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역 당국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언론사 기자의 주요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벌였다. 해당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은 60여 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된다.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정식 정책위의장, 박광온, 남인순, 이형석 최고위원, 윤관석, 김영진, 진성준 의원 등 지도부...
특히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발생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의도한 바가 아니라 하더라도 국민들에게 미안해하고, 사과라도 해야 할 텐데 오히려 지금까지도 적반하장으로 음모설을 주장하면서 큰소리를 치고 있고, 여전히 정부의 방역 조치에 협력을 거부하고 있다"며 "문제는 집회 참가 사실이나 또는 동선을 계속 숨기고...
진천군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진천군청은 27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충북 진천읍에 거주 중인 40대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진천군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지난 2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진천읍 새동네 명태가를 방문, 지난 25일에는 오후...
문 대통령은 특히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염두에 둔 듯 "특정 교회에서는 정부의 방역 방침을 거부하고 오히려 방해를 하면서 지금까지 그 확진자가 1,000여 명에 육박하고, 그 교회 교인들이 참가한 집회로 인한 확진자도 거의 300명에 달하고 있다"며 "그 때문에 세계 방역의 모범으로 불리고 있던 우리 한국의 방역이 한순간에 위기를...
그러나 대면 접촉이 많은 이 대표와 김 원내대표 등은 27일 오후 바로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당에 따르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전 예방적 차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인원들에게 선별검사 및 자가격리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거쳐 선별검사 대상으로 공식 분류한 것이 아니라는 게 당의 설명이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던 LG화학 직원의 아내와 자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집은 2주간, 어린이집이 위치한 3층은 주말인 30일까지 폐쇄한다. 또 식당가인 5층은 하루 동안 닫기로 했다. LG그룹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는 인원의 경우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2주간 재택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SK그룹의...
LG그룹 본사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LG그룹에 따르면 LG트윈타워 동관에 있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던 LG화학 소속 직원의 아내와 자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LG그룹은 즉시 LG트윈타워 동관 부분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어린이집은 2주간...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 동선,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에 나섰는데요. 인천시 관계자는 "계속해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신규 확진자 숫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강한 태풍' 바비, 제주 강타에 피해 속출
강한 비바람으로 북상 중인 태풍 '바비'로 제주시 곳곳에서 시설물 등 피해가 잇따르고...
밀양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26일 오후 공개했다.
밀양시청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의 동선을 공개했다.
밀양시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관외동선, 22일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정오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직장 출근, 미용실과 마트...
이 직원은 21일 오후까지 근무하고, 23일 발열 증상이 있어 이번 주는 출근하지 않았으나 지난주 사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가 근무한 층이 보도국이 있는 공간이어서 당장 방송에 차질을 빚을 우려도 제기됐지만 1차 조사 결과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돼 지금은 폐쇄했던 것을 일부 해제하고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SBS는...
LED 기술동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회사는 확진자가 근무한 건물과 동선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시행했다.
다만 확진된 직원이 생산설비 근무자가 아니어서 생산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 본사가 있는 종로구 서린빌딩 직원 1명도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K그룹은 확진 직후 건물을 폐쇄하고 25일 전면 방역을 진행했다.
해당 직원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LED 기술동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확진자가 근무한 건물과 동선을 즉시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앞서 기흥캠퍼스에서는 지난 21일에도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건물에서도 임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SK그룹 본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SK그룹은...
18번 확진자 A 씨는 지난 17~18일 전북 고창군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A 씨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6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동동선 확인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한편, 남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청주시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 중인 60대로 서울 방문 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22일 간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 오전 9시 20분 경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으로 방문장소는 추가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오후 방역당국 권고에 따라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층과 위·아래층 직원 전원과 접촉자 및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와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18일부터 각 조직의 인원을 2개조로 나눠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돌아가면서 출근하는 순환...
한편 의료 인력은 아니지만 경기 성남에 있는 분당차병원에서도 암센터 격리병동에 입원 중이던 환자 1명이 이날 새벽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병원 진료가 전면 중단됐다. 다만 병원 측은 입원 당시부터 확진 환자의 동선을 일반 환자들과 철저히 분리했으며, 의료진 접촉 또한 최소화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거주하는 B 씨가 이날 낮 12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후 6시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 씨는 김천시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라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구미시청은 파주시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공개하며 12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 10분 바다조개굽는집 인동점을 방문한 사람은 구미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K하이닉스 경기 이천 사업장에서도 전일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직원은 R&D센터에서 근무하는 사무직으로, SK하이닉스는 확진 판정 직후 직원이 근무한 층을 폐쇄하고 동선이 겹치는 일부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생산설비와 밀접한 수도권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업계에는 초비상이 걸렸다. 각 기업은 방역 조치 강도를 일제히...
결과 확진자로 판정됐다.
앞서 A씨는 지난 13일 서울 방문 후 15일 오후부터 기침,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18일에 순천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를 통해 2차 감염까지 일어난 셈이다. 더욱이 B씨는 비트코인 관련 설명회를 주도하면서 동선이 겹치는 접촉자가 4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N차...
경찰청에 따르면 정보통신융합계 소속 경찰관 1명이 21일 오전 8시 50분께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경찰청은 해당 경찰관이 근무한 사무실이 있는 13층을 폐쇄한 후 방역 조치 중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해당 직원의 최근 동선을 파악 중"이라며 "확진자는 물론이고 같이 근무한 직원들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