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을 배출하게 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내 사업장에 도입됐다.
올해 9월 기준으로 약 269여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량대상 오염물질은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이다.
이 제도의 시행 전과 이후의 사업장 평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비교하면 질소산화물은 41%, 황산화물은 16%가 각각 줄어든 효과를 거뒀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일반 중유(HFO, Heavy Fuel Oil) 선박 대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23%, 황산화물(Sox) 95% 이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 연료비도 약 35% 가량 절감할 수 있다.
이 선박에 최초로 설치된 대우조선해양의 LNG연료공급시스템은 이번 해상시운전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연료를 공급하는 데 성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연료공급장치는 LNG를 고압 처리해...
포스트립 기술은 기존의 연주ㆍ가열로ㆍ조압연ㆍ사상압연 등의 공정을 하나로 단순화한 것으로 쇳물에서 별도의 처리과정 없이 바로 열연 코일을 생산할 수 있어 에너지 소비를 크게 절감함은 물론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의 배출량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세계철강협회는 지난2010년부터 매년 연례총회...
오는 2020년부터는 전 세계에 항해중인 모든 선박에 황산화물 배출규제가 적용될 예정으로 노르웨이독일선급(DNVGL)에서는 LNG 추진선이 현재의 134척에서 2020년에는 1000척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동성화인텍은 이에 대비해 스프레이 형태 단열재(Spray Insulation) 초저온 보냉기술을 LNG 연료탱크에 적용한 패키지 시스템을 지난해부터 개발에 착수해...
신윤오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제1발전처 발전운영 1팀장은 “탈질설비는 질소산화물을 92.7% 이상, 전기집진기는 먼지를 99.7%, 탈황설비는 황산화물을 99.3% 이상을 걸러낼 정도로 높은 효율을 자랑해 대기배출 물질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온도차에 의해 발생한 수증기 정도만 공기 중에 배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영흥 5...
사업장은 2017년까지 1751억원을 들여 대기오염 배출시설 적정운영, 방지시설 개선, 청정연료 전환 등을 추진한다.
수도권 대기오염물질 배출 총량관리사업장은 모두 264곳이나 이들 28개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이 질소산화물 64%, 황산화물은 72%를 차지한다.
이 기간 이들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목표량은 질소산화물 8364톤, 황산화물 1178톤이다.
용광로보다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이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공법이라는 점도 차별점이다.
포스코는 1992년 본격적으로 파이넥스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1999년 파일럿 플랜트 가동, 2003년 60만톤 규모의 데모 플랜트인 파이넥스 1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2007년 세계 최초로 연간 생산 150만톤 규모의 상용화 설비인 파이넥스 2공장을 가동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일반 중유(HFO) 선박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 23%, 황산화물 95% 이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연료비 또한 약 35% 가량 절감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환경규제가 강화될 것을 예상, 2008년부터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다. 지난해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 등 자체 개발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총 20척, 4조5000억원 상당의 천연가스 추진 선박을 수주했다. 이...
2012년 5월 착공돼 사업비 9994억원을 이 발전소는 기존 복합화력발전소보다 발전효율이 1.8%포인트 높은 고효율 발전기를 도입했고, 최첨단 탈황·탈질 시스템을 적용해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을 각각 51%와 11% 적게 배출한다.
발전소 전체 준공에 앞서 지난해 7월 가스터빈을 우선 준공해 가동에 들어가 작년과 올해 여름철에 0.6%가량의 전력예비력을 공급...
중온 아스팔트 공법은 최대 170℃에 이르는 가열 아스팔트 공법의 온도를30℃ 낮추는 포장 공법으로, 에너지를 30% 절약하고 온실가스 및 황산화물 등 유해물질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강점을 가진다. 이 외에도 공정기간 단축, 도로수명 연장, 교통사고 감소 등 사회경제적 효과도 우수해 차세대 친환경 아스팔트로 주목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호석유화학의 리드캡은...
거래 대상 대기오염 물질은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로, 현재는 한국환경공단이 대행해서 거래소를 운영중이다.
주영순 의원은 "제도 시행 6년 동안 배출권 거래건수가 시행 초기보다는 증가 추세에 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시행되는 만큼 할당량 산정을 명확히 하고, 제도 참여...
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의 경우 보일러로부터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탈황제로 석회석을 연간 20만톤 이상 사용하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서 현대제철과 중부발전은 지난해 8월 석회슬러지의 탈황제 재활용을 위한 기술개발 및 설비구축을 국책과제로 제안했고, 이 안이 선정되면서 현재 총 3차년도 연구 중 1차년도 연구를 완료했다.
현대제철과...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석회석슬러지를 매년 7만톤 이상 10년간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 공급하여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탈황제로 사용하게 된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협업으로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0억원의 원가절감과 정부의...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분진(PM10)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따른 사회적 비용 역시 2010년 기준 화력발전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조원으로 충남은 무려 7712억원에 달했지만 지원은 제자리다.
화력발전에 따른 환경오염으로 주민건강이 크게 악화될 우려가 제기됐다.
단국대가 지난해 9개월간 충남도내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 285명을 대상으로 건강피해를...
또 매연과 황산화물과 같은 선박온실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LNG 연료추진선박과 LNG 벙커링선 시장은 차세대 그린쉽이자 LNG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꼽힌다”며 “향후에도 기술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고기술 고부가가치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도 1년으로 환산할 경우 31만톤이 감축되며 황산화물의 경우 바이오중유는 이 황산화물을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배출량이 `제로'란 것이 중부발전의 설명이다.
특히 최평락 사장은 이번 실증사업에 대해 "그간 침체돼 있던 국내 바이오산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정부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추진...
여수공장 내 150MW급 열병합 발전소 석탄보일러 2기 후단에 발생하는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를 제거한다. 현재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의 배출허용 기준인 80PPM과 70PPM을 훨씬 밑도는 30PPM, 20PPM 이하로 설계 구상됐다. 에어릭스는 EPC(설계ㆍ제작ㆍ시공)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되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16년 3월까지다.
에어릭스는 이번 수주를 통해...
또한 용광로 대비 황산화물은 3%, 질산화물은 1%, 비산먼지는 28%만 배출돼 친환경 녹색 기술로도 각광받고 있다.
광양제철소에서는 연산 3만톤 규모의 철분말 공장과 연산 330만톤 규모의 4열연 공장도 준공한다. 철분말은 철스크랩을 전기로에서 녹여 만든 쇳물에 고압의 물을 분사해 만든다. 본격적으로 생산이 시작되면 국가적으로는 연간 12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목재 펠릿은 가로수에서 쳐낸 잔가지 등 부산물을 첨가물 없이 분쇄, 건조, 압축한 후 알갱이 형태로 뭉쳐 만든 바이오에너지 자원이다.
이 재료는 등유보다 가격이 40% 정도 싸고 황산화물 배출량은 20분의 1 정도로 알려졌다.
시는 목재 펠릿 지원을 에너지 재활용과 복지사업을 결합한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