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을 기해 서천군에 내려져 있던 호우경보가 해제됨으로써 지난밤 사이 대전·충남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13일 오전 11시 현재 대전·충남지역의 강수량은 태안이 185㎜로 가장 많았고 서산 141㎜, 예산 124.5㎜, 서천 115㎜, 대전 67㎜, 공주 54㎜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14일) 밤까지 대전....
대전지방기상청은 13일 오전 7시를 기해 충남 서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서천지역에는 국지적으로 100~130㎜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까지 30~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호우경보로 대치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앞서 오전 4시10분을 기해 태안과 서산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아산, 당진, 홍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현재 충남 지역에는 청양과 공주, 예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지난 12일부터 이날 오전 5시30분 현재 태안에 184㎜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서산 137㎜, 예산 124㎜, 공주 91㎜, 서천 81㎜, 청양 70㎜, 대전 66...
배수펌프장 32곳을 일제히 시험 가동해보고 예.경보시스템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
또 지난해 수해복구 사업장을 둘러보고 보강조치에 나서는 한편 인명피해 우려 지역 47곳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부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태풍이 오후 3시를 기해 부산을 통과 예정인 만큼 낮 12시부터 호우와 강풍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기상대의 태풍경보는 태풍으로 인해 강풍 경보·호우 경보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태풍의 진로에 따라 결항되는 항공편이 계속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공기 예약 승객은 출발 전 반드시 항공사에 문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풍 영향으로 제주와 부산, 인천 등 다른 지역을 잇는 5개 항로의...
전남과 경남 대부분 지역과 제주도, 남해서부전해상, 제주도전해상에는 태풍경보가,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남·북, 경남·북, 서해남부전해상, 남해동부전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원도 삼척, 충북 영동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뎬무'는 이날 새벽 5시께 고흥반도 남단 도화면 부근에 상륙해 시속 23㎞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으며...
경남도 재난상황실과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를 기해 경남 전역에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됐고 현재까지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계속되고 있다.
오전 6시30분까지 내린 비의 양은 진주 116.5㎜, 산청 194.5㎜, 창원 104㎜, 거창 122㎜, 합천 105.5㎜, 통영 76㎜, 거제 147.5㎜, 남해 116㎜ 등이다.
이날 오후 6시께까지 계속 태풍의 영향을 받아 강한...
남해서부전해상과 전남 구례, 광양, 순천, 고흥, 여수,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완도에는 태풍경보가, 서해남부전해상과 광주, 흑산도·홍도, 전남 나머지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전남 무안, 목포, 신안, 진도, 해남, 완도, 강진, 장흥, 보성, 고흥, 여수, 광양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졌다.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날 밤부터 여수 지역 13개...
지난 10일 고양시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께 호우경보가 내린 뒤 주택 침수 2건, 도로 침수 10여건 등 모두 1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상황실 관계자는 오후 11시 현재 "내곡동 수자원공사 입구 부근 도로 50m를 통제하고 물빼기 작업을 하고 있는 것 외에 다른 침수 신고지역은 배수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11일 새벽에...
시는 침수 신고된 백석신교 일대 도로 30m와 내곡동 수자원공사 입구 부근 도로 50m를 통제하고 물빼기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신평.현천.행신 펌프장 3곳을 가동하고 시청과 구청 직원 350여명을 비상대기시켰다.
고양시는 오후 4시40분부터 호우경보가 발효중이며 시간당 40~50mm에 이르는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제주와 제주도 전 해상에 태풍경보를,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서부 전 해상에 태풍주의보를 내렸다.
충북(영동군)과 전남(광양ㆍ순천시, 구례군), 전북(무주군), 경북(상주시), 경남(산청군)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전남 여수시, 완도ㆍ신안ㆍ진도군, 흑산도,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제4호 태풍 '뎬무' 북상의 영향으로 10일 오전 광주와 전남지역에 점차 바람이 거세지면서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제주도 역시 12시를 기해 태풍주의보에서 태풍경보로 격상됐다.
전남도재해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광양, 순천, 구례에 호우주의보가, 정오를 기해 여수, 완도, 진도, 신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서해...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50분을 기해 제주도 산간에 호우 주의보를 발령, 5∼40㎜의 비가 내리다 오후에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지역은 아직도 폭염주의보·경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 삼척시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했다고 밝혔다.
또 동해와 태백, 속초, 고성, 양양, 영월, 정선, 횡성...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경기지역에 내렸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대는 이날 오전 11시40분 수원, 안산, 군포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고 이어 오후 1시 오산, 평택, 용인, 안성에 발효된 호우주의보와 화성에 내려진 호우경보도 해제했다.
기상대는 이날 오전 11시40분 수원, 안산, 군포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고 이어 오후 1시 오산, 평택, 용인, 안성에 발효된 호우주의보와 화성에 내려진 호우경보도 해제했다.
기상대는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평택, 용인, 안성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 오후에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호우경보가 발효된 연천지역에는 107.0㎜(백학 153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필승교 수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오전 6~7시 시간당 최고 61㎜의 폭우가 내렸다.
한편 연천과 파주 등 임진강 하류 지역 지자체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데다 군남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부터 이날 아침까지 남한 곳곳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북한 지역으로 올라가면서 호우경보는 모두 풀렸다.
그러나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남, 호남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다른 지역에도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어 침수, 산사태 등 재난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기 일부...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광주ㆍ전남 지역에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 침수와 크고 작은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함평 234㎜를 최고로 신안 지도읍 199㎜, 무안 197㎜, 홍도 193.5㎜, 흑산도 183㎜, 담양 193㎜, 광주 186㎜, 순천 152㎜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0㎜ 이상의 많은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