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행사장에는 참석했지만 사진전을 둘러본 뒤 이들과 따로 행사장에 들어섰다. 현정은 회장은 이들과 멀리 떨어진 세 번째 줄에 자리했다.
재계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도 대거 참석했다. 재계 총수들은...
왼쪽부터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 [데이터뉴스]증권사 저신용채권 보유 늘었다
국내 증권사들의 저유동성, 저신용 등급 채권 보유 비율이 5년 만에 급증했다.
◇ [데이터뉴스]생산가능인구 감소 경제성장 부담
한국의 생산 가능 인구(15~64세)가...
또 오후 2시 40분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두산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에는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이 빈소를 다녀갔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웅열 회장께서 9시쯤에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말헀다.
재계에서는 이날 오후에도 잇따라...
전국경제인연합회장(GS 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이 이날 오후 4시30분께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두산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이르면 이날 오후에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은 빈소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회장단이 이날 오후 4시30분께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두산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이르면 이날 오후에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은 빈소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범 현대가에서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회장, 정몽원 한라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범 현대가가 집안 제사를 뺀 외부 공식 행사에서 모이는 것은 2011년 3월 정 명예회장의 10주기 추모음악회 이후 4년8개월 만이다.
이날 음악회는 드레스덴...
2008년 중단됐던 금강산 관광이 7년째 열지 못하면서 현대아산의 실적도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3분기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손실 5억4000만원과 비교할 때 3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매출도 절반으로 떨어진 289억원을 기록했고 부채비율도 371%까지 불어났습니다. 관광 수익을 내지 못한 지난 7년간의 누적 매출 손실액은 약...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의 위기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현대증권 등을 팔아 유동성 위기를 넘기려 했다. 하지만 일본계 금융자본 오릭스와 협상이 결렬되며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현정은 회장은 현재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현대상선 정상화를 꾀했다. 현대상선은 현대아산 지분 일부를 처분하고 계열사에서 단기차입과 현대증권 주식 담보대출을...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현대상선의 계열사 지분을 현대엘리베이터가 인수한다면 현정은 회장의 그룹 지배력에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이론적인 얘기일 뿐, 계열사가 많고 서로 얽혀 있어 실행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실체를 확인할 수 없는 기업 구조조정 이슈가 설익은 채로 시장에 연일 흘러나오자, 금융시장은 등락폭을 오가며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현정은(61) 현대그룹 회장의 차녀 정영이(33) 현대상선 대리는 2012년 언니 정지이(39) 전무가 근무하는 현대U&I에서 그룹 경영의 첫 걸음을 뗐다. 이재현 회장의 장녀 이경후(32) CJ오쇼핑 과장은 2011년 CJ 기획팀 대리로 입사했다.
한 대기업의 기획팀 관계자는 “2010년 이후에 입사한 오너 3~4세들은 2020년 이후에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그룹의 체질의 바꾸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으로부터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기업인’으로 인정받았다.
포춘은 15일 현정은 회장이 ‘2015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 기업인’ 25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현 회장은 지난해에도 선정된 바 있다.
포춘 관계자는 “현대그룹 회장으로서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등 20개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전략사업 관련 정보, 맞춤형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은 국제물류, 수출입·해외투자사업 및 남북경제협력사업 등 현대그룹의 핵심전략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초기단계부터 포괄적·효율적 협의를 거친 후 신속히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측은 향후...
이덕훈 수은 행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만나 상호간 전략사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맞춤형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두 기관의 전략적 협력관계가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그동안 해운물류, 항만인프라, 해외투자 및 남북경제협력사업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대부분 승계작업이 마무리된 이후 배우자에게 지분을 나누는 경우가 많았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재벌가 사위들의 낮은 지분율은 국내 대기업의 ‘경영 순혈주의’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며느리 역시 마찬가지로 현정은 회장을 제외하면 경영일선에 나서는 경우는 전무하다”고 말했다.
브라질 정부의 히우 부랑꾸 훈장을 받은 국내 인사는 최신원 회장에 앞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3명이다.
최신원 회장은 자원 부국이자 세계 6대 경제 대국인 브라질과의 교류활성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2011년 6월 사단법인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 설립을 주도하고 회장에 추대됐다. 또 같은 해 12월에 브라질...
이날 행사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과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권성동 국회의원, 유승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교육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현정은 회장은 “창조적 발전의 핵심은 기술이고, 기술은 사람이 이뤄내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재 양성과 동반성장은 물론 창조경제의 모범이 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2013년)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2014년)이 회장단에 합류한 데 이어 올해 초에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이만득 삼천리 회장 등이 서울상의 회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상의가 이같이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박 회장 특유의 소탈함이 있다는 평가다. 평소 SNS 등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기를 즐겨운 박...
측에 제안한 것으로 2008년 이후 중단된 금강산 관광 등 현대아산의 대북사업에 관한 논의들이 진행된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위해 정치권에서도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일정 상 참석하지 않는다.
현대아산은 2008년 박왕자씨 피살사건 발생 이후 금강산 관광이 전면 중단되면서 지금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8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삼성 사장단 등 재계 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온 재계 인사 중 가장 빠른 오전 8시쯤 이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