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정치신인 10%·여성 20% 가점 추진

입력 2015-12-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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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는 내년 20대총선 공천에서 정치 신인에게 10%, 여성 신인 20%의 가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문제 지만 여론조사 경선의 당원과 국민참여 비율을 비롯해 결선투표제 등에서는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기구위원장인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정치신인에게 10% 가점을, 신인이면서 여성 또는 장애인인 경우에는 20%의 가점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는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사퇴하고 총선에 출마하면 10% 감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행 당헌·당규의 우선추천·단수추천 조항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험지차출’을 위해 영입한 인재의 경우 단수추천 대상에 포함시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당이 영입한 인재’를 포함 ‘능력이 월등한 경우’로 정해 향후 해석이 분분할 것으로 보인다.

경선 여론조사의 국민-당원 반영 비율(현행 50%-50%), 결선투표의 가점·감점 부여 여부, 현역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 강화 등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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