기 대응 △개도국 참여 확대 △표준보급...
최종 판결까지 1년 4개월이 더 걸려 유죄가 확정된 것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회장을 지낸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 주심이 약 1년 동안 재판을 잡고 있다가 지난 6월에야 전합으로 넘겼기 때문이다.
어제 나온 최종 결론으로 미루어 이번 사건을 전합으로 넘길 불가피한 사유가 있었는지 여간 의문스럽지 않다. 소부 소속 대법관 4명의 의견이 엇갈리거나 새 판례를 만들...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 최초 한국인 회장 선출2025년부터 2년 임기…당선인 자격 활동 예정
현대자동차·기아는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이 FISTA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SITA는 전 세계 38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김 회장은 1974년 용평 스키장을 만들어 리조트로 개발, 동계스포츠와 레저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1982년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로 선출돼 스카우트 운동에 헌신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직후 개최된 세계청소년캠프 본부장을 맡아 청소년 국제교류에 기여하고, 2000년부터 2년간 세계스카우트지원재단 의장직을 맡아 한국스카우트의 위상을 높였다.
장례는...
22일 열린 태국 상·하원 합동 총리 선출 투표에서 세타는 프아타이당이 결성한 정당 연합의 단독 후보로 지명돼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세타 타위신은 태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산시리의 전 회장이다. 지난 5월 열린 총선을 앞두고 정계에 입문한 정치 신인이다. 그는 정치인이 되기 전부터 탁신 전 총리를 지지하며 가깝게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탁신 전 총리가...
이후 선출된 당대표 5명 중 온전한 사람이 이낙연 한 명이라면 민주당은 문제 있는 당 아닌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전 대표는 전날(21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의 한 한식당에서 강서호남향우회 간부 등 20여명과 약 2시간 20분 동안 막걸리를 곁들인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곤 강서호남향우회장을 비롯해...
또한, 지역 금고 이사장이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상호보완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중앙회의 독립적인 관리, 감독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새마을금고가 감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감독권 이관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관계부처인 행안부와 금융위 양측이 감독권한이나 소관 기관 이양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기...
이에 따라 그라프와 엔케이젠바이오텍의 합병을 승인하기 위해 개최되는 특별 주주총회에서 이사 후보자들이 선출될 예정이다. 상장은 올해 3분기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클 클라우던은 뛰어난 지도력과 재무 및 법률 분야의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클은 국제적인 로펌인 모건, 루이스 & 보키우스(Morgan, Lewis & Bockius)...
이번 총회는 28대 시도회장단과 제23대 대의원 선출 이후 첫 총회로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시·도회장과 이사 및 신임 대의원을 소개하고,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대의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동향 보고와 회원 이사 보선의 건 등을 의결했다.
김상수 회장은 “취임 후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삼성, SK, 현대차, LG 4대 그룹은 2017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전경련을 탈퇴했다. 전경련은 올해 초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이 수장을 맡은 후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경련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을 흡수 통합하고 명칭을 ‘한국경제인연합회’로 바꾸는 안건을 내달 말 총회에 올린다. 차기 회장 역시 총회에서 선출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이 '아시아물위원회(AWC)'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9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윤 사장은 앞서 7일 경기도 화성시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열린 AWC 이사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돼 2026년까지의 임기를 시작했다.
AWC는 아시아 국가와 국제연합(UN) 등 국제기구를 연계하는 물 분야 대표 협력 플랫폼으로 2016년...
ICA 이사로 선출된 것은 역대 수협회장으로서는 최초다.
이날 총회에서 ICA 내 8개 분과 중 수산분과위원장을 비롯한 4개 분과위원장을 새롭게 ICA 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정관이 개정·의결 되면서 노 회장이 이사진에 합류하게 됐다.
노 회장은 앞으로 4년간 ICA 이사 임기를 수행하며 향후 ICA 내에서 수협의 발언권 강화가 기대된다. ICA는 107개국 3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