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화물공제조합에 가입된 조합원이나 조합원으로부터 동의받은 위수탁차주는 3월 1일부터 KB국민카드가 발행한 개인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나 기업카드로 분담금을 낼 수 있다.
개인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로 결제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납부금액의 0.3%가 청구 할인된다. 기업카드로 결제하면 납부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자체 개발한 화물정보망인 ‘헬로(HELLO)’를 통해 기업화주와 화물차주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필리핀 법인이 운영하고 있는 해상, 항공 국제물류 서비스와 신설 합작법인의 국내 운송, 물류센터 운영, 택배 서비스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신설 합작법인은 파트너인 TDG그룹의 현지...
시점에서 화물이 있는 한국의 선사가 미주노선에 전략적으로 필요할지는 몰라도, 결국 현대상선의 경쟁력 강화로는 이어지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외신 보도에 대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M 가입 협상이 오는 10일 전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도 “2M 가입을 두고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차주에 예정된 유럽 현지...
화물연대 소속 차주의 경우 개별 사업자이기 때문에 운송거부를 불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 하지만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경우 이를 위반하면 형사처벌이 가능하다. 때문에 정부는 물류 피해가 커질 경우 업무개시명령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사업용 화물차(43만7501대) 중 화물연대 가입 화물차는 1만4000대(추정) 수준으로 3.2%에 불과해 영향이 제한적일...
정부는 △2001년 7월부터 영업용 화물운전자에게 매년 약 1조6000억 원의 유가보조금을 지원하는 한편 △2014년과 지난해 화물연대의 주장 내용 등을 토대로 지입차주 권리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시행했고 △업계 및 차주단체와 50차례 이상의 협의를 거쳐 마련한 8월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에, 화물연대도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 과정에 마지막까지...
이어 “정부는 2001년 7월부터 영업용 화물운전자에게 매년 약 1조6000억 원에 달하는 유가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2014년과 지난해에는 화물연대의 주장 내용 등을 토대로 지입차주 권리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시행한 바 있다. 업계 및 차주단체와 50여 차례 이상의 협의를 거쳐 마련한 8.30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에, 화물연대도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 과정에...
대표적 직종으로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레미콘 운전자,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카드 및 대출 모집인, 대리운전기사, 텔레마케터, 화물운송차주, 물류배송기사, 덤프트럭 기사, 트레일러 기사, 우버택시·우버셔틀·플랫폼 사업의 배달앱 기사 등이 있다.
이들은 전통적 근로자도 전통적 자영업자도 아닌 특수한 형태의 고용관계에서 일하고 있으며...
총회에서는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하지 않고 회의에 참석한 화물차주 97명이 내부토론을 거쳐 합의안을 수용키로 했다.
또한 화물연대는 기아차 완성차 운송을 담당하는 글로비스와 운송료를 6.5% 삭감하기로 했다. 당초 글로비스의 운송료 인하안 중 유가 인하 부분만 반영됐다.
아울러 오후 5시 이후 상차 작업 지원 인력을 배치하는 등 근로환경도 개선하기로...
메모지에는 “차주님, 입장 바꿔 생각해 주시고 화물차는 미관에 안 좋습니다. 103동 뒤편에 주차장 새로 만들어 놨으니 부탁드립니다. 101동 앞에는 주차하지 마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아무 문제 없이 주차한 차량을 보기 안 좋다는 이유로 다른 곳에 주차해 달라고 요청한 것.
네티즌들은 “승용차는 미관상 아름답나?”,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한다”, “저분에게는...
쪽지에는 ‘차주님~ 입장 바꿔 생각해 주시고 화물차는 미관에 안 좋습니다. 103동 뒤편에 주차장 새로 만들어 놨으니 부탁드립니다. ★101동 앞에는 주차하지 마세요. 입주민’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는 현재 101동에 살고 있다며 안 보이는 곳에 주차 하라는 게 말이 되냐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은 영세 화물차주의 소득 증대와 공차율 감소를 위해 정부조달물자 화물정보를 민간의 우수화물정보망에 제공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과 김상규 조달청장이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부조달물자 화물정보와 우수화물정보망의...
또한, 주선사업자, 운송사업자 또는 가맹사업자가 1.5톤 이상 화물차를 소유한 위・수탁차주나 1대 사업자에게 발급해야 하는 화물 위탁증을 1년 내 3회 발급하지 않은 경우에도 허가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
콜밴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선 화주에 대한 요금 사전 고지가 의무화되며 2년 내 부당요금 3회 위반 시 감차처분을 받게 된다.
이어 운송사업자와 위・수탁차주 간...
화물정보망 헬로는 화물운송을 원하는 화물주와 운송물량을 원하는 화물차주 간 직거래를 위한 오픈마켓형 물류 플랫폼이다.
화물주는 운송을 원하는 화물 종류, 출발지와 도착지, 원하는 차종 등의 내용을 온라인 사이트나 앱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또 차량 및 화물의 이동정보, 운행 분석정보 제공,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도착예정시간 확인 등...
또한 행정처분 대상 차량으로 확정된 경우에도 위ㆍ수탁차주의 요청으로 인한 폐차 신청은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인증우수물류기업에 한해 톤급 상향 대폐차 제한기간을 기존 16개월에서 12개월로 단축하고 택배 차량(냉장냉동용)에 대한 대폐차 허용범위를 밴형 화물자동차(탑장착 일반형․특수용도형 포함)로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 행정 예고되는...
풀무원이 충북 음성물류 사업장 지입차주의 화물 운송거부로 10일째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불씨가 된 차량의 회사CI를 지우고 백지로 운행할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차주들이 도색을 지울 경우 회사 측에서 도색비용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이다.
14일 풀무원 계열사인 엑소후레쉬물류에 따르면 위탁운송업체인 대원냉동운수와 계약을 맺고...
당초 회사 측은 2차례의 운송거부 사태 시 운송차량 외부의 풀무원CI가 화물연대 소속 차주들에 의해서 심하게 훼손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합의과정에서 브랜드이미지 타격을 우려해 도색을 완전히 지워줄 것을 요구했다.
도색을 지우는 과정에서 차주들이 발칵 뒤집혔다. 운송차량에서 풀무원CI를 지울 경우 수천만 원의 프리미엄이 사라질 수도 있었기...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과적의 실질 책임자 파악을 위해 운송주선사업자 또는 운송사업자가 위ㆍ수탁차주나 소유대수가 1대인 운송사업자에게 발급해야 하는 화물 위탁증을 3회에 걸쳐 발급하지 않은 경우 허가가 취소된다.
운송주선사업자 또는 운송사업자가 과적화물을 3회에 걸쳐 주선(또는 위탁)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1회 위반시에는 사업정지...
문제 해결은 업계의 차고지 비용 부담 완화에 국한되지 않고, 택시요금 인상요인 해소, 차고지밖 교대행위 해소, 택시기사 운송수입금 부담 완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화물자동차의 경우 차주들이 공동차고지를 마련하는 경우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택시의 경우 이러한 내용이 없어 형평성 문제가 대두대고 있다.
이밖에도 위ㆍ수탁차주가 사업용으로 사용하던 화물차를 다시 사업용으로 충당시 차량충당조건(차령 3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명확히했다.
이번 입법 예고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8월 말경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운송사업자의 불법행위로 인해 억울한 피해를 입게 된 위ㆍ수탁(지입)차주에 대한 구제방안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위ㆍ수탁 화물자동차에 대한 운송사업 허가업무 처리지침’을 일부 개정해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지침은 불법 증차로 인한 사업정지,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 대상 업체임을 알지 못하고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