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는 대량배양이 가능하고 종양 타깃능과 암세포 살상효율을 극대화한 차세대 NK세포치료제다. 현재 재발성/불응성 고형암 및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단독요법 임상 1상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상 1상 중간 결과 표준치료에 실패한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에 T.O.P. NK를 3회 투약 후 첫 번째 종양 평가를 수행한 결과...
5% 증가한 42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 연구원은 “고지혈증 치료제, 혈액암 치료제,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상업화 물량 1100억 원을 포함해 올리고 매출액 1900억 원 외에 제네릭, CRO 등 전 사업부에 고른 성장을 전망한다”며 “ 올리고 발주가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도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국내 첫 품목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학 분야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1)’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임상 시험을 마치고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솔리리스는...
기존의 CAR-T 치료제는 말초혈액의 면역 T세포를 기반으로 해 항원 1~2개만 식별할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암세포가 치료제의 항원 인식 체계를 파악해 면역 회피를 함으로써 내성을 갖게 되면서 암이 재발하기도 하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골수에서 추출한 면역세포 기반의 CAR-MILs 치료제는 다양하고 특이한 암세포 항원들에 대한 인식 정보를 가진...
현재 국내외에서 출시된 CAR-T 치료제는 모두 일부 혈액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쓰인다.
국내에서 처방되는 킴리아의 적응증은 △25세 이하의 소아 및 젊은 성인 환자에게서의 이식 후 재발 또는 2차 재발 및 이후의 재발 또는 불응성 B세포급성림프성백혈병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 성인 환자 △두 가지 이상의...
면역세포 기반 고형암 치료제뿐만 아니라 혈액암 치료제로도 개발할 수 있다. 내년 전임상 단계에서 ApDC플랫폼과 연계한 공동개발 파트너링을 형성하고, 2026년 임상 1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이광용 압타머사이언스 전무(CBO)는 “글로벌 시장에서 ApDC 기업이 아직 많으나, 압타머사이언스는 경험을 많이 축적해 차별점이 있다”라면서 “우리의 기술에...
이번 임상을 총괄한 이지연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과 PD-L1 계열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요법이 의미 있는 치료효과와 생존연장 가능성을 보인 것은 고무적”이라며 “추가 임상연구를 통해 3차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결과를 입증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기 이식이나 암 치료를 받아 면역력이 취약한 환자들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호흡기 질환 감염을 피하려고 마스크 착용을 유지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꺼리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독감· 폐렴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리플데믹’이 나타났지만, 지난해 1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로 완화한 상황이다.
2년 전 방광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압타머사이언스는 AST-201 1상 임상시험의 총괄책임연구자로 간암, 췌담도암 치료 분야 권위자인 전홍재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AST-201이 표적으로 하는 GPC3 수용체는 최근 많은 바이오 제약 기업의 신약 개발 표적으로 화두가 되는 표적”이라며 “AST-201이 고통받는 많은 간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되기를...
‘웨이메드 푸드 알레르기’는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소아·청소년을 위한 AI 기반 맞춤형 식품 알레르기 경구면역 디지털 치료제다. 소아 환자의 혈액검사 정보로 알레르기 반응 정도를 예측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구면역 요법을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끔 도움을 준다.
알고케어는 이번 CES 2024에서 식품과 애그테크 부문에서...
일라이릴리는 암 치료용 방사성 의약품 회사인 ‘포인트 바이오파마 글로벌’ 인수 절차를 지난달 27일 마무리했다. 계약 규모는 약 14억 달러(1조8200억 원)이다.
포인트 바이오파마 글로벌은 방사성동위원소를 표적 물질에 연결해 방사선을 암세포에 직접 전달하는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현재 전립선암과 소화기관 신경내분비종양 대상...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이승규·김용준 안과 교수와 한정우 소아혈액종양과 교수 연구팀이 2017년 3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망막모세포종 환자 30명의 혈액으로 유전성 암 패널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망막모세포종은 망막에 발생하는 하얀색 종양이다. 소아의 안구 내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
그라셀이 연구하는 후보 물질 'GC012F'은 다발성 골수종과 같은 혈액암이나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에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Z는 “그라셀 인수로 세포치료 관련 기존 역량과 투자가 보완될 것”이라며 “AZ는 고형 종양을 대상으로 한 카티(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입지를 세웠다”고 말했다.
AZ는 그라셀 주식...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간암 1차치료제로 신약허가신청(NDA)했다.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임상 3상에서 22.1개월의 환자생존률을 확인했다. 지역과 발병 원인에 상관없이 모든 환자군에서 높은 치료효능을 보였다.
HLB는 FDA 허가를 자신하며, 출시 시점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상업화 준비를 동시 진행...
두 제품은 내년 1월 1일부터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이 신규 적용된다.
이번 급여 기준 확대로 환자들은 치료 시작 단계부터 급여를 적용받아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던다.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1인당 연간 투약비용 약 6800만 원을 부담했다. 앞으로는 본인부담금 5% 적용 시 연간 투약비용이 약 340만 원으로 줄어든다.
바이오솔루션...
자가혈액유래T림프구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지씨셀은 초기 간세포암종 환자 대상 이뮨셀엘씨주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서 대조군 대비 재발 위험을 37% 낮추고. 사망률을 79% 낮추는 효과를 통해 간암 수술 후 치료제로 승인받아 최근 누적 치료 1만 명의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지씨셀의 독자적인 CAR-NK플랫폼 기술로 개발중인 CD5 타깃 CAR...
ADC 치료제 개발로 시장 선점, 앞서가는 글로벌 제약기업
ADC 치료제 기술은 항체의 표적 선택성과 약물의 암세포 사멸 활성 효과를 이용해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차세대 항암제 기술 중 하나다. 암세포 표면에 과발현된 특정 표적 항원과 상호 작용하는 항체에 세포독성을 가지는 저분자 약물(항암제)을 화학적 링커를 통해...
VT-EBV-N의 적응증인 NK/T 세포림프종은 표준 치료법이 없고 2년 내 재발률이 75%에 달하는 희귀난치성 혈액암이다. 현재 VT-EBV-N은 9월 임상 2상에서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투약을 완료한 후 경과 관찰을 진행 중이다. 연구자주도 임상에서는 NK/T세포림프종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OS) 100%, 5년 무진행 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 PFS) 90...
특히 앱토즈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투스페티닙’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를 10월 유럽혈액학회(ESH) 및 12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잇따라 발표하며 혁신 잠재력을 지속해서 입증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을 대표하는 R&D 중심 제약기업답게 글로벌 무대에서 우리 R&D 결과를 많이 알리고 그 역량에...
혈액제제는 혈액을 원료로 한 의약품으로 혈액 내 성분을 분획, 정제해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의약품의 형태로 제조된다. 과다 출혈에 따른 쇼크,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등 다양한 분야의 필수 치료제로 사용된다.
대웅제약, ‘나보타’ 만성 편두통 치료 미국 임상 2상 환자 모집 완료
대웅제약의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는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