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 기술 및 인프라를 토대로 2016년 기업 분할을 거쳐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이다. 현재 다수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 등을 활용해 관련 제품과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의 자체 사업은 물론, 국내외 유수의 업체를 상대로 원료 공급 및 OEM·ODM 사업 등을...
예컨대 연 소득(과세표준 기준)이 3500만 원인 근로자가 회사에서 출산지원금 5000만 원을 받는다면 소득이 총 8500만 원이 되므로 최고 24%의 세율이 적용된다.
하지만 출산지원금을 5년에 걸쳐 1000만 원씩 분할 과세한다면 과세표준은 5000만 원 이하가 되므로 세율은 15%까지만 적용된다.
정부는 또 출산·보육수당에 따른 비과세 한도를 현행 월 20만 원에서...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매년 수십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회사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물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GC녹십자웰빙은 뉴트리션·에스테틱 주사제 사업을 핵심으로 하여 안정적 이익 기반을 강화하는 B2B 고객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다. 이후 의약품, 주사제 위탁생산(CMO) 등 병·의원 고객 중심으로 영역을...
신설되는 법인은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B2C)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운영되며 비상장사로 남는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편으로 물적분할을 추진하게 됐다”며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 전략을 통해 회사의 재도약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설법인은 B2C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한다. 비상장으로 남는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물적분할을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 전략을 통해 회사의 재도약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연구개발(R&D) 자회사 분할과 고강도 경영쇄신 등에 나섰던 일동제약이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2020년 66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연구개발비를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2020년 4분기부터 12분기 연속 적자다. 영업손실은 2021년 555억 원, 2022년 735억 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533억...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주환원 노력 강화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상장 계열사 10곳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중장기 배당 정책(2024년~2026년)을 수립했다.
중장기 배당 정책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이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동국씨엠은 K-IFRS 별도 기준 2023년 4분기 매출 5244억 원, 영업손실 10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작년 6월 1일 분할 출범을 기준으로 12월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1조2661억 원, 영업이익 267억 원이다....
액면분할이 완료되면, 발행 주식수는 2662만7668주에서 1억3313만8340주로 늘어난다. 이사회는 이달중 열릴 예정이며, 주주총회는 3월 중 열릴 예정이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액면분할 진행 일정은 유관기관 협의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진행 여부는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생산과 유통의 일원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 시너지 강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하며, 궁극적으로 회사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소규모 합병과 액면분할이 완료되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발행주식은 559만 8773주(액면가 5000원)에서 3020만 2985주(액면가 1000원)로 늘어난다. 합병기일은 4월...
동국제강그룹의 열연철강사업회사 동국제강이 올해 4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동국제강은 K-IFRS 별도 기준 2023년 4분기 매출 1조1226억 원, 영업이익 786억 원, 순이익 43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5%, 25.9% 감소했다.
지난해 6월 1일 분할 출범 일자를 기준으로 당해...
자회사 대상으로 다양한 세무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다. 2014년부터 4년간 PwC Middle East 오피스(쿠웨이트,두바이)에서 근무하며 중동 총괄 Korean Desk를 리드하기도 했다.
삼일회계법인 복귀 후에는 삼일 Outbound Tax팀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M&A 세무자문 등을 수행했다. 이후 국내 대기업 세무팀 팀장으로 근무하며 지주사 세무 이슈와 분할·합병에 따른 세무검토...
김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 분할과 상장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 강화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LG엔솔 81.8%를 보유한 LG화학의 할인율은 약 78%로 국내 어떠한 지주회사보다 높은 할인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LG그룹의 가치가 크게 저평가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며 “높은 할인율의 LG화학이 LG그룹의 가치 산정에 반영되는데 이 역시도 LG...
간담회에 참석한 성모세 휴젝트 대표는 “중소기업이다 보니 좋은 인재를 뽑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며 “다행히 지금은 좋은 인재를 확보했지만, 아무래도 작은 회사라 어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회사에서 제일 중요한 건 사람이고, 기술력보다도 청년 채용이 더 중요할 때도 있다”며 “젊을수록 서울의 중심부에 있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특히 그중 12개 회사는 분할 직전 자사주를 대규모로 신규 취득해 최대주주 지배력 강화를 위해 취득했을 개연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 인적분할 후 신설회사가 재상장을 추진하는 경우에 배당확대 등 종합적 투자자 보호 방안에 대해 심사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사주 취득·보유·처분 등 전 과정에 대한 공시를 강화한다. 상장법인의 자사주 보유비중이 일정수준 이상일...
자본시장법ㆍ회사법 관련 발표를 맡은 김경천 변호사는 △의무공개매수 △내부자 블록딜 사전공시제도 △비상장회사 물적분할 반대주주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이사의 충실의무 조항 개정 △자기주식 의무처분 제도 등에 관해 설명했다.
김경천 변호사는 “상장회사 인수 시 소수주주들에 대한 공개매수를 강제하는 의무공개매수제도는 인수인의 부담을 가중해 기업...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글로벌에서 물적분할한 후 수입차 브랜드를 6개 자회사로 재편했으며, 자동차 생애주기에 맞춘 서비스를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702’를 발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독보적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까지 친환경 지속 가능 상품을 전체 상품의 50...
신 회장은 “롯데알미늄이 회사분할결정 보고서에 내세운 물적분할의 궁극적 목적인 분할존속회사 및 분할신설회사들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담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정관에 이사의 의무로서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위해 충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취지의 규정을 신설할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롯데알미늄 스스로 회사분할결정...
회사 합병 결정과 액면분할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엑사켐 정밀화학 사업부문과 소규모합병을 추진한다고 했다고 공시했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액면가 5대 1의 주식분할을 결의하기로 했다.
소규모 합병과 액면분할을 마무리하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케이이피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비즈서비스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신생 회사로 지난 2일 출범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AI 기술의 집합체이자 대표 기술 브랜드 '카카오 i' △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업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카카오워크' 등이 있다.
디케이테크인은 이번 합병으로 유입되는 우수한 개발 인력, 기술 역량, 고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