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법인은 녹십자그룹의 북미지역 혈액제제 생산법인이다. 상환전환우선주로 3600만주를 3자배정 유상증자로 진행한다. 회사 측은 R&D연구비용 및 운영비용 조달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2014년 설립된 Green Cross Bio Therapeutics Inc.는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2200억 원을 들여 연간 100만...
특히 치료용 항체 및 사이토카인제제(1조2422억 원·31.9%), 혈액제제(4500억 원·21.6%) 및 백신(5827억 원·4.2%) 등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바이오서비스산업 생산규모와 바이오화학·에너지산업 생산규모는 전년대비 각각 39.3%, 9.2% 늘어난 8136억 원, 1조4564억 원을 기록했다.
바이오산업 수출은 전년대비 11.2% 증가한 5조1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테라젠이텍스의 관계사 메드팩토는 지난 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정기학술대회에 참가, 개발 중인 항암신약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의 다발성골수종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지난해 8월부터 환자 5명을 대상으로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통합암센터에서 기존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테라젠이텍스의 관계사 메드팩토는 12월 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정기 학술대회에 참가, 개발 중인 항암신약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의 다발성골수종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메드팩토는 지난해 8월부터 환자 5명을 대상으로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Case Western Reserve Univ.) 통합암센터에서 기존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녹십자가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품목허가 승인을 위한 추가 미팅을 가진다.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은 모두 마친 상황에서 FDA 측과 이견이 좁혀질 경우, 내년 초 품목허가에 대한 구체적 일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회사 측은 30일 "오창 A공장에 대해 2015년 11월부터 허가서류를 내고, 보완서를 내고...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나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을 예방하는 용도로 개발하면서, 이와 별도로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현대차증권은 22일 바이오의약품이 백신과 혈액제제에서, 항체의약품, 유전자‧세포치료제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3세대 바이오 기업으로 바이로메드와 신라젠, 코오롱티슈진을 꼽았다.
강양구 연구원은 “1세대 바이오의약품인 백신과 혈액제제 의약품에서부터 21세기 초 2세대로 불리는 다양한 항체의약품 출시 이후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가파른 성장을...
라디컷주의 경구 투여 제제 개발이 성공하면 루게릭병 환자들은 정맥주사를 맞기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약제의 체내 농도 조절을 위한 휴약기도 가질 필요가 없다. 거의 평생 치료를 해야 하는 루게릭병 특성상 환자들이 만성적으로 고통받고 있던 투약에 따른 정신적, 체력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먹는 항암제’...
메콕스큐어메드는 글로벌 빅파마와 함께 튜블리신과 나노기술 이용한 항암제 및 혈액암제제 공동개발 등 지속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내 2개의 신약에 대한 임상허가 신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2020년 두 신약에 대한 결과물이 나올 예정으로 이르면 2020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은 합성연구실, 천연물연구실, 약리독성연구실, 바이오신약연구실, 제제연구실 등을 갖췄다. 특히 외부 연구기관과 활발한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경구용 안구건조증치료제 ‘SA001’은 지난해 국내 임상2상 승인을 획득, 환자 172명을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 2014년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지원...
혈액제제 매출은 794억 원으로 전년 수준에 그쳤다. 다만 해외 부문은 혈액제제의 중국, 브라질 수출 물량 증가와 수두백신 수출국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2% 성장했다.
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액 2153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3.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2.8% 감소했다.
지난해 마일스톤으로 발생한 일회성 수익이 역기저효과로...
부분별로 4분기 혈액제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83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백신제제 매출은 조스타박스 매출 부진으로 11.7% 감소한 40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실적 추정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면서도 "2분기 연속 감소한 영업이익이 4분기에는 소폭 증가하고, R&D 강화에 따른...
반면 해외 부문은 혈액제제의 중국, 브라질 수출 물량 증가와 수두백신 수출국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2% 성장했다.
올해 누적 매출액은 9882억 원을 기록, 3개 분기 만에 1조 원에 바짝 다가섰다.
GC녹십자는 공급차질로 부진했던 백신 상품 판매가 정상화되면 축소된 외형은 4분기부터 바로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안동 신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의약품의 국내외 공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경북 안동 바이오산업단지 내 3만1586㎡ 부지에 약 1500억 원을 투자, 신공장을 짓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 착공해 약 4년 만에 상업 생산에 성공한 안동 신공장을 통해...
5월에는 혈액암 환자 중 2차 이상의 치료에 실패한 재발성, 난치성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의 완전관해 사례를 확인했다. 이번 사례를 포함하면 전이성 대장암, 혈액암, 폐암, 전이성 위암 등 총 4개의 암종에서 완전관해 사례가 확인 된 것이다.
이번 유럽암학회를 통해 발표된 총 7건의 리보세라닙 관련 임상시험 결과발표 중 3건에서 완전관해 사례가...
GC녹십자는 소아암 환우들을 포함해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헌혈증을 병원 등 관련 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안태상 GC녹십자 대리는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회사의 일원으로 헌혈에 대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모여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하반기에 집중되는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와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의 공급 이슈 등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강 연구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추가 보완자료를 요구받은 혈액제제 'IVIG-SN'의 가치를 하향 조정하며 녹십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다만 혈액제제 'IVIG-SN'의 정식 허가에 따른 잠재력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양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IVIG-SN은 국내외 시장에서 이미 시판 중인 제품으로, 허가에 결정적인 제품의 효과나 안전성 이슈는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생산 제품간 동등성 입증이 필요하다고 미 식품의약국(FDA)이 보완자료를 요청했고...
헤파빅-진은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을 혈액(혈장)에서 분리하는 기존 방식 대신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적용해 만든 의약품이다. 이와 같은 의약품은 개발된 적이 없어서 '헤파빅-진'이 상용화되면 세계에서 첫 번째 제품이 된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을 예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