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긴급구호네트워크, 수해지역 긴급구호 의약품 지원

입력 2020-08-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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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의약품세트 구성품 (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긴급구호의약품세트 구성품 (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약업계 3단체(대한약사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유통협회)로 구성된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긴급구호 의약품 지원에 나선다.

네트워크는 의약품 1차분 총 1500세트(세트 당 5만 원 상당)를 긴급히 마련해 이번 장마로 큰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지역에 각각 500세트씩 14일 방문 전달한다고 밝혔다. 필요한 의약품 세트를 추가로 마련, 수해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에게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약사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마련한 일정을 바탕으로 준비한 이동형 봉사약국 차량을 활용, 15일 전북(남원 금지문화누리센터), 16일 강원(철원 오덕초등학교 체육관), 17일 충북(음성 삼성중학교 체육관)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해 무료투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현지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해 별도로 구호활동에 소요될 마스크 3만 매, 박카스 3000병(동아제약), 손소독제 3400병(한독화장품) 등을 지원한다.

이날 지역 방문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을 비롯해 엄태순 부회장, 신민경‧김예지 여약사이사, 윤서영 전남지부장, 민영기 전남지부 총무이사, 이태영 구례군분회장, 박찬식 담양군분회장, 안효숙 곡성군분회 총무이사,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이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훈규 부회장, 정기배 광주전남유통협회장, 김재석 백제약품 광주지점장, 강완석 광주전남유통협회 총무가 함께 참석한다.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는 지난 강원산불 발생 당시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각각의 역할을 분담해 국내외 긴급재난 발생시 긴급구호의약품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위해 2019년 7월 24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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