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순 의원 "저조한 대기오염물질 배출권 거래 …일평균 0.2건불과"

입력 2014-09-07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기오염물질 배출권 거래제의 활용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받은 '수도권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권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총 누적 거래 빈도가 48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0.2건에 불과하다.

참여 사업장의 경우 2008년 21곳에서 2013년 159곳으로 늘었지만 사업장별 거래 빈도로 치면 1개 사업장당 1년에 겨우 1차례 배출권 거래를 한 셈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권 거래제는 환경부 소속 수도권 대기환경청이 2008년 수도권 사업장에 연도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을 할당해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난 잔여 배출량을 다른 사업장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거래 대상 대기오염 물질은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로, 현재는 한국환경공단이 대행해서 거래소를 운영중이다.

주영순 의원은 "제도 시행 6년 동안 배출권 거래건수가 시행 초기보다는 증가 추세에 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시행되는 만큼 할당량 산정을 명확히 하고, 제도 참여 유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민음사 빵, 어디 있나요?
  • 현대차, 2030년까지 신차 100종 이상 쏟아낸다…글로벌 555만대 승부수
  • “엔비디아 비켜라”⋯오픈AI, 삼성 HBM4 품은 자체 AI 칩 연내 투입
  • 비거주 1주택 종부세 공제 12억원 유지 가닥…9억원 축소안 철회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15,000
    • -1.21%
    • 이더리움
    • 3,420,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369,200
    • -2.09%
    • 리플
    • 1,999
    • -3.48%
    • 솔라나
    • 134,600
    • -3.24%
    • 에이다
    • 294
    • -4.23%
    • 트론
    • 471
    • -1.05%
    • 스텔라루멘
    • 255
    • -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70
    • -1.41%
    • 체인링크
    • 15,790
    • -2.29%
    • 샌드박스
    • 48.55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