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생전에 교육 문화 인프라 힘써이재용 회장ㆍ홍라희 여사 등 나서호암예술상 피아니스트 조성진 연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총수 일가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25일)를 앞두고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며 생전 '문화 인프라' 향상에 애썼던 고인을 추모했다.
삼성은 19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이 선대회장...
최근에는 홍라희 전(前)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삼성 안내견사업 30주년을 맞아 경기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선대의 '동행 철학'을 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돋보이는 행보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이 회장의 아버지 이건희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포와 함께 시작한 사업인 만큼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에서도 의미가...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도 함께 자리했다. 홍 전 관장이 외부에 공개된 회사 공식 행사에 참석한 것은 2017년 관장직을 내려놓은 이후 처음이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퍼피워커'들이 들려주는 강아지와의 에피소드에 환하게 웃으며 수차례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퍼피워커는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생전 이 선대회장은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 회장 삼남매와 함께 매년 시상식에 참석해왔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듬해인 2015년부터는 이 회장이 호암상을 챙겼다. 그러나 2017년 국정농단 사태 등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다 6년 만인 지난해 다시 찾았다.
이 회장은 국가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자고 직접 제안하는 등 호암상에 각별히...
호암재단은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을 수여한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최연소 호암상 수상자가 됐다. 일각에선 조성진 팬으로 알려진 이 회장의 모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도 올해 시상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매주 목요일 삼성물산 부당합병 의혹 재판에 출석했으나 호암상 시상식 당일은 공판이 열리지 않는다.
1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보유한 지분가치는 3조3791억 원에서 7조7204억 원으로 128.5% 증가했다. 2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대표이사의 주식평가액은 5조9473억 원, 3위 이서현 삼성복지재단이사장의 주식평가액은 5조775억 원이었다. 이는 각각 코로나 전보다 232.8%, 184.1% 증가한 수치다.
4위 최태원SK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이후 리움미술관을 찾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도 만났다.
이날 아르노 회장과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협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노 회장은 1층 루이뷔통·티파니·불가리 매장, 셀린느 팝업 매장과 6층 루이뷔통 맨즈, 디올 맨즈 매장을 50분가량 둘러봤다.
이후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아르노 회장은...
이 선대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의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삼성그룹 오너 일가는 2021년 서울 용산세무서에 12조 원이 넘는 상속세를 신고하면서 5년 연부연납을 신청했다.
주식 지분에 대한 상속세는 홍라희 여사 3조1000억 원, 이 회장 2조9000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2조6000억 원, 이 이사장 2조4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대출액은 삼성 일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850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홍 전 관장의 대출액은 지난 2021년 말보다 1500억원(15.0%)이 줄어 조사 대상 총수 일가 11명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컸다.
지난 2021년말 현재 대출을 받은 그룹 총수 일가는 138명이었다. 지난 1년간 대출 거래에 참여한 총수 일가는 총 151명이었다....
또는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3.1%를 처분해 홍라희 여사(1.96%)에 이은 2대 주주가 됨으로써 지주사 전환 의무를 해소하는 선택지도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삼성생명·화재·물산이 매각해야 하는 삼성전자 주식은 약 40조 원 규모인 12.2%다. 삼성그룹 지배주주 일가가 보유한 지분은 기존 20.75%에서 8.5%로 줄어든다.
그는 “(이를 시행하면) 오버행에 따른 주가...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은 7조400억 원의 지분가치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35.9%(3조9367억 원) 줄어든 것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5조8206억 원으로 3위,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5조505억 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삼성가의 지분가치는 1년 새 8조5949억 원 급감했다.
CEO스코어는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전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 이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는 고(故) 이병철 회장을 추모했다.
올해 삼성에서는 총수 일가만 참석하며 조촐한 추도식을 지냈다. 삼성 사장단은 작년과 동일하게 올해...
삼성에서는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아들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등과 오전에 용인 선영을 찾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CJ그룹 경영진이 참배한다.
호암의 외손자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도 이날...
오후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다시 빈소를 찾았다. 전날에 이어 두 번째 조문이다.
CJ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들도 빈소를 찾았다. 김홍기 CJ경영대표와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등 CJ그룹과 계열사 대표들은 첫날에 이어 이날도 빈소를 찾았다. 구창근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 김찬호 CJ푸드빌...
이 회장은 6일 오전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손 고문은 이 회장에게 큰어머니다.
이날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또한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도 이날 빈소를 방문했다.
손 고문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 고 이맹희 CJ명예회장과...
어머니 홍라희 여사와 빈소 찾아 조문故 이맹희 회장 부인, 이재용 큰 어머니정ㆍ재계 인사와 가수 하춘화 등 조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일 이재현 CJ그룹 회장 모친인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고인은 이재용 회장의 큰어머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 관장과 서울 중구 필동 CJ 인재원에...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 유족은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가족 선영을 찾아 고인의 2주기를 추모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ㆍ윤부근ㆍ신종균 전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