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의료 품목(인공호흡기, 의료용 방호복, 진단키트, 산소발생기 등) 공급 및 설치, 기자재 사용법 및 유지보수 교육훈련, 고장수리ㆍ부품 등을 지원한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참전국이자 EDCF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아프리카 국가로서 EDCF를 통한 코로나19 대응 지원으로서는 아프리카 최초다.
이번 지원은 아프리카개발은행 협조융자 형태로 추진되며...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종국적인 해결책이 치료제와 백신이라고 얘기를 하지만, 근본적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호흡기로 전파되는 신종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우리가 실천해야 할 거리 두기가 가장 근본이 되겠다”며 “거리 두기를 위해서 우리의 의식, 일상 그리고 전반적인 사회체계도 진화되고...
또한 시험 접수자 및 시험 감독관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대상자를 조회하고, 이들 감염 우려자에는 응시가 불가하다는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했다.
수험생 간 간격을 최대한 넓히기 위해 시험실 당 평균 수용인원을 예년의 24명에서 18명으로 낮춰서 배치했다.
임 차관은 “철저한 감염병 예방조치로 수험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박 시장은 2015년 한국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덮쳤을 때의 경험으로 코로나19 초기부터 다소 요란스러울 만큼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강경론을 펼쳤다.
특히 “늑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는 박 시장의 감염병 철학과 맞닿아 서울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보급, 다산콜센터(120) 운영, 대중교통에...
코로나19 발발 초기, 한국은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상황이 심각한 나라였지만 국경통제나 이동제한 없이 사망자가 200명대를 유지하면서 감염병을 잘 통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은 2002~2003년 사스(SARS·중증호흡기증후군)와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겪은 것이 반면교사가 됐다. 메르스 사태 당시 감염자 입원 병원을 미공개하면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해 포괄적인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보건복지부에서 독립된 '청'으로 승격한다. 또 그 아래에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3일 이러한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브리핑을 통해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조직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행안부에...
인공호흡기와 핵산추출기, 진단키트 등 11대 전략품목을 지정하고, 핵심 부품의 국산화나 실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감염병 관련 연구기반도 강화된다. 감염병 연구개발의 '컨트롤타워'로 국립 바이러스·감염병 연구소를 신설하고 바이러스 분야 기초·원천 연구를 위한 한국 바이러스 기초 연구소 설립도 추진한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에 대해선 4000억 원의 융자가 추가 지원되고, 호흡기·감염병 진단·검사를 위한 시설도 확충된다.
K-방역 차원에선 치료제·백신 조기 개발·생산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이 1115억 원 확대되고, 감염병 예측·분석 역량 강화와 방역장비·진단기기 국산화 지원에 460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 같은 방역시스템을...
특히 감염병 대비 호흡기 전담클리닉 1000개소를 설치하고 경증 만성질환자 17만 명에 웨어러블 보급 등 동네 의원 중심 건강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그린뉴딜에는 12조9000억 원이 투입돼 일자리 13만30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노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에너지 고효율화 시설 업그레이드, 그린 스마트 학교 등이 추진된다. 상수도 관리도...
특히 감염병 대비 호흡기 전담클리닉 1000개소를 설치하고 건강취약계층 13만 명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경증 만성질환자 17만 명에 웨어러블 보급 등 동네 의원 중심 건강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여기에 2022년까지 1조4000억 원이 투입돼 일자리 2만8000개를 만든다.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에도 4조8000억 원이 투입된다.
그린뉴딜은 도시·공간...
또 키오스크를 통한 문진, 발열체크, 선별진료소 및 안심진료소 운영 등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환자의 동선 분리 노하우를 비롯해 종합상황실 운영, 교직원 교육, 대응훈련, 소독 및 방역, 감염관리감시단 활동 등에 대한 경험도 함께 공유했다.
최 실장은 이어 입원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시행, 응급환자 치료 지연, 전화처방, 교직원들의 업무가중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미 1일(현지시간) 렘데시비르에 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에 대한 긴급사용승인(EUA)을 허가했다. 일본 후생노동성도 7일 렘데시비르의 사용을 특례승인했다.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의 임상시험 결과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환자의 치료 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했다. 개발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임상 톱라인...
하지만 고효율 마스크에만 의존하면 ‘가짜 안전감’이 생겨, 정작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에 훨씬 도움 되는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할 우려가 생긴다”며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먼저 손위생과 거리두기부터 철저히 지켜야 한다. 마스크 착용은 타인을 위한 배려다. 의료진이 아닌 일반인과 호흡기 기능이 떨어진 유증상자는 호흡이 편하고 비말...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연구진이 23일(현지시간)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에 게재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결과에서 이 치료제는 인공호흡기와 심폐우회장치 등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경증 환자에 주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렘데시비르를 투약한 코로나19 환자들은 퇴원까지 평균 11일이 걸려 위약 투여...
올 가을·겨울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땜질식 정책이 아닌 지속가능한 감염병 예방 정책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전문위원회 위원장)는 이 같이 밝히며 전염병 관리 목표와 감염 관리 및 격리 지침 등을 재설정하고 전염병 전담부처와 자문 위원을 전문 의료진과 전염병...
울프 교수는 현재 듀크 의과대학 임상의학전공(MBBS) 교수로, 지난 2월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 2019: 이식을 위한 새로운 감염의 의미'란 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관심을 받은 감염병 전문가다.
울프 교수는 코로나19를 비롯한 HIV 감염, 전염병,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연구 등 60편 가량의 전염병 관련 논문을 발표했고, 최근 美 정부...
울프 교수는 듀크 의과대학 임상의학전공(MBBS) 교수로, 올해 2월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 2019: 이식을 위한 새로운 감염의 의미'란 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관심을 받은 감염병 전문가다. 코로나19를 비롯한 HIV 감염, 전염병,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연구 등 60편 가량의 전염병 관련 논문을 발표했고, 최근 미국 정부 지원과제로 중증 코로나19...
셀트리온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회사가 진행하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미해결 치료제의 도전 및 기술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정부 지원금 22억 원을 포함해 총 37억 여...
셀트리온은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셀트리온은 정부 지원금 22억원을 포함해 총 37억여원의 사업비로 'CT-P38'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 셀트리온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CT...
사업의 핵심은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 품목 지정, 가치사슬 강화를 위한 핵심부품과 요소기술 개발,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도전적 기술 개발, 인허가 지원 등이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치료에 필요한 인공호흡기, 심폐순환보조장치(에크모) 등의 핵심 부품 기술 개발과 호흡기 질환 체외진단기기 개발 등을 선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을 전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