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가족에게 드리는 글…"정책 판단기준은 '국가와 국민'뿐""홍수·극한 가뭄 등 재난에서 국민의 안전 지키는 일 전력 다해야"
임상준 신임 환경부 차관은 5일 "(환경정책이) '개발이냐 보전이냐'라는 철 지난 이분법에 갇혀서는 대립과 갈등만 반복될 뿐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이날 환경 가족에게 드리는...
임 차관은 3일 안양천 하천 정비 현장을 찾아 장마철 공사장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취임식 후 공식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관행적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향한 것이다.
임 차관은 첫 업무로 홍수 예방 대책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임 차관은 "기후변화 위기에서 물관리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주차장에 주차 중 침수 사고를 당한 경우, 홍수 지역을 지나다가 물에 휩쓸려 차량이 파손된 경우, 태풍이나 홍수로 차량이 파손되거나 침수된 경우에도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금 신청일을 기준으로 평가한 차량가액만큼 보상해줍니다.
다만 자동차 안에 있던 물품은 보상 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자동차 창문이나 선루프 등을 열어둔 탓에 빗물이 들어간...
적도 부근 동태평양 인근 남미의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에서는 60년 만에 눈이 내렸고, 동남아시아와 호주에서는 강수량이 급증하면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북미 남서부엔 가뭄과 산불이 빈번했죠. 한국이 포함된 동아시아 지역은 사람이 사망할 정도의 폭염이 발생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지구가 역사상 가장 따뜻한 8년을...
환경부,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 수립기후 감시‧예측 시스템 과학화…폭염·가뭄 등 위험 요인별 기후위험 지도 제작기후재난 대비 기반 시설 확충…소하천 범람 대비 설계빈도 100년에서 200년으로
정부가 홍수와 산불 등 기후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바꿔 국민 피해를 최소화한다. 읍·면·동 단위로 상세하게 만든 기후변화...
기후 재난 대응을 위해 기후적응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홍수 예보시스템도 예보 시간도 단축한다. ‘기후’를 ‘산업’으로 연결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단 구상이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제3차 국가...
이어 "정부가 추진한 여름철 재난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환경부는 이날 '홍수대책 점검회의'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밀접한 과제들을 중점 점검했다.
유역 환경청에서 관리 중인 홍수취약지구 390곳의 대책 추진 상황과 지역주민과의 협의체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응급 복구와 관련된 지자체 및...
파키스탄은 지난해 홍수로 1739명이 사망하고 300억 달러(약 38조 원) 손실을 봐 한층 긴장하고 있다.
인도 기상청에 따르면 비파르조이는 15일 오후 인도 구자라트주 만드비와 파키스탄 카라치 사이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풍속 최대 180k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국은 사이클론이 신드주 카라치에서 남쪽으로 470km 떨어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10:30 제36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행사(전경련회관)
△제36회 세계금연의날 기념식 및 올해 첫 금연광고 송출(석간)
△제2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태평양도서국 정상 부부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선보이다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확대로 환자 접근성 높이고 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6월 1일(목)
△복지부...
포항과 경주에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고, 울산과 포항, 경주엔 시간당 70~100mm가 넘어가는 폭우가 쏟아져 울산 1명 사망, 포항 9명 사망, 경주 1명 사망 등의 큰 인명피해를 입었는데요. 현재 추산되는 물적 피해 규모는 약 1조 7000억 원 수준인데요. 태풍 루사와 매미, 에위니아에 이은 역대 4위의 규모입니다.
특히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쏟아진 폭우에 포항...
환경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홍수 피해 방지대책 발표도림천 지하 방수로 및 광화문·강남역 대심도 빗물 터널 확충
올해 여름 엘니뇨의 발달로 홍수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홍수 방어 시설 강화에 올해에만 60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선제 대응 태세를 갖춘다. 홍수 취약 지구 390곳을 지정하고 지구별 맞춤형 대책도 수립한다.
환경부는 이달...
자연재난대책기간 대비, 홍수대책 수립·추진
△군남댐 등 임진강 유역 홍수대응 준비 상황 점검
△환경부·국방부·수자원공사, 군 상수도 개선사업 추진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 실천운동' 추진
10일(수)
△환경부 장관 15:00 여주보 운영현황 점검, 업체방문(여주시, 이천시)
△2023년 제22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개최(석간)
△환경부 장관, 한강 여주보...
이에 통신3사는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인 포항·광양제철소가 재난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에도 휴대전화 연락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비상시에는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해 이동통신망을 신속하게 정상화한다.
갑작스러운 정전에 대비해 배터리를 보강하고 긴급 투입이 가능한 비상 발전기 106대도 확보했다. 통신장비 중 홍수에 취약한 장비는 설치 위치를...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기후 위기로 극심한 가뭄과 홍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재평가를 통해 4대강 보 활용 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는 4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남부지방...
정부가 홍수로 도시하천의 범람하거나 도시지역 내 강우가 원활히 배수되지 않아 발생하는 침수 현상인 도시 침수 재난을 막기 위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 침수 예보체계를 만든다.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와 가상모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시 침수 예보체계 구축을...
한국마을은 AFAD(튀르키예 내무부 재난긴급상황대응실)를 통해 대지와 기반 시설을 지원받고, 4인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최대 200동의 컨테이너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7.8 규모의 강진에 이어 홍수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한국마을'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투게더는 국내 공익 기부 플랫폼 해피빈 모금함을...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홍수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홍수 취약 지구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전까지 홍수 대응 연찬회를 추가로 열고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답찾는다
△2023년 홍수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홍수대응 워크숍 개최
9일(목)
△환경부 차관 10:00 홍수대응 워크숍(세종)
△봄철 등산객 증가…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포스터 배포
△자생식물 3종 추출물에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 확인
△해상해안국립공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 시행
10일(금)
△환경부 장관 16:00 주한 캐나다 대사대리 접견...
이번 지원금은 효성 튀르키예 법인을 통해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에 전달해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은 튀르키예에 스판덱스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