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북 제재와 압박수단을 강구하기로 했다.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도 이날 오후 경찰청과 현안협의회를 열어 경찰에서 보호하고 있는 탈북인사에 대한 신변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신산업은 태생적으로 위험과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어 특정한 지역과 특정 부문에서라도 우선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규제프리존이 필요하다”며 국회에 관련 법안 처리를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산업 규제혁신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 유럽 그리고 중국까지 4차 산업혁명의...
특검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수사 기간 연장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검은 기간 종료 3일 전인 25일까지만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그런데도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검 입장에서는 황 대행이 거부할 경우 미리 신청을 했는데도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또 주어진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는 1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개최한 신산업 규제혁신 관계 장관회의에서 ‘도로 공간의 입체적 활용을 통한 미래형 도시건설 활성화’를 발표했다.
그동안 도로 공간은 사실상 공공에게만 개발이 허용되고 민간의 개발은 제한돼 공공의 영역으로만 여겨져 왔다.
그러나 앞으로 도로 상공과 하부 공간에 민간이 문화ㆍ상업 시설 등 다양한 개발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산업 규제혁신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경제를 이끌어 온 주력 산업의 성장 둔화와 저성장 기조를 우려하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신산업 분야의 규제개혁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민간주도인 신산업투자위원회 활동을 통한 신산업 분야...
한국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영입 여부에 대해선 “그분이 혹시 스스로 결심하시고, 대선에 나가야 한다는 표명을 하시면 그때 저희가 접촉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한국당의 대선주자로 더 나설 ‘깜짝 인물’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대를 하고 있는 분들이 여러분 계시다”고 답했다.
또 이날 대선준비단이...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과학기술전략회의 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열고 경제활성화 방안 전반에 대해 범부처별 의견을 모았다.
◇과학과 ICT로 산업활력 제고= 먼저 침체된 산업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내놨다.
우리나라 GDP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해 제조업 스마트화를 첫...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과학기술전략회의 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열고 경제 활성화 정책에 과학기술과 ICT를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자원통상부 등 범부처별 의견을 취합, 분야별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대 전략으로 △과학기술과 ICT를 통한...
이번 고위 당정 회의는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이며 황 권한대행이 권한대행을 맡은 이후 처음이다. 협의회에는 당에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김선동 원내수석 부대표 등 5명이, 정부에서는 황 권한대행, 유일호 경제부총리, 한민구 국방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1차관 등이 참석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책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5일 “만약 김정남 피살이 북한 정권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이는 김정은 정권의 잔학성과 반인륜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는 이번 사건이 심히 중대하다는 인식하에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8시 50분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김정남 피살 등과 관련한 북한 동향과 한반도 정세를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는 국가안보실장, 청와대 비서실장, 외교ㆍ통일ㆍ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고위 당정 또는 당정청 회의가 열리는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이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선 처음이다.
14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당에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김선동 원내수석 부대표 등 5명, 정부에서는 황 대행,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14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는 데 대해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정무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국민권익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의 업무보고에서 황 권한대행의 행보와 국정운영 능력을 놓고 비판을 쏟아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아내 최지영 씨.황 대행은 형수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습니다. 황 대행은 자신의 이상형과 똑같은 사람이 나와 놀랐다고 하는데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두 사람은 더욱 빠르게 가까워졌죠. 당시 청주지검 검사였던 황 대행은 서울과 청주를 몇 번이고 오가는 장거리 데이트를 하다 결혼했다고 하네요. (팩트올. 2017.2.10.)
안철수 국민의당 전...
특검은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특별검사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사기간 연장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의견서를 국회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수사기간 연장 승인 권한이 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사실상 거부 의사를 피력해 논의가 쉽지는 않아 보인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봐라, 대선에 출마할 거냐고 기자들이 집요하게 물어도 ‘지금은 국정에 전념할 때’라고만 하지 않는가. 대통령 될 사람이라면 이 정도 간교함은 지혜라 생각하고 배울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옳은 태도가 아니다. 황 대행도 문제이지만, 이렇게 말해도 욕먹고 저렇게 말해도 표가 떨어진다는 생각에서 애매한 태도와 답변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1월 3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 30분간의 전화 통화가 전부다. 대통령 탄핵 정국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우리 정부의 대외적 능력이 바닥에 닿아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오는 3월에 헌법재판소가 탄핵 재판에서 인용을 결정하면 최소 3개월간의 국가 컨트롤타워 부재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새롭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끊임없는 발사 실험을 통해 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자 하는 북한의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안희정 충남지사와 여권의 주자로 거론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지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같은 당 안희정 충남지사와 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3일 “외국인 투자기업의 신기술 투자에 대한 조세감면 확대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비율제한 업종에 대한 영향평가를 실시해 외국인 투자지원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외국인 투자기업은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