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이 취약한 소수 기업을 선정해 화학 안전을 이끄는 등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도사업장으로 육성한다.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노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교체비용 지원 △화학사고 예방·관리 계획서 작성 지원 △노후 가스·전기시설 안전진단 등이다. 7가지 지원사항 중 사전 진단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환경부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현철...
수도권은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SW)개발 등 비제조업 비중이 높은 반면 비수도권은 자동차부품, 산업용기계, 화학제품 등 탄소·환경규제에 많이 노출된 제조업종이 다수 분포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기업 규모별 ESG 종합 평점은 상장사 4.84점, 외감법인 3.96점, 비외감법인 2.85점 순으로 기업 규모가 클수록 ESG 경영 수준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효성티앤씨는 바이오 BDO 사업을 바탕으로 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를 친환경으로 탈바꿈해 화이트 바이오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존 화석 원료를 친환경 원료로 전환하는 바이오 사업은 100년 효성의 핵심 주축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 BDO와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생산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을...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6.61포인트(-1.00%) 내린 39,170.2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96포인트(-0.72%) 내린 5,205.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38포인트(-0.95%) 하락한 16,240.4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는 미국에 세워지는 최초의 양극박 생산 기지로, 화학군 2개 핵심 계열사가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을 진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유럽 양극박 시장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에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현재 2단계 추가 투자를 진행 중이다. 연내 가동 예정이다.
특히 메틸트라이글리콜은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되는 최신 브레이크 오일 생산의 주요 원료로 활용된다.
해당 공장은 2025년 말 가동 예정으로, 아태지역 내 빠르게 성장하는 브레이크 오일 시장 수요를 충족할 전망이다.
비르 다르바르 메타 바스프 아태지역 석유화학 사업부문 총괄은 "새로운 공장은 중국 최초 스팀크래커 후방 통합 형태의 메틸글리콜...
LG화학은 연내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에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을 LG화학 열분해유 공장에 일부 제공해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소각 처리되던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에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도쿠라 마사카즈 일본 경단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일 양국은 건전한 경쟁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제사회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그 주된 역할은 진취적 기풍이 넘치는 스타트업이 할 것이며, 국경을 초월한 협력은 한일 산업 협력의 저변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이번 포럼은 양국 대기업이 스타트업 협력에...
이어 합작사인 롯데이네오스화학을 방문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산과 초산비닐(VAM)을 생산하는 기술력 등을 점검하고,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롯데케미칼 대표 겸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 대표로 선임된 이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꾸준히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을 강조해 왔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 시장이...
이어 합작사인 롯데이네오스화학을 방문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산 및 초산비닐(VAM)을 생산해내는 기술력 등을 점검하며,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고 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고부가, 고기능 소재 확대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수소에너지...
이날 빈소를 방문한 인사들은 하나같이 조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산업계의 큰 별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오전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효성화학은 2018년 효성의 PP(폴리프로필렌), 필름, 산업용가스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화학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효성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국내 울산(용연), 베트남 등에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 최대주주인 효성을 포함한 특수관계자가 효성화학 지분의 53.6%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DB하이텍, 현대엘리베이터, 금호석유화학은 회사 측의 압승으로 주총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곳곳에서 반전의 드라마가 나타나며 주총 변화의 흐름도 엿보였다. 한미사이언스 경영권분쟁은 형제의 완승으로 끝났고, JB금융지주와 태광산업, KT&G는 행동주의펀드의 이사회 진입이 성공했다. 무승부를 기록한 고려아연은 주총은 끝났지만 영풍과의 갈등이 격화되는...
이날 오전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박준경 금호석화 사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반 전 유엔 사무총장은 “제가 외교부...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총 65조 원 규모의 신성장 진출 중견기업 전용 저금리 대출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9대 테마(첨단제조·자동화, 화학·신소재, 에너지, 환경·지속가능, 건강·진단, 정보통신, 전기·전자, 센서·측정, 지식서비스), 284개 품목으로 구성된 '혁신성장공동기준'의...
반면 철강(92), 정유·석유화학(97)은 중국 내수 부진 및 공급 확대로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기전망 회복이 제한됐다. 비금속광물(90)은 전방 산업인 건설업 위축에 더해 유가, 연료비 인상 등 제조원가 부담으로 지수가 기준치를 밑돌았다. 기준치 이하로 하락한 조선업(95)은 홍해 리스크 장기화뿐 아니라 인력난, 중소 조선사 실적저하 등이 하락요인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국내 최대 석유화학 단지인 여수국가산단에는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이천NCC 등 약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2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도 마찬가지다. 창원시청 자료를 보면 국내 최대 첨단기계 산업단지인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약 2871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총 12만2625명의...
대한상공회의소도 이날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 논평에서 "고인은 기술 중시 경영의 선구자로서 한국 섬유, 화학, 중공업 등 기간산업의 발전에 초석을 놓았다"며 "미국, 일본과의 민간 외교에도 적극 앞장서며 한국 경제의 지평을 넓히는 데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기업가정신과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