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1위' 수성…현대·삼성重, 증가세 지속= 20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가 발표한 '세계 조선소 모니터 6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세계에서 수주 잔량이 가장 많은 조선소는 대우조선해양(거제·626만6000CGT·88척)이었다.
이어 현대중공업(울산·333만1000CGT·69척)과 삼성중공업(거제·320만5000CGT·60척)이 2,3위로 뒤를...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연료인 LNG 관련 선박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자체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 재기화시스템 등의 선도적인 기술로 LNG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영국의 조선·해운분석기관인 클락슨은 지난 3월 보고서에서 LNG선의 발주량이 올해 18척에서 2019년부터 연평균...
935억 원 아파트 건설공사 수주
△미래아이앤지,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허용 판결
△부산주공, 토지 자산재평가 실시
△다우기술, 302억 규모 IT아웃소싱 서비스 계약
△대한해운, 삼성重에 LNG선박 2척 발주
△현대산업개발, 1265억 원 채무보증 결정
△국제약품, 안약 조성물 특허 취득
△신성이엔지, 中기업과 246억 규모 디스플레이 공급 계약
IMM PE는 조선·해운 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동안 한진해운 신항만, 현대상선 LNG 사업부 등 관련 분야에 다양한 투자를 집행해왔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현대삼호중공업이 비상장사임에도 불구 이번 프리 IPO에서 동종업계 상장사보다 높은 수준의 가치평가를 받았다”며 “이는 향후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사업...
선박 발주 본계약은 추가 협상 및 협의를 거쳐 7월 말까지 체결 예정이며, LNG 선박 엔진을 비롯한 친환경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선박 발주는 지난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조성한 2조6000억 원 규모의 ‘선박 신조 프로그램’을 활용한 첫 프로젝트다. 현대상선은 이번 VLCC 신조 발주건 외에도...
영국 조선·해운 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3월 한국의 신규 수주 점유율은 16.3%(13만9118CGT)를 기록했다. 2016년 12월 33.3%(13만4513CGT·3척)에서 2017년 1월 39.9%(33만2074CGT·7척)로 증가세를 보였지만, 2월 들어 20.6%(42만3293CGT·8척)로 꺽인데 이어 이번 달에는 10%대로 주저 않았다.
같은 기간 중국은 23.8...
4일 영국 조선·해운 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계에서 발주된 선박 규모는 85만4868CGT로 전월(205만6737CGT)의 절반에도 못미쳤다. 올 들어 증가해온 발주량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 조선업체의 수주량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한국의 수주량은 13만9118CGT로 전체 발주물량 중 16.3%에 머물렀다. 중국과 일본...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IMO 규제 시행으로 노후 선박의 LNG 교체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15년 이상 노후 선박은 저감 장치를 따로 설치하는 것보다 새로 선박을 발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조선업황을 좌우하는 글로벌 경기와 유가 동향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조짐이다. 유가는 해양플랜트의 인도 및 신규 수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다.
국내...
8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21만CGT(표준화물 환산톤수, 34척)로 집계됐다. 전월(63만CGT, 34척)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수주 1위는 이탈리아가 차지했다. 크루즈선 4척과 카페리선 2척 등 61만CGT(6척)의 계약을 따냈다. 중국(25만CGT, 14척)과 한국(16만CGT, 5척)이 그 뒤를 이었고...
이를 위한 LNG선 용선에서 크누센OAS가 싱가포르 BW, 일본 K라인 등을 제치고 입찰을 따냈다.
크누센OAS는 2013년 11월 현대중공업의 17만6000㎥급 LNG 운반선 2척을 발주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인도한 ‘라만차 크누센’ 호는 영국 해운 전문지 네이벌 아키텍트가 선정한 ‘올해의 선박’에 뽑혔다.
7일 영국의 조선ㆍ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1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60만CGT(표준화물 환산톤수, 31척)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56만CGT(44척)와 비슷한 규모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이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FSRU)를 각각 1척씩 수주했고 현대중공업이 탱커선사 DHT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의...
차코스그룹은 1970년 설립된 그리스 해운업계 3위, 세계 10대 규모의 선사다. 현재 70여척의 탱커선을 포함해 선박 총 90여척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2007년부터 차코스사의 LNG선 선박관리 업무를 계속 수행해왔다.
조인트벤처를 통해 차코스는 선박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현대해양서비스는 고정적인 관리선박 수요를 확보해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영국의 조선ㆍ해운 시황 전문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수주 잔량(잠정치)은 1991만6852CGT(표준화물선 환산 톤수)를 기록했다. 일본의 수주잔량(잠정치)인 2006만4685CGT보다 더 적은 것이다.
연간 확정치가 발표되지 않아 최종 수치는 바뀔 수 있지만, 잠정치로만 따지면 일본이 한국보다 14만7833CGT 더 일감이 넉넉하다. LNG선 1척이 8만CGT임을...
임 위원장은 "현대상선이나 한진해운이나 배를 띄울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였다"며 "치킨게임이 언제 끝날지 확신이 서질 않았고, 채권단도 언제까지 돈을 대겠다는 말은 꺼내지 말라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상선의 2M 가입을 두고는 "'해운동맹'이 맞다"며 "해운동맹 형태가 선복교환이든 선복공유든 어떤 것이냐는...
호그LNG는 우선 1척을 발주하고, 3척에 대한 추후 계약 여부는 내년에 결정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분식회계 등으로 여전히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점도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는 상대적인 기회 요인으로 꼽힌다. 향후 조선업계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경우 두 기업이 시장 물량을 양분할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다만 시장 관계자들은...
앞서 지난 9월 현대중공업이 선박 수주를 확정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소브콤플로트는 외신 보도를 통해 이를 부인했다.
러시아 야말 프로젝트에 투입될 LNG선 수주 경쟁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야말 프로젝트는 북극해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대규모 자원개발 사업이다. 여기에서 생산된 LNG의 절반은 유럽 국가로, 절반은 중국을...
중소형선박 금융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LNG연료추진선 취득세 감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운산업은 정책금융기관 등이 1조 원 규모의 한국선박회사(가칭)를 설립해, 글로벌 해양펀드 개편 등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또 캠코선박펀드를 통해 중고선박 매입 규모를 1조9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해 유동성을 지원하고, 대상은 기존 벌크에서 컨테이너와 탱커까지...
24억 달러 규모로 조성된 선박펀드,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 등을 적극 활용해 LNG추진선 건조를 유도키로 했다. 해양환경관리법상 연료 정의에 LNG를 추가하는 등 운항 관련 제도 정비도 나선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LNG추진선 건조 기술력도 강화키로 했다. 특히 가스연료공급장치 등 외국에 의존중인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R&D 사업을 집중...
한진해운 후폭풍에 버금가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대우조선은 친환경 이슈와 맞물려 있는 LNG선 부분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며 “경쟁력을 살려 대우조선이 정상화한 이후 삼성ㆍ현대중공업과 경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수주 절벽이 가장 큰...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수출입·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기업 등 국내 8개 은행의 8월말 기준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5개 기업에 대한 익스포저는 48조36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53조9328억 원에 비해 5조5659억 원 줄어든 것으로, 8개월 새 10.3% 가량 대폭 감소한 수치다.
은행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