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가뭄·홍수 반복되는 상황에서 4대강 보 활용 방안 강구"

입력 2023-04-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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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기후 위기로 극심한 가뭄과 홍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재평가를 통해 4대강 보 활용 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는 4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남부지방 가뭄 대책과 관련, "그간 방치된 4대강 보를 적극 활용하라"고 지시한 것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강릉 산불 후속 조치와 관련해 한 총리는 "어제 강릉 대규모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 및 이재민 피해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며 대통령에게 관련 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며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 대책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신속한 피해 조사와 국비 지원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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