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국토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 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시공은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서울에서는 호반건설이 다음 달 '호반써밋 에이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122㎡형 110가구, 오피스텔 전용 34~67㎡ 77실, 오피스 51실, 상가로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대전에서는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 59~145㎡ 총...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계열사가 입주한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3일까지 진행된다. 헌혈 버스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전 접수한 호반그룹 임직원을 포함해 현장 신청자까지 약 200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기증받은 헌혈 증서를 포함한 총 300매의 헌혈 증서는 소아암 환우를 위한...
공정위는 12일 호반건설이 호반건설주택과 호반산업 등 회사들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사업 기회를 제공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608억 원을 부과했다.
호반건설은 2013~2015년 건설사들의 공공택지 수주 경쟁에서 다수의 계열사를 설립하고 비계열 협력사까지 동원하는 ‘벌떼입찰’을 벌였다. 계열사들에 입찰 참가 신청금(평균 38억 원·총 1조5753억 원)을 무이자로...
19일 공정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2013년 말부터 2015년까지 계열사를 동원한 벌떼입찰로 공공택지를 분양받은 뒤 총수 자녀 소유의 호반건설주택과 호반산업 등 2세 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사업 기회를 제공했다. 공정위는 이를 문제 삼아 15일 ‘부당 내부거래’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이번 과징금 부과 때 우미·대방·중흥·제일건설 등...
공정위는 동일인 2세 등 특수관계인 소유의 호반건설주택, 호반산업 등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사업기회를 제공한 부당내부거래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호반건설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608억 원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대기업집단인 호반그룹의 핵심 회사로 공공택지 아파트 건설(시공) 및 분양(시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호반건설주택은...
B2 호반써밋 아파트’ 건설현장에 이음5G특화망을 실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 중 이음5G특화망 실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음5G특화망은 통신사가 제공하는 공용 5G통신망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건물, 공장 등 특정 지역에만 제공되는 프라이빗 맞춤형 통신망을 말한다. 초연결·초저지연·초광대역의 강점을 갖고 산업을 혁신할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네이버클라우드·호반건설 참여…실증 시연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음5G 융합서비스를 건설 현장에 선보이는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연회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호반건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1호 이음5G 사업자로, 2021년 12월부터 네이버 신사옥 ‘1784’에 이음5G망을 구축해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등을...
“하나은행의 이탈 위기가 존재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곽 전 의원이 실제로 하나금융지주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해당 판결에 항소한 뒤 호반건설과 산업은행 등을 압수수색하고, 당시 컨소시엄 구성과 관련한 이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해왔다.
조만간 곽 전 의원과 곽 전 의원 아들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송 부회장은 2000년 호반건설에 입사해 그룹의 재무회계 및 경영 부문을 거친 재무 및 관리 분야의 전문 경영인이다. 2018년 호반건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호반건설의 성장과 사업 다각화에 기여했으며, 2022년에는 호반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해 대한전선의 인수 후 통합과정을 주도했다.
전 전 부회장은 2015년 화천대유자산관리, 하나은행이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엄과 호반건설이 구성한 산업은행 컨소시엄이 대장동 개발사업권을 놓고 경쟁할 당시 호반건설의 대표이사였다.
검찰은 산업은행 컨소시엄 측이었던 호반건설이 하나은행을 성남의뜰에서 이탈시킨 뒤 함께 사업을 하자고 압박했다고 보고 있다. 당시 김상열 호반건설그룹 회장이 김정태...
한편, 대장동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호반건설-산업은행 컨소시엄’과 관련해 호반건설과 산업은행 등 관계자 이메일 서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사건은 곽상도 전 의원과 그의 아들 병채 씨(화천대유자산관리 직원)의 ‘50억 클럽’ 의혹과 연관이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24일 오전 ‘호반건설-산업은행 컨소시엄’과 관련해 호반건설과 산업은행 등 관계자 이메일 서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피의자는 곽상도 전 의원과 그의 아들 병채 씨(화천대유자산관리 직원)다. 이들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를 받는다.
2015년 대장동 민간업자들은...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과 호반건설-산업은행 컨소시엄이 경쟁 관계에 놓인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곽 전 의원은 하나은행 컨소시엄 무산을 막기 위해 하나금융지주에 요청했고, 그 대가로 아들 병채 씨를 통해 50억 원을 받았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50억 클럽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수익을 나눠주기로 약속했다는 인물들을 말한다. 곽...
최대주주인 호반산업과 시너지 극대화나형균 현 대표이사 사장 5월 사임
대한전선은 신임 대표이사에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호반그룹 편입 2주년을 맞아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의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호반그룹과의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송 부회장은 2000년 호반건설에 입사해 그룹의 재무회계와 경영 부문을 두루...
그 중 디지털전환‧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ESG 경영 분야를 중심으로 총 16개 수요기업의 18개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16개 기업으로는 DL이앤씨, 한국수자원공사, 롯데건설, 한국주택금융공사,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교, 대웅제약, 롯데정보통신, 풀무원, 호반건설, SK에코플랜트, HL홀딩스, 무림P&P, 롯데상사, 원스토어, 카카오가 있다.
주요 과제로...
이에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 호반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신길뉴타운 조성이 마무리 절차에 돌입하고, 주변 단지까지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자 일대 주거 환경 개선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실제로 앞서 재건축이 확정된 건영 전용면적 95㎡형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값)는...
대한전선의 현재 유통 주식 수는 전체 발행 주식에서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의 40% 지분과 자사주 등을 뺀 7억3800만 주다. 병합이 완료되면 약 7370만 주로 줄어든다.
3월 30일에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액면병합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5월 16일에 병합된 신주를 재상장할 계획이다. 병합할 수 없는 단수주는 신주 상장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대한전선이 주주에게...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호반건설 1억 원, 호반산업 5000만 원 등 1억5000만 원이다. 아울러 호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겨울용 구호텐트 20개도 함께 전달했다.
호반건설 동반성장팀 관계자는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작은 희망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