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이 회사의 성장세는 괄목할만하다. 올해 국토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에서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하며 건설업계의 맹주로 떠올랐다.
호반건설의 성장 과정을 들여다보면 독특한 측면이 적지 않다. 다른 건설사들이 연달아 무너지는 와중에도 몸집을 불려나갔기 때문이다.
그...
평택지제세교더샵(1999가구)을 비롯해 호반써밋고덕신도시A22블록(658가구), 평택고덕 대광로제비안A44블록(639가구) 등이다. 2기 신도신인 고덕국제신도시에서도 1297가구가 분양된다.
평택 분양시장은 최근 신규 분양 단지들이 잇따라 주인 찾기에 실패하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달 ‘고덕 리슈빌 파크뷰’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0.12대 1의...
한신평에 따르면 호반산업은 우수한 분양률(2018년 이후 준공 및 2019년 6월말 현재 진행현장 평균분양률 97%)과 수익성(연결기준 최근 3년 평균영업이익률 24.5%)을 시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건설업 내 시장지위를 나타내는 토건 기준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는 2018년 33위에서 2019년 21위로 상승했다.
2018년 말 기준 9417억 원의 분양잔고(진행사업)와...
호반건설이 서울신문 지분 인수 후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호반건설이 서울신문에 대한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
호반건설은 호반건설이 보유한 서울신문 지분 19.4% 전부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을 강요하고, 이에 불응하자 지속적으로 비방기사를 게재해 온 서울신문 경영진과 우리사주조합장 등 7명을 특수공갈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지난 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난 10년간 LH 택지 공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흥건설과 호반건설 등 토지 매입 상위 5개 건설사가 공공택지의 30%를 사들여 6조2813억 원을 분양 이익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LH 택지 공급 현황 자료 분석 결과를 보면 토지를 가장 많이 매입한 건설사는 중흥건설·호반건설·우미건설·반도건설·제일건설...
포스코는 최근 몇 년간 지진 발생으로 인한 내진설계 의무 건축물 증가와 친환경 중시 등 건설산업 고객사들의 요구에 맞춰, 종합건설사인 포스코건설, 한라, 한양, 호반과 설계 및 엔지니어링사인 피컴스와 공동으로 P-Box 접합공법을 개발했다.
또한 포스코는 강소고객사인 ㈜덕암테크에게 고강도강을 적용한 P-Box제품 제작을 할 수 있도록 강재...
송파구 분양가심사위원회와 시공사인 호반건설이 제시한 분양가 격차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분양가 규제 후폭풍에 따른 분양 연기로 올해 들어 주요 건설사의 지난달까지 분양 목표 달성률은 평균 30%대에 머물렀다. 일부 건설사만 50% 전후의 성과를 올렸고, 그 외 건설사들은 목표치의 20~30%만 달성하는 데 그쳤다.
주요 아파트 단지의 분양 일정이...
호반건설은 1일 육군 3군단을 방문해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근 3군단장,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 등 3군단 관계자, 호반건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건설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부대 발전을 위해 러닝머신, 체육비품, 피자 150판 등 5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은...
한화건설은 고려개발, 호반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월에도 기술형 입찰로 발주된 1829억 원 규모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를 수주했다.
한화건설은 향후 환승역이 될 영통역(분당선) 수요 인원이 일일 약 7만 명에 달할 것을 대비해 상하선 환승 통로를 분리하여 쾌적한 환승 동선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였다....
지난 해 합병으로 덩치가 커진 호반건설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올해도 여전히 그룹계열 건설사들의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주택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중견건설사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9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
특히 호반건설은 지난 해 호반과의 합병으로 덩치를 키우며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는데 올해 21위를 차지한 호반산업과 합칠 경우 9위인 HDC현대산업개발을 넘어서 롯데건설과도 비슷해진다.
여기에 지난 해 12위까지 올라서며 업계를 놀라게 한 반도건설이 올해도 13위로 지난 해와 비슷한 성적을 거뒀다. 최근 다시 재도약을 추진하는 태영건설도 지난 해와...
지난 해 합병으로 덩치가 커진 호반건설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9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7월말 공시해 8월1일부터 적용하는 제도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호반건설은 ‘호반써밋’의 신규 TV 광고를 내보냈다고 26일 밝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광고는 ‘더 완벽한 프리미엄 라이프의 시작’이라는 카피를 중심으로 고객이 꿈을 실현해 가는 공간이 ‘호반써밋’임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번 TV 광고는 4년 만에 제작ㆍ방영되는 것이다.
이번 광고는 누구나 더...
또한 전국구 건설사로 떠오른 호반건설이 10위권에 진입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시평 순위를 분석한 결과 10위권 내 순위가 많은 변화를 보일 전망이다.
시평 순위의 경우 현재 평가 작업이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지만, 건설사들이 이미 금융감독원과 건설협회 등에 공개한 경영실적 등 지표를 통해 순위는 대략적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우선...
시장에서는 애경과 호반건설 등 중견기업과, 2대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이 아시아나를 인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러나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 후보군 중에서 새 주인이 나타나길 고대하고 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전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흥행에 실패할 것이란 걱정은 없다”며 “마지막 기회에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플랜에이치는 KIBA회원사인 GS건설, 호반건설, 한국종합기술,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SKM의 산업전문가들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 투자, 기술 제휴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플랜에이치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7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혁신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석 전남대 총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등 전남대, 호반장학재단, 호반건설 임직원 등 양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정병석 총장은 “평소 인재 양성에 남다른 관심과 실천하고 계신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대와 호반그룹이 서로 협력하며 각자 영역에서 지속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열...
이날 설명회에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권에 드는 대형건설사 외에도 호반건설·쌍용건설·두산건설·계룡건설·한라·한신공영 등 중견사도 대거 참가했다.
서울시는 설명회 개최에 앞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들 입장에서도 SOC(사회간접자본) 등 공공공사 물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총 추정 금액만 1조578억 원에 달하는 대형...
KIBA 회원사는 GS건설, 호반건설, 한국종합기술,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SKM 등 건설 관련 기업의 담당자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무역협회 등이 있다. KIBA의 운영은 플랜에이치가 담당하고, 회장사는 GS건설이 맡았다.
이날 발족한 KIBA의 회원사들은 건설 산업의 혁신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사업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호반건설 산하 태성문화재단이 19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광명 일직동 호반아트리움에서 ‘ART in the BOOK : 감성을 깨우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라는 제목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주목되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 20여 명의 작품을 바탕으로 동화책 속 원화 작품과 오브제, 설치, 애니메이션 등 30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호반아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