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안심하고 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 위기에 따른 재해·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산을 확대 편성한다.
기후 위기에 근원적·항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홍수 방어 기준 상향 및 댐 운영방식 개선 등 추진하고, 댐-상수도-하수도 물관리 전 과정에 스마트 물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올해 인천과 제주 등지에서 발생한 수돗물...
이어 “재난적 화재와 홍수, 사이클론, 허리케인은 점점 뉴노멀이 되고 있다”며 “이는 자살행위”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이번 보고서는 우리가 기후 재앙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보여준다”며 “2021년은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세계가 미국의 지도력 없이는 기후 변화를 억제할 방법이 없다”며...
기후 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는 얼어붙은 땅을 해동시키는 것은 물론 홍수, 가뭄, 산불, 폭염 등 엄청난 재난을 야기하고 있다. 감염병 확산도 가속화시키고 있다. 자연 파괴로 갈 곳을 잃은 야생 동물들이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 목축지 등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인간과의 접촉이 잦아지고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 상호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 활개를 치게...
이어 “치열했던 전투가 벌어졌던 한반도 곳곳은 70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와 홍수, 태풍 등 여러 재난재해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변함없이 탐스러운 열매를 맺었다”며 참전국 젊은이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와 풍요로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 회장은 서한과 함께 추석맞이 우리 농산물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대표되는...
한때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자연재해가, 영화 속에서나 등장했던 끔직한 재난이 현실화하고 있다. 기후변화 속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지형적 특성상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이 지금의 홍수 피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정상훈 그린피스 기후참정권 캠페인팀장은 “한국의 경우...
이번에 수립한 감사업무 비상계획은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홍수ㆍ지진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단계별 권장 복무형태(재택근무) 이행계획과 인력 공백 최소화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비상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비대면 감사 확대를 위한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과 감사협의체 비대면 회의 전환 △감사업무 전임자 부재 발생 시...
다르다”며 “홍수나 태풍처럼 코로나19라는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국민을 지원하는 것으로, 피해를 봤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한계소비성향이 높은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는 게 가구소득 측면에서든, 경기보강 측면에서든, 소득재분배 측면에서든 효과가 크다”며 “기본적으로 옳은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신관호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도...
장마, 집중호우 등 기후 위기에 따른 재해·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산도 2368억 원을 배정했다.
강우레이더 및 수문관측소 설치, 인공지능(AI) 활용 홍수 예보, 수재해 인공위성 연구개발 등 홍수예보 관련 분야에도 728억 원을 투입하며 환경부가 관리하는 37개 댐에 적용될 댐 스마트 안전관리에는 150억 원이 배정했다.
미서먼지 저감...
특히 내년부터 2023년까지 498억 원을 투입해 홍수피해 우려가 큰 100개 지류에 AI 기반 빅데이터 홍수예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내년 사업비는 108억 원이다.
이와 함께 인명 피해 우려가 큰 급경사지 및 마을에 인접한 재해위험 지구 510개소에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하고, 2022년까지 둔치주차장(40면 이상 주차 가능 380개소) 차량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파손과 침수 등을 보상받을 수 있는데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국가와 지지체에서 지원한다.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라 최대 92%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농민과 어민 등 일부만 대상이었던 풍수해보험은 2018년부터 소상공인도 시범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전국 228개 시군구 중에서 2018년...
정부는 홍수나 태풍 등 자연재해, 코로나19 사태 등 전염병 확산과 같은 상황에서 각 휴대전화로 자연재난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사용되는 휴대전화 4907만9000대 단말기(‘알뜰폰’ 제외) 중 2G폰 2000대, 3G폰 116만5000대, 4G폰 5만8000대 등 122만5000대의 휴대전화가 재난문자방송이 전달받을 수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
중부발전은 우선 호우 피해가 심각한 천안, 아산 등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농산물과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 65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수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배 광주전남유통협회장, 김재석 백제약품 광주지점장, 강완석 광주전남유통협회 총무가 함께 참석한다.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는 지난 강원산불 발생 당시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각각의 역할을 분담해 국내외 긴급재난 발생시 긴급구호의약품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위해 2019년 7월 24일 발족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응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 추가 피해 예방에 집중하는 등 확실한 재난안전망을 정부는 구축하겠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홍수에 대비하는 대응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은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과 재난지원금 상향은 이미 검토하고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시설물의 재난대비 관리통제 기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며 “홍수조절 통제를 자동화하는 하천과 댐 관리체계의 스마트화 등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 중 하나인 SOC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피해가 발생한 지역들에 대해 빠르게 피해 합동조사를 마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앞으로 닥칠 재난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를 통해 주요 시설물의 재난대비 관리통제 기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며 “홍수조절 통제를 자동화하는 하천과 댐 관리체계의 스마트화 등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 중 하나인 SOC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수해 책임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4대강 사업의 홍수 방지 효과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0일 침수 피해를 본 전남 구례를 방문한 자리에서 "4대강 사업을 하지 않은 섬진강 수역에서 가장 큰 피해가 생겼고 그 원인은 토사로 하상(강이 지나는 길의 밑바닥)이 높아져서 준설을 빨리해야 하는데 안...
이에 몇몇 네티즌들이 재난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지 말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고 또한 사진에서 의원들의 옷이 깨끗해 보여주기 식이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비난을 의식한 듯 SNS 게시물에서 논란이 되는 사진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안철수 "윤석열 손발 잘라도 '달님'의 몰락 막을 수 없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0일...
이번 홍수를 겪으면서 (섬진강이 빠진 것이) 잘못된 판단이 아니었나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장마는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이번에는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며 “대비태세를 더욱 철저히 하여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도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며 “이미 특별재난지역...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해 “신속하게 피해도 복구해야겠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이런 재해가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한다”며 “(피해 지역이)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대통령께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상예보 공급자인 기상청과 수요자인 홍수통제소, 환경부 등이 (기상 상황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