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다짐대회’에 참석해 교통안전 참여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람이 우선, 자동차는 차선’이란 슬로건으로 정부와 교통안전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감소대책의 성과를 높이고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신 구청장은 지난 3월 호소문을 통해 “서울시는 SETEC 부지에 시민청을 세우려는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당초 계획대로 강남구 안을 반영해서 조속히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을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공연, 전시, 토론, 강좌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인 시민청을 사전협의 없이 건립하는 것은 품격과 자존을 생명같이 여기는 강남구와 강남구민에...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견우와 직녀를 이용한 호소문이 ‘지봉유설’에 나온다. 이옥봉(李玉峯)은 중국에까지 이름이 알려진 조선 중기의 여성 시인이다. 이웃 아낙이 찾아와 소도둑으로 몰려 갇힌 남편을 구해 달라고 했다. 옥봉이 전후 사정을 글로 쓴 뒤 시 한 구절을 붙였다. “첩의 몸이 직녀가 아닌데 낭군이 어찌 견우시리오?”[妾身非織女 郎豈是牽牛] 견우...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공정한 경영권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상장회사 호소문’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현재 상장사 대주주가 외국계 자본의 적대적 M&A에 노출되고 있다며 경영권 방어 수단을 도입해달라고 요구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영권에 관한 불공정한 제도로 인해 결국 자본시장에...
정구용 한국상장사협의회 회장은 15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공정 경영권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호소문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M&A 법제가 공격자에겐 한없이 유리한 반면, 방어자에게는 매우 불리하게 돼있다"며 "적대적 M&A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정 회장은 "상장사들은 자본시장 진입과 동시에 지분...
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는 15일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협회 공동으로 ‘공정한 경영권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상장회사 호소문’을 발표했다.
양 협회에 따르면 대주주 지분 비율이 33% 미만이고, 외국인 지분 비율이 10% 이상인 국내 기업이 134개다. 1800개의 상장사의 7.36%가 항상 외국인의 경영권 공격의 위험에 놓여있다.
최근...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15일 오전 ‘공정한 경영권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의견 및 상장 회사 호소문’을 발표하고 해외 투기자본의 공격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양 협회는 “투기성 헤지펀드로 인해 과거 SK와 KT&G의 경우 수천억원의 국부 유출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엘리엇이 현물배당 등을 요구, 삼성물산은 물론 삼성그룹 전체를...
레브레히트에 따르면 박현정 대표가 작년 말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는 호소문의 배포자를 찾아달라며 진정서를 냈고, 결국 경찰이 일부 직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는데요. 해당 직원 중 한 명이 경찰 조사로 심신 불안정 증세를 보인 것입니다. 결국 지난주 초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레브레히트는 다행히 이 직원이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고...
노먼 레브레히트에 따르면 박 전 대표가 경찰에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는 호소문의 배포자를 찾아달라며 진정서를 내 경찰이 일부 직원의 집을 압수수색했고, 직원 중 한명이 경찰 조사로 심신 불안정 증세를 보였다. 해당 직원은 결국 지난주 초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자살을 시도했다.
실제로 박 전 대표는 사퇴 직전인 지난해 12월 언론에 알려진 폭언, 성추행...
이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대통령의 국회법 거부권 행사는 정부 무능에 대한 책임 면피용이자, 국민적 질타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치졸한 정치이벤트에 불과하다"며 맹비난했다. 이어 "정작 국민들로부터 심판 받아야 할 사람은 대통령 자신"이라며 "대통령은 국회와 국민을 향한 독기...
그러면서 국민을 향해선 “국회를 무시하는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발표한 대국민호소문에서 “대통령의 국회법 거부권 행사는 정부무능에 대한 책임면피용이자, 국민적 질타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치졸한 정치이벤트에 불과하다”며 “정작 국민들로부터 심판 받아야 할 사람은 대통령 자신”이라고...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발표한 대국민호소문에서 “대통령은 민생법안을 통과시켜 주지 않아 경제가 어렵다고 국회 탓을 하지만, 이는 국민을 속이는 끔찍한 거짓말”이라고 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소위 경제활성화법으로 제안한 법안은 대략 30개로, 이 중 21개는 이미 국회를 통과했고 2개는 곧 처리를 앞두고 있다”며 “몇 개 안남은 법안 중 2개는...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발표한 대국민호소문에서 “정작 국민들로부터 심판 받아야 할 사람은 대통령 자신”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국회법 거부권 행사는 정부무능에 대한 책임면피용이자, 국민적 질타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치졸한 정치이벤트에 불과하다”고 한 후 “박 대통령은 국회를 능멸하고 모욕하며 ‘배신’이니 ‘심판’이니...
40대라고 밝힌 이모(여성)씨는 남편이 자신과 두 아들을 잔인하게 폭행하고 성매매까지 시켰다며 구해달라는 호소문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는데요. 그가 털어놓은 이야기속 남편은 악마 그 자체입니다. 20년 전 미국에서 만난 남편이 자신을 성폭행했고, 결혼한 이후 성매매를 강요했으며 두 아들에게도 성매매를 시켰다는 것입니다. 현재 큰 아들(17)은...
또한 '범 중소기업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해 건전한 소비와 적절한 여가선용 등을 촉구했다. 배석한 중소기업 단체장들도 “각 단체는 자체적으로 소속 회원사와 함께 내수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계는 △하반기 구매예정 물품 및 기자재의 조기(6∼8월중) 구매 △회원사 임직원들의 휴가사용 활성화...
이날 단체는 피고인들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6400여 명의 시민 서명문과 호소문 등을 진정서와 함께 제출했다.
조희팔은 의료기기 대여업 등으로 고수익을 낸다며 2004년부터 5년 동안 4만∼5만 명의 투자자를 끌어모아 4조 원가량을 가로챈 뒤 2008년 12월 중국으로 밀항해 도주했다. 이후 2011년 12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되지는...
또 "정부는 정보력과 외교력,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우리 아이들과 교사들, 천여 명에 이른다는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무사귀환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러한 학부모 호소문을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또 현지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안전대책 마련과 학생과 교사들의 조기 귀국을 위한 특별기 투입 여부 검토도...
김 대표는 이날 ‘공무원연금개혁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조속한 국회 본회의 처리를 촉구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공무원연금 적자를 메우기 위해 들어가는 국민 세금이 내년에는 매일 100억, 5년 후엔 200억, 10년 후면 300억이다”면서 “개혁이 늦어지면 공무원들도 더 큰 희생을 감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혁의 가장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