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취임 이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신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이사는 “최근 프롭테크 산업은 부동산 서비스를 넘어 시공, 안전관리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건설부동산업계의 신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프롭테크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상 요진건설산업 부회장, 태기전 한신공영 부회장 등도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와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대형 건설사들은 안전관리 조직을 확대하고,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기존 2개였던 안전환경실을 7개로 늘리고, 업무를 총괄하는 부사장급 CSO를 선임했다. 현대건설도 전무급 CSO를 신규 선임하고, 경영지원본부 산하...
호반그룹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 1447억 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호반그룹은 470여 개 협력사에 공사 및 물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운용 지원을 위해 공사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국토부가 발표한 ‘안전관리 수준평가’에 따르면 총 281곳의 발주청·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시공자 중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시공사 6곳(대우조선해양건설, 동부건설, 신동아건설, 한신공영, 한진중공업, 호반산업)으로 전체의 2.13% 그쳤다.
결국은 비용 문제...전문가, “건설비용에 대한 인식 변화해야”
이처럼 건설사에 대한 지적이...
지난 12일 호반산업이 배정 주식 100%에 대해 청약 의사를 밝힌 데 이어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유증에 참여하면서, 회사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 조달에 최대주주와 경영진이 모두 동참하게 됐다.
나 사장은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유상증자 참여는 대한전선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와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이 유상증자에 전량 참여한다는 소식에 대한전선이 강세다. 대한전선은 12일 오전 11시 41분 전날보다 15.82%(265원) 오른 19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한전선은 이날 공시를 통해 호반산업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호반산업은 구주주 배정 주식 100%인...
대한전선은 12일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이 대한전선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구주주 배정 주식의 100%인 1억5646만 주를 전량 청약할 예정이다.
예정발행가액(1290원) 기준으로 약 2018억 원 규모로, 추후 최종 확정발행가액에 따라 출자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
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유상증자 후에도 종전의 지분율을...
지난달 10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참여해 사업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돈암6구역 재개발 사업은 성북구 돈암동 48-29 일대(4만7050㎡)를 지하 5층~지상 25층, 총 88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만 2632억 원이다. 이 사업은 시공사와 함께 재개발을 진행하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시공자 부분 135개 업체 중 동부건설, 신동아건설(주), 한신공영, 한진중공업, 호반산업과 함께 최고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아 실질적으로는 2021년 국내 최고의 안전관리 시공자로 평가받았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고위험 건설장비 안전관리 시스템인 장비접근경보시스템(IOT)를 도입해 근로자 충돌 및 협착 사고를...
그는 이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국도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동부건설, 신동아건설, 한신공영, 한진중공업, 호반산업과 함께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며 건설 안전 분야의 최고의 혁신 기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상향돼 사업 전망이 우수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에서 호반산업과 한신공영 등 6개 건설사가 현장 안전관리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에 참여한 시공자와 발주청,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2일 공개했다.
시공자 중에서는 대우조선해양건설과 동부건설, 신동아건설, 호반산업, 한진중공업, 한신공영 등 6곳이 ‘매우...
인천 미추홀구에선 포스코건설·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시티오씨엘 6단지’ 프로젝트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59~130㎡ 총 174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도 공급이 많이 이뤄진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선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포레센트’를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 76~144㎡ 총 594가구...
고용부는 중대재해 및 중대산업사고 공표 사업장 중 수급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으로 인해 처벌받은 호반산업, 쌍용씨앤이 등 원청 337곳의 명단과 하청노동자 사고사망 비중이 높은 원청 1곳(동국제강 부산공장)의 명단도 공표했다.
전체 공표명단은 고용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 대장신도시는 인천 계양·서울 마곡지구와 인접해 수도권 서부 주요 생활권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경인산업축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 밖에 구리갈매역세권에서 1125가구, 안산 장상지구 922가구, 서울 대방지구 115가구, 성남 금토지구에서 727가구가 공급된다.
구리갈매역세권은 서울과 근접한 지리적 이점이...
설명에 나선 나형균 사장은 “올해는 호반그룹으로의 편입을 시작으로 미래 준비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 시기"라고 평가하며 “2022년은 지난 준비 과정이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나 사장은 내년도 경영방침으로 ‘틀을 뛰어넘는 변화와 혁신 기반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며 “미래를 위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 양적ㆍ질적...
대한전선이 호반산업 인수 7개월 만에 무상감자와 대규모 증자 결정을 연달아 실시한다. 지분 희석과 오버행(공급과잉) 이슈 우려가 나온다. 특히 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은 호반산업이 빌려준 돈을 되갚는데 우선적으로 쓴다고 밝혔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지난 20일 80% 무상감자를 결정한 데 이어 전날 기존 총 주식 수에 절반에...
결국 ‘승자의 저주’에 빠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0년 대우건설을 다시 KDB산업은행에 매각했다.
산은은 2017년 대우건설의 새 주인 찾기에 나섰고, 2018년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올랐다. 하지만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 문제로 인해 호반건설이 인수 철회 의사를 밝혔고, 결국 매각은 무산됐다.
이후 3년 만에 새 주인을 찾았다. 중흥그룹은 그동안...
결국 '승자의 저주'에 빠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0년 대우건설을 다시 KDB산업은행에 매각했다.
산은은 2017년 대우건설의 새 주인 찾기에 나섰고, 2018년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올랐다. 하지만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 문제로 인해 호반건설이 인수 철회 의사를 밝혔고, 결국 매각은 무산됐다.
이후 3년 만에 새 주인을 찾았다. 중흥그룹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