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현대글로비스
2Q22 Preview: 함께 좋아진다
PCC 개선과 환율효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 예상
수익성 개선은 구조적이며 장기 성장성 역시 매력적
다양한 호재 중 가장 좋은 소식은 전방산업 실적 개선
최고운 한국투자 연구원
◇LG디스플레이
2Q22 Preview: 피할 수 없는 적자
OLED 성장성 둔화. 목표주가 26% 하향
2분기 영업적자 4728억 원...
2022년 통합보고서는 현대제철의 ESG 중장기 전략 방향과 체계를 담고 있다. 특히 'ESG 경영'을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경제 등 분야별로 집약한 'ESG 활동'과 재무·비재무 정량 데이터 및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팩트북(Factbook)' 등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세분화해 구체적인 내용도 공개했다.
현대제철은 독자적인 전기로 기반 탄소중립...
올해 초 롯데쇼핑 주가에 대해선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실제 올해 1월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등이 일제히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2월에도 이베스트증권과 교보증권, 현대차증권들이 목표주가를 낮추며 좋지 않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양호하지만, 슈퍼와 대형마트 사업 부문의 부진이...
올해 지속가능성 보고서 본문은 크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나누어 구성됐다, 특히 국내 외 주요 ESG 화두로 부상한 주제들에 대해 현대차의 관리 현황과 향후 계획을 더 충실히 담아내고자 했다.
환경 부분에서는 2045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향, 전동화 전환을 위한 노력을 상세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동물 복지와 기후 환경 등 가치 소비를 이유로 채식 메뉴를 찾는 젊은 회사원들이 늘고 있고, 기업들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 저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서다. 단체급식 업체와 식품업체들도 B2B(기업간거래) 수요를 겨냥해 대체육 등 비건 메뉴를 속속 내놓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단체급식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케어푸드 전문...
현대캐피탈이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ㆍUNGC)'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UNG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UN 산하 기구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161개국에서 약 2만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미국 행동주의펀드 엘리엇이 2019년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계획을 무산시키거나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반대하면서막대한 시세차익을 챙긴 것처럼, 이제 국내 사모펀드들도 더 적은 비용으로 대기업 경영권을 공격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렇듯 기업 오너들이 경영권을 위협받고 있지만 이를 방어할 수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기업 경영의 모든 영역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ESG 패러다임을 최우선으로 적용하는 영역은 고객들이 바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접점이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행사에는 최정우 철강협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펀드 조성 협약식을 진행했다.
철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로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1973년 6월 9일을 기념하는 날로, 2000년부터 관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포스코는 500억 원, 현대제철은 200억 원, IBK기업은행은...
SK그룹도 6월 중 확대경영회의를 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경영 철학인 ‘파이낸셜 스토리’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사례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LG는 이달 30일 LG전자 HE사업본부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전략보고회’를 연다. 구광모 ㈜LG 대표와 계열사 경영진들은 사업ㆍ기술ㆍ고객 포트폴리오 등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연초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대규모 투자 계획 역시 윤석열 정부 출범에 발맞춰 목표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우선, 포스코그룹은 2026년까지 53조 원을 투자하는 가운데, 국내 투자액만 33조 원이다. 포스코는 수소를 중심에 둔 수소환원제철 등...
최근 기업들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는 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등 ESG경영을 발전적으로 심화해 국민 신뢰를 얻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경제계는 약속의 지속적인 실천기구로 ‘신기업가정신 협의회(ERT)’를 이날 함께 출범시켰다.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반영해 광범위한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구체적 행동 과제를 찾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업이...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화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새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 교수는 국내 기업 지배구조 분야 전문가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의결권 전문위원회 위원장이다.
현대모비스는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 독립성 강화를 위해 경영 전략과 재무, 회계, 산업, 기술, 거버넌스 등 여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사외이사로 포진해 있다.
현대자동차는 고속성장과 지배구조 투명, 일자리창출에서, 네이버는 지배구조 투명과 양성평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8개 부문별 경영평가 결과 고속성장 부문의 매출 10조 원 이상 기업군 우수기업으로는 HMM과 포스코홀딩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가 꼽혔다. 고속성장 부문 매출 10조 원 미만 기업군에서는 금호석유화학과 하림...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 국제유가와 원·부자재 인상 등 대외적인 변수를 비롯해 현대차 자체적인 판매와 수출 전략이 반영된, 한마디로 의도된 결과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현대차가 16일 공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미국 매출(11조5713억 원)은 같은 기간 국내 매출(9조4522억 원)을 약 2조1200억 원(22.4%) 앞섰다.
지난해까지 연간 매출 기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혁신 성장 특별좌담회'에서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이형희 SK SV위원장, 조현일 한화 사장 등 국내 10대 그룹 사장단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의 구심점인 컨트롤타워를 만드는 데 민ㆍ관이 뜻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상의회관에서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ESG 혁신성장 특별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경제계가 새 정부의 ESG 정책 방향을 듣고 이에 대한 인수위와 경제계 간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칼라일의 행보는 현대차그룹 내 지배구조 개편에서 중요한 현대글로비스의 입지를 높인다는 평가다.
최 연구원은 “현대차 그룹 입장에서 향후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서는 결국 현대글로비스의 지분가치 제고가 중요하다”며 “그만큼 이해관계가 민감한 문제인데 외부 투자자인 칼라일을 통해 객관적인 재평가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칼라일은...
롯데렌탈의 기업가치 제고가 곧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중심에 있는 호텔롯데 몸값 상승으로 직결되는 탓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제57-1회 및 제57-2회 무보증사채 발행을 통해 총 3000억 원을 조달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당사가 추진하는 ESG사업 중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운송수단 취득 관련...
이어 “현대차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시장 관심도 긍정적”이라며 “현대오토에버는 그룹 지배구조의 하단에 위치하지만,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공동출자(지분 10%)에 이어 합병에 따른 스마트모빌리티 강화로 핵심 계열사로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거라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