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리 팬들이 호소문을 게재한 가운데 설리가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22일 오후 설리의 팬 커뮤니티인 설리 갤러리는 “대선배에게 ‘씨’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을 바로잡고자 한다”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게재했다.
앞서 설리는 같은 날 배우 이성민과 찍은 사진과 함께 “지난날 성민 씨랑”이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대선배를...
놓여있다”며 호소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건설노조들은 조합원 채용·기계장비 사용등을 요구하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대규모 집회·소음, 비노조원 신분검사, 고의적 업무태만,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신고 등 행위로 건설현장의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소문에서 건설업계는 “노조단체들의 자기 노조원 채용 요구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조합은 18일 호소문을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의 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르노삼성의 임단협 타결 지연으로 노사갈등에 따른 파업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다"며 "협력 부품업체의 유동성 위기와 부품 공급망 붕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말부터 불안정한 공장가동과 생산량 감소로 협력 부품업체들은 이미 수천억원에 이른다...
보험이용자협회 김미숙 대표와 환우들은 호소문을 통해 “암 보험을 들었지만 받지 못했다. 약관대로 미지급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남은 생을 보험사와 싸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후 김 부위원장은 퇴장 후 김 대표와 환우들을 만나 “오늘 처음 들은 얘기이고 금감원에서 어떤 조정이 있었는지 (미지급) 회사는 어떠한지 제가 보겠다고 했었다”며...
6개 지방은행들은 11일 은행장 및 노조위원장 공동명의로 '행정안전부 지자체 금고지정기준 개선에 관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일부 시중은행이 출연금을 무기로 지방 기초자치단체 금고 유치에 나서고 있다"며 "출연금의 많고 적음에 따라 결정되다시피 하는 현...
이어 “일본이 위안부 문제의 진실인 강제 연행을 인정했는지를 국민이 알게 해 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길 할머니는 호소문을 전달하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모든 활동을 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 변호사는 12·28 합의 과정에서 ‘위안부 강제연행’ 문제와 관련해 협의한 문서를 공개하라”며 2016년 2월 외교부를...
팀 킴의 호소문을 접수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는 합동 감사에 착수했고, 21일 발표된 감사결과에서 팀 킴의 호소는 대부분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팀 킴' 리드 김영미는 21일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를 통해 “저희가 호소문을 통해 말씀드렸던 내용이 사실인 것으로 감사 결과 확인이 돼 후련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금 관련해...
13일 집회에서 한국해양대 사관장과 목포해양대 학생회장은 공동 호소문을 발표하고 해수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양계 학생들은 “해양계 학생들의 꿈을 무너뜨리고 전문 해기인력 고갈로 해운업 및 국가 경제 성장의 발전을 저해하는 승선근무예비역 폐지 방침에 반대하고 제도 유지를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양산업계와 관련 고교와 대학 등을...
이들은 호소문을 내고 “본사들이 세일을 통해 매출 증가와 가맹점 이익 창출을 유도했으나 결국 회사 간 과당 경쟁으로 이어져 역효과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온라인 판매 가격이 가맹점주에 공급되는 가격보다 싸다는 점을 꼬집으며, 이 때문에 가맹점주들은 수익률이 나아지지 않아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본사들도 경쟁 속에...
‘팀 킴’ 선수들이 6일 지도자 가족이 자신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일삼고 있다는 호소문을 대한체육회, 경북체육회, 의성군 등에 보낸 데 이어 두 번째로 실행에 옮긴 공개적인 형태의 폭로다.
감독단 가족이란 경북체육회 컬링팀을 지도하는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김민정 감독, 장반석 감독을 말한다. 김경두 전 부회장과 김민정 감독은 부녀관계이며, 김...
문화체육관광부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공개한 호소문과 관련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감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실시된다. 합동 감사반은 문체부 2명, 경상북도 2명, 대한체육회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하고, 감사 전반을 문체부가 총괄하게 된다. 필요할 경우 감사 기간을 연장할...
문체부와 체육회는 '팀 킴'이 발표한 호소문에 제기된 내용을 토대로 선수 인권 보호, 훈련 관리 등에 문제가 없는지 조사하고 회계 부정, 선수 포상금 착복 등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나섰다.
이처럼 논란이 확산한 가운데 김경두 전 부회장이 이끄는 경북체육회 소속으로 활동했던 전 컬링 국가대표팀 선수가 '팀 킴'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이동건 전...
선수들은 대한체육회에 A4용지 12장 분량의 호소문을 제출하면서 "김민정 감독은 훈련에 참석한 날을 세는 것이 더 쉬울 정도였으며 어떤 지도도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모습은 그동안 김민정 감독이 보여준 컬링에 대한 자신감과는 대조적인 폭로다. 김민정 감독은 지난 2017년 올림픽을 앞두고 개최된 미디어데이에서 "여기서 5일...
평창 올림픽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여자컬링팀이 눈물로 호소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여자컬링팀 5인이 최근 대한체육회에 호소문을 제출한 배경을 전했다.
김선영 선수는 “평창올림픽이 끝나고 은메달 딴 게 기쁘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많은 방해가 들어왔다”라며 “우리 다섯 명은 평창이 끝이 아니라 4년 후 베이징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막대한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버스가 시민 일상생활과 생업의 길을 막아서고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버스 파업을 계기로 시내버스 운영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골재는 주택, 도로, 건물, 교량 등 건설 구조물의 용적 40~50%에 쓰인 중요 자재로 필수불가결한 공공재”라며 “철저한 지도와 감독 하에 해양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EEZ까지 나아가 공급하고 개선사항을 착실히 수행해왔다”고 주장했다.
골재는 하천, 산림, 공유수면이나 지상·지하 등 자연상태에서 부존하는...
5시 20분경 원상우 용인 서해회바다 대표는 대통령을 향한 호소문을 낭독했다. 원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해 삭발을 했다며 “머리카락을 자르면서 어머니와 아버지 얼굴이 먼저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고도 두 달을 쉬지 못하고 가게로 오셨다”며 “최저임금을 지급할 능력이 안 돼 직원을 내보내면서 일손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인천지역 광역버스 업체들도 이날 최저 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난이 심각하다며 21일부터 버스 운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인천지역 6개 광역버스 업체는 21일부터 광역버스 운행을 중단한다는 신고서를 인천시에 제출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운수 종사자 휴게시간 보장법 신설 등으로 운송 수지 적자가 악화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분 부탁은 이 ‘호소문’을 컴퓨터로 좀 보기 좋게 쳐 달라는 거였다. 그러면 자동문 비밀번호 입력기 옆에 붙이겠단다. ‘애완견 오물’을 ‘개 오줌’이라고 바꾸고 거의 그대로 타이핑해 줬다. “현관 바로 앞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라”고 한 줄 추가는 했다. 젊은 것들이 (집 안팎에서 속 터지고 있는 건 내 잘 알고 있지만), 몇 걸음만 걸으면 꽁초를 버릴 데가...
이번 사건은 B 씨 가족과 지인이 사건이 발생한 모텔 주변에 호소문을 내걸면서 알려졌다. 호소문에는 "관광지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수 있느냐. 널리 알려 이런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적혀 있다.
단양 모텔 투숙객 성추행 사건에 네티즌들은 "이제는 모텔도 위험하다", "마스터키로 열고 들어오는 직원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