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구이위안은 홍콩증시 공시를 통해 “상환 기한이 도래한 원금 4억7000만 홍콩달러(약 811억4550만 원)의 채무를 갚지 못했다”며 “달러화 채권을 포함해 모든 역외 채무를 상환·유예 기간 내에 이행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업 부도 위기가 심화한 이후 비구이위안이 공식적으로 첫 디폴트 신호를 보낸 것이다....
오후 4시 37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7.61포인트(0.10%) 하락한 1만7468.37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481.38포인트(0.73%) 내린 6만5514.25에, 싱가포르 ST지수는 10.39포인트(0.33%) 하락한 3164.00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체육의 날로, 대만 증시는 건국 기념일로 휴장했다.
홍콩 증시는 태풍 코이누 영향으로 오전에 휴장했다. 이후 태풍 경보가...
여기에 최근 내림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겹치면서 증시 대부분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1.37%포인트 상승한 1만7450.08에 막바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 지수 역시 0.62% 포인트 오른 3174.92로 거래량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해 2400대에서...
오후 4시 43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4.16포인트(0.10%) 상승한 1만7210.00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357.80포인트(0.55%) 오른 6만5583.84에, 싱가포르 ST지수는 9.79포인트(0.31%) 상승한 3157.18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중추절·국경절 연휴로 6일까지 휴장한다.
닛케이225지수는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800포인트...
홍콩 항셍지수도 오후 4시 30분 기준 185.24포인트(-1.06%) 내린 1만7143.77에 장 막바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싱가포르 증시도 전 거래일 대비 53.58%(-1.68%) 내린 3138.27포인트에 머물러 있다.
대만 가권지수의 사정도 마찬가지. 전날 대비 180.86포인트(-1.10%) 내린 1만6273.38에 거래 중이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569.48포인트(0.88%) 내린 6만4935.37에 거래...
국채 금리 급등의 여파는 4일 아시아 증시로 도미노처럼 번졌다. 한국 코스피는 2.41%, 코스닥은 4%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는 2.28% 급락해 3만 선이 위협받고 있고, 홍콩 항셍(-0.78%)도 크게 하락했다.
유럽에서도 독일DAX30(-1.06%), 프랑스CAC40(-1.01%) 등의 지수가 모두 약세를 보였다.
한 증권사 고위 임원은 최근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 세계 시장이 가장...
오후 4시 45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458.52포인트(2.75%) 하락한 1만7320.14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69.10포인트(0.41%) 내린 6만5559.31에, 싱가포르 ST지수는 23.68포인트(0.74%) 하락한 3185.18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는 중추절과 국경절이 겹친 황금연휴로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휴장이다.
이날 아시아증시는 전날 미국 채권금리 강세 영향을...
오후 4시 2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도 전장 대비 118.27포인트(0.67%) 오른 1만7584.77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아시아증시는 전반적으로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정책의 여파가 여운을 남겼다. 전날 하락장을 두고 ‘저가 매수’ 세력이 확산하는 한편, 중화권 증시 강세 역시 전체 아시아증시의 상승 폭을 키웠다.
같은 시간 인도와 싱가포르 지수는...
오후 4시 45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79.66포인트(1.58%) 하락한 1만7449.63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106.32포인트(0.16%) 내린 6만5917.37에, 싱가포르 ST지수는 3.57포인트(0.11%) 하락한 3211.83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반락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월말을 앞두고 연기금 등에서 리밸런싱(재조정) 매물이 나오기 쉬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헝다 주가는 이날 오전 홍콩증시에서 19% 폭락하기도 했다.
한편, 코스피도 넉 달 만에 2500선을 밑도는 등 내림세를 피하지 못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7포인트(0.49%) 내린 2495.7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5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5월 17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이차전지 종목들이 일제히...
이밖에 홍콩과 싱가포르 증시도 장 마감을 앞둔 가운데 1%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소폭 내린 2500대 초반에서 턱걸이로 마감했다. 전장보다 6.84포인트(0.27%) 내린 2508.13으로 집계됐다.
전장보다 23.52포인트(0.94%) 내린 2,491.45에 개장한 뒤 낙폭을 축소해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
이밖에 홍콩과 싱가포르 증시도 장 마감을 앞둔 가운데 1% 넘는 낙폭을 보인다.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3.80포인트(1.31%) 내린 1만7651.80에, 싱가포르 ST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9.53포인트(1.22%) 떨어진 3202.47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시작해 1% 넘는 낙폭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인도...
오후 4시 25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20포인트(0.55%) 내린 1만7897.97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전장보다 663.94포인트(0.95%) 밀린 6만6944.04에 거래 중이다.
싱가포르 ST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31포인트(0.10%) 떨어진 3236.71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인도를 제외한 주요 아시아국 증시는 0.1~0.5% 약보합세를 나타낸 셈이다.
아시아증시는 우리...
오후 4시 45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51.53포인트(0.29%) 상승한 1만7982.08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41.79포인트(0.36%) 떨어진 6만7596.84에, 싱가포르 ST지수는 19.50포인트(0.60%) 내린 3243.89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다수 전문가는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오후 4시 30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00포인트(1.01%) 하락한 1만7998.89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전장보다 143.42포인트(0.21%) 밀린 6만7695.21에, 싱가포르ST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0포인트(0.36%) 떨어진 3268.80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이번 주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면서 증시가...
‘핀플루언서’는 ‘금융(Financial)’과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합친 신조어로 이들의 투자 발언 하나하나가 국내 증시의 개인투자자들을 움직인다.
이에 핀플루언서의 명성과 신뢰도를 흉내내 투자자들에게 고급 정보를 전달한다는 빌미로 꼬드기는 것이다. SNS 측에 사칭계정을 신고해도 이름만 바뀐 채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어 금융당국의 더욱 적극적인...
이달 들어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중국 증시에서 이미 175억 위안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홍콩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펀드 참여도 2020년 말 이후 3분의 1 이상 급감했다.
외국인들이 중국 시장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된 원인으로는 수년간 지속된 제로 코로나 정책, 부동산 시장 위기, 계속되는 미·중 갈등 등이 꼽히고 있다. BNP파리바의 천즈카이 아시아...
17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이달 14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비구이위안 주식을 118만 달러(약 16억 원)어치 매수했다. 순매수액은 47만 달러(약 6억 원)로 이 기간 국내 투자자가 홍콩 증시에서 18번째로 많이 사들인 종목이다.
비구이위안은 8월 14일 11개 역내 채권 거래를 중단하는 등 디폴트 우려가 불거졌다. 이에 주가도 급락했다....
오후 4시 50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72.49포인트(0.96%) 상승한 1만8220.41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199.06포인트(0.29%) 오른 6만7718.06에, 싱가포르 ST지수는 35.50포인트(1.09%) 뛴 3285.01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증시는 이날 발표된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을 웃도는 개선세를 보인 영향으로 대체로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