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창업주 고(故) 김복용 회장과 남양유업 창업주인 고 홍두영 회장이 모두 ‘무(無)사옥’경영을 강조해왔던 것을 고려하면 2세인 김정완 회장과 홍원식 회장이 1세 넘어서기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
2세들의 달라진 부분은 경영에서도 나타난다. 2000년 중반, 2세 경영체제로 돌입한 이후 매일유업은 유아용품과 외식사업으로 확장해...
기존 분유업계 강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도 산양분유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유럽 오스트리아산 산양분유 원료를 파우더 형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해 이르면 11월 중 판매할 계획이다. 강력한 자본력과 마케팅·유통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이 회장의 고민은 더 깊어져 갈 전망이다.
특히 남양유업은 일동후디스와...
이에 대해 남양유업 측은 “남양유업은 단일기업이다보니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다”며 “아무런 이유 없이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라자드 한국기업 지배구조 개선펀드는 현재 남양유업 지분 약 1.8%를 보유하고 있으며,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지분은 25%에 달한다.
김 대표는 시장조사 결과 가능성을 높게 봤고 CEO직을 걸고 홍원식 회장을 설득해 커피믹스 사업을 시작했다.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A대형마트에서 남양의 프렌치카페믹스는 지난해 12월 현재 22.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이 73.9%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지만 80%대에서 조금씩 내리막을 타고 있고, 2위였던 네슬레(테이스터스 초이스)는 3.6%로 수직낙하했다....
인한 보유지분가치 증가 사례가 5명이었고, 신규 상장과 회사주식 증여는 각각 2명,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손자와 유희춘 한일이화 회장의 손녀가 올해 4살임에도 불구하고 주식가치가 15억원, 10억원을 기록했고, 최연소 주식부자는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손자인 E(2)군이 7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주식부자에 이름을 올린 8명 중 주가상승으로 보유지분 가치가 늘어난 어린이가 5명이었고, 신규 상장과 회사주식 증여는 각각 2명, 1명이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손자와 유희춘 한일이화 회장의 손녀가 올해 4살임에도 지분 가치가 15억원, 10억원을 기록했고, 최연소로는 7억원어치 주식을 보유한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손자(2살)다.
남양유업의 최대주주는 홍원식(61·사진) 회장이다. 홍원식 회장은 현재 180771주(25.11%)를 보유하고 있으며, 홍 회장의 부인인 이운경(6400주, 0.89%) 씨와 동생인 우식(5568주, 0.77%), 명식(2908주, 0.4%)도 지분을 갖고 있다.
홍 회장은 보유주식 가치는 최근 상승장에 힘입어 1328억6668만원(4월11일 종가 기준)에 이른다.
남양유업은 자체 사업으로써의 성장성도 높게...
사내이사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이원구 상무다. 감사도 유용준 남양유업 경영전략본부장이 맡고 있다.
남양유업측은 금양흥업이 자산총액이 100억원 미만인 소규모 법인으로 피투자회사에 대한 지분 변동액이 중요하지 않아 시장성이 없는 투자자산으로 계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남양유업 일반주주들에게 수백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홍원식 회장, 지송죽 비상근 이사(홍 회장의 어머니), 김웅 대표이사, 이해룡·서승원 사외이사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상법상 상근감사 선임 관련 조항은 소규모 상장사들도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남양유업의 주주총회는 오는 18일 서울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지난 달 까지만 해도 제품명이나 유통 전략 등의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일정을 앞당기며 까지 시장 경쟁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업계에서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이번 커피믹스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했다. 게다가 남양유업이 스틱형 분유 생산 노하우를 토대로 커피믹스 자체 생산이 가능한 것도 이유 중의 하나다. 분유와...
선물업계에서 쌓아올린 전문성을 기반으로 향후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이트레이드증권을 경쟁력 있는 종합증권사로 성장시킬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번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홍원식 글로벌앤어소시에이츠 이사, 최택상 전 우리투자증권 부사장을 남삼현 대표이사와 함께 이사로 선임했다.
롯데마트측은 전점에서 연간 1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롯데마트 홍원식 축산팀장은 “순백포크는 지난 05년 출시된 ‘지리산 순한한우’에 이어 2번째로 유통업체와 제조자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로서 향후 유통업체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제조 농가는 전국 유통망 확보 등 상생 마케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