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생체인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세계 최대 모바일 산업 전시회인 MWC 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에 참가해 첨단 생체인식기술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크루셜텍은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MWC에 참가해 기술력을 과시해 왔다. BTP(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 OTP(모바일 광마우스) 등 대부분의 제품을 개발, 상용화한 크루셜텍은 매년 MWC에서 주목받아...
진 원장은 지난해에도 금융경영인들이 모인 조찬회에서 지문·홍채 인증과 관련해 위조·유출 가능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진 원장은 올해를 ‘핀테크로 대변되는 대변혁의 시기’로 규정하면서 핀테크 지원 방안도 공개했다.
그는 “혁신적 핀테크 기법으로 무장한 신생기업의 금융권 진입장벽을 낮출 예정”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한편 은행권은 지난해 하반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을 기점으로 금융거래 시 본인인증을 홍채인식으로 대체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배터리 결함으로 갤럭시노트7의 판매가 중단된 이후 홍채인증 서비스가 추진 동력을 상실했다.
은행권은 올 상반기 삼성전자 갤럭시S8 등 차세대 스마트폰 등장을 계기로 홍채인증 서비스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은행권의 대표적인 금융거래 보안 기술인 홍채인증 서비스가 다시 활성화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은 올해 홍채인증 서비스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전략을 점검 중이다.
홍채인증은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등의 차세대 스마트폰 경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다.
은행권은 지난해 하반기 삼성전자의...
모바일 보안솔루션은 모바일백신, 가상키보드, PKI 암호인증 등 기존 모바일 필수 보안사업을 비롯해 지문 홍채 얼굴 등 FIDO(국제 생체인식 표준) 기반 생체인증 플랫폼 신규 시장선점 및 추가 공급 확대에 따라 2015년 대비 67% 성장했다. 회사 전체 매출 비중의 43%를 차지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신규 FIDO 생체인증 솔루션 시장 공략에...
파이도(FIDO·Fast Identity Online)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조합 대신 지문, 홍채, 얼굴 인식, 목소리, 정맥 등을 활용한 새로운 인증 시스템이다. 사용자의 생체 정보를 활용해 기존 생체 인증에서 단점으로 지적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증 프로토콜과 인증수단을 분리해 보안과 편리성을 확보한다.
SGA솔루션즈는 지난해 12월 국제 FIDO얼라이언스 주최로...
이날 기자회견에는 삼성전자 관계자들 외에도 삼성전자의 의뢰를 받은 미국 안전인증 회사 UL 관계자 등 원인 조사에 참여한 외부 인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11일 갤럭시노트7의 단종을 결정한 이후 3개월여 동안 정확한 발화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왔다.
업계에서는 발화원인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스마트카드(IC 카드) 및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유비벨록스는 FIDO 얼라이언스(FIDO Alliance)에서 발급하는 FIDO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FIDO(Fast Identity Online)는 홍채 및 지문, 얼굴 인식, 목소리 등과 같이 신체적 특징을 활용한 인증 시스템으로 스마트폰 지문인식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기존 아이디와 비밀번호 기반 인증 수단이 해킹 및...
손바닥 정맥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고 변하지 않으며 정맥이 복잡하게 교차하므로 지문이나 홍채와 같은 다른 바이오 정보보다 인증 정확도와 보안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손바닥 정맥 인증 서비스 도입 외에도 다양한 바이오 정보 인식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핀테크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홍채 인증은 이미 많은 은행에서 시행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홍채 인증으로 기존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를 대체해 이를 통해 자금이체, 상품 신규 가입 등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은행도 ‘바이오 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홍채 인증만으로 거래내역, 잔액 등 금융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서비스는...
이 서비스는 홍채나 지문, 손바닥 정맥 등 생체 정보로 인증하면 영상 통화 등으로 휴일이나 평일 저녁 등 영업시간 외에도 영업점 창구 업무를 볼 수 있다.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에서는 예금, 카드, 대출, 외환, 온라인뱅킹, 펀드 등 전체 창구 업무의 85%를 처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내년 2월까지 추가 개발을 통해 전체 106개 창구 업무를 모두 구현할 계획이다. ‘위비...
금융당국은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인증 시스템으로 생체 정보 인증 확대를 적극 추진해 왔다.
최근엔 고객 지문·정맥·홍채 등 바이오 정보를 두 곳으로 분할, 거래 금융사와 금융결제원 분산관리센터에 별도 보관하도록 하는 ‘바이오(생체)정보 분산관리 표준’을 제정했다.
분산관리센터는 올 연말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생체 인증을...
국민은행은 안전한 지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체인증 국제 표준인 ‘FIDO(Fast Identity Online)’를 채택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지문 외에도 홍채, 정맥 등 생체인증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편리한 거래를 위해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ATM)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내년에 금융결제원과의 바이오정보 분산관리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지문·홍채 등 다양한 바이오 인증 수단을 적용해 여러 채널로 거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휴대폰 기반의 FIDO 바이오 인증도 제조사와의 협업으로 이뤄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스마트라운지 출시와 동시에 총 10개의 특허를 출원해 인터넷 전업은행 및...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른 홍채인증 서비스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0시 6분 현재 한국전자인증은 전일 대비 180원(2.49%) 오른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노트7 단종 결정으로 홍채인증 서비스에도 차질이 생겼다. 삼성전자와 홍채인증 금융서비스를 선보인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은...
최근 금융권에서 생체인증 기술이 도입되면서 홍채인증, 정맥인증을 활용한 ATM이 출시되는 등 금융 자동화 기기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청호컴넷은 그 새로운 바람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 이미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ATM 관련 기술의 개발 및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홍채인증 모듈을 탑재한 ATM 출시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ATM의 해외 수출을 통한...
최근 주목받는 홍채인식 등 바이오인증 기술의 보편화는 편리함을 높여주지만 생체정보가 유출되면 피해는 더욱 치명적이다. 주민번호 등 기존의 개인정보는 유출 시 다른 번호로 대체하는 등의 보완이 가능하지만 생체정보는 한번 유출되면 대체할 수 없기 때문.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이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유니콘으로...
생체인증에 걸리는 1초면 금융거래가 되는 시대다. 이미 대중화된 지문인식에서부터 위ㆍ변조에 강점을 지닌 홍채인식, 정맥인식 등 핀테크(금융+IT) 기술이 금융권 깊숙이 확산하고 있다. 은행들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관련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스마트폰 생체인증 도입에 모바일 금융거래 보안성 ‘안심’ = 스마트폰이...
국토부는 국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거래사실에 대한 증명이 가능하도록 종이문서에 지장을 찍듯이 지문, 홍채, 안면 등 생체정보를 전자서명과 결합하는 시큐센의 기술 방식을 채택했다.
국토부에 적용된 생체정보 기반 전자서명 플랫폼인 ‘시큐바이오(SECUBio) 인증플랫폼’은 지난해 7월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생체인증기술 분야에서 1호 ‘보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