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사무총장은 의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를 통과한 내용에서 달라진 것은 없이 그대로 의결됐다”면서 “반대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공천룰은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의 당원 대 국민비율을 30:70으로 하고 결선투표를 도입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방식을 결정하지만 최고위원회는 의결을 통해 100...
황진하 사무총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7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제20대 총선에 대비한 당내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면서 이런 내용의 '총선 일정표'를 설명했다.
당 최고위원회는 다음주 총선기획단 구성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기획단은 총선 기본 전략과 슬로건, 홍보 대책 등을 마련하고 선거 전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수립한다. 앞서 발족한...
최고위 직후 황진하 사무총장은 “20대 총선 승리를 목표로 정치신인과 약자에 대한 배려 그리고 도덕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공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동 의원은 “예를 들어 국세청장, 경찰청장 등 차관급이지만 인사청문회를 거치는 분들이 추가됐다는 것”이라며 “대법관이나 헌법재판관, 중앙선거관리위원 등은 정무직 공무원이 아니기...
황진하 사무총장은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공천 방법은 상향식 방법을 준수하기로 했고 여론조사는 안심번호 제도 채택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 최고위는 앞서 지난 7일 경선시 당원과 일반국민 참여 비중을 50대50에서 30대70으로 변경하고 정치신인에게 경선과 결선투표에서 10%의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공천룰을 결정한 바 있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황진하 공천제도특별위원장은 전날 마지막 7차 회의를 통해 마련한 공천안을 최고위원회의에서 보고한 뒤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황 위원장은 “‘국민에게 공천권을 드려야 한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나와 최고위에서 ‘70%대 30%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면서 “장관 출신 후보를 정치 신인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황진하 사무총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전두환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이명박 전 대통령,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차례로 찾았다.
다만 노태우 전 대통령은 건강 상태가 안 좋아 찾아가지 못했고,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의 자택은 경남 김해까지...
황진하 사무총장도 기자들과 만나 “엊그제 특위에 전문가들이 와서 얘기했을 때에는 준비 과정도 그렇고, 비용도 그렇고 (도입이) 어려운 쪽으로 얘기를 많이 했는데, 오늘 3개사 이야기를 들어보니 비용과 시간 문제는 몇 가지만 법적으로 뒷받침되면 감당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니까 결국 수작업으로 급하게...
특별기구위원장인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정치신인에게 10% 가점을, 신인이면서 여성 또는 장애인인 경우에는 20%의 가점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는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사퇴하고 총선에 출마하면 10% 감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행 당헌·당규의 우선추천·단수추천 조항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당 공천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공천특위 첫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 있는 내용들과 현재 우리가 급선무로 풀 문제 등등 인식하면서 어떤 논의할 것인가 제목 등을 정했다”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후보자 경선 방식 △우선추천제와 단수추천제 방식 △후보자 자격심사 기준 △여성·장애인...
당의 공천특위 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원은 총 13명이고 위원장은 사무총장인 제가 맡게 됐다”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에 따르면 당연직으로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 3명이 들어온다.
여기에 최고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전·현직 전략본부장, 전 홍보·윤리위원장, 여성 2명으로...
여기에 대해서 조금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결선투표제 등의 공천룰을 둘러싼 당내 계파 간 갈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출장 중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전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면 최초 경선에서 탈락된 분들이 이합집산 현상을 보일 수 있다”면서 우려했다.
계파간 첨예한 대립을 불렀던 공천룰 특위위원장 자리에는 황진하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그간 김 대표는 황 사무총장을 내세웠으나, 서청원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한 친박(친박근혜)계에서는 4선의 이주영 의원을 주장했다.
이어 “공천룰 문제에 대해서 서청원 최고위원의 대승적 결단에 따라 최고위원 모두가 동의해서 현행 당헌·당규를 따르되, 경선 비율은 상황에...
특별기구 위원장은 김 대표가 추천한 황진하 사무총장이 내정됐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최고위원들은 6일 저녁 서울의 한 식당에서 회동을 하고 이 같은 내용에 잠정 합의했다.
결선 투표가 도입되면 교체지수가 높은 현역 의원이 탈락할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다. 현역 의원 수에서 밀리는 친박(친박근혜)계의 요구가 반영된 셈이다.
반면 현행 당헌당규(여론조사 50...
황진하 사무총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원장이 지난 10·28 재·보궐 선거 당시 (부산) 기장군에서 새정치연합을 지지하는 등 광범위하게 당원으로 해서는 안될 일을 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당초 입당 조치를 내린 서울시당은 내일 윤리위원회를 개최하겠다고 보고했다"며 "중앙당은...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5일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의 입당한 것에 대해 “과거에 야당에 입당했는지 안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새누리당으로 전향한 것”이라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8월27일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팩스로 입당원서를 서울시에 제출한 것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국정원장은 광진구을...
황진하 사무총장도 "일부 야당 의원들이 TF 건물을 마치 범죄현장 덮치듯 몰려간 사건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교육부가 정상적인 업무를 추진하는 현장을 왜 이렇게 포위하고 또 난입하려 하는지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야당의 행태는) 무법천지다. 국민을 호도하고 경악하게...
현재 최대 쟁점인 위원장 임명 문제의 경우 친박(친박근혜)계에서 황진하 사무총장 카드에 대해 거절 의사를 나타낸 것과 관련, “여러 안이 있다. 특별기구니까 거부 됐다기 보다는 논의를 어떻게 하면 구성을 효율적으로 할까에 대해서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와 언성을 높인 서청원 최고위원도 회의 이후 기자들에게 “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