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의체를 발족하고 11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은 방송ㆍ경제ㆍ법률ㆍ시청자 분야의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미래부와 방통위가 공동 선정한 서울대 경제학과 전영섭 교수를 추천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협의체...
케이블TV업계가 억눌린 분노를 터뜨렸다. 애써 만든 방송콘텐츠를 이동통신사들이 결합상품이라는 명분아래 공짜로 퍼주면서 생긴 불만이다. 케이블TV업계는 이통사들이 판매하는 결합상품에 방송을 무료로 얹어주면서 생존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가 동등할인 제도라고 입을 모았다.
23일 서울 광화문...
통신업계에서는 CJ그룹의 CJ헬로비전,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HCN, 태광그룹의 티브로드 등이 제4이통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움직움은 없지만 내부에서는 조용히 들여다보고 있다는 전언이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CJ헬로비전, 현대HCN, 티브로드 등이 제4이통 사업에 참여 가능성이 있는 대기업 후보에 분류되고 있다"며 "다만...
후보군으로 물망에 오른 곳은 CJ와 태광, 현대HCN 등이다. 시장에는 일찌감치 이들 후보군에 대한 전망이 이어지면서 주가 역시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와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동통신시장 경쟁촉진 규제합리화를 위한 통신정책 방안’에 따라 신규사업자를 시장에 참여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요금과 서비스 경쟁구조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윤두현)는 22일 오후 협회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케이블 리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가졌다.
4기 리포터즈는 케이블 콘텐츠, UHD방송, N스크린, 기가인터넷 등 서비스와 함께 케이블사의 사회공헌활동 현장을 함께하며 블로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회는 케이블업계 홍보 실무자들과 1:1 멘토링을 통해...
현대에이치씨엔(HCN)의 재무적투자자인 칼라일펀드가 보유 지분 블록딜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에이치씨엔의 주가가 장 초반 10% 넘게 급락중이다.
1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현대에이치씨엔은 전일 주가 대비 660원 (-12.45% )내린 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칼라일펀드의 계열사이자 현대에이치씨엔의 주요...
칼라일펀드가 9년 만에 보유 지분 매각에 나선 현대에이치씨엔(현대HCN)의 블록딜이 사실상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칼라일펀드의 계열사이자 현대에이치씨엔의 주요 주주인 크리에이티브인베스트먼트(CREATIVE INVESTMENTS LLC)와 모던인베스트(MODERN INVESTMENTS LLC)가 장 종료 직후 각각 보유한 현대에이치씨엔 지분 13.28...
현대에이치씨엔의 재무적 투자자인 칼라일펀드가 현대에이치씨엔 보유 지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에 나섰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칼라일펀드의 계열사이자 현대에이치씨엔의 주요 주주인 크리에이티브인베스트먼트(CREATIVE INVESTMENTS LLC)와 모던인베스트(MODERN INVESTMENTS LLC)는 각각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현대에이치씨엔 지분...
아울러 미래부 심사결과 650점 이상을 획득하고 방송의 공적책임·공익성 등과 관련해 특이사항이 없는 현대HCN 등 11개 SO에 대해서는 약식심사(외부전문가 3인)를 실시함으로써 케이블 방송 사업자의 업무부담 완화와 심사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종적인 사전동의 여부는 오는 5월말 예정인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CJ헬로비전의 올 1분기 실적이 경쟁심화 영향으로 주춤했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올해 1분기에 매출 2927억원, 영업이익 268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4.6%, 1.1%, 12.6% 감소했다. 이는 가입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유료방송업계간...
60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의 영화 '킹스맨'을 우리집 안방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국내 최대 케이블TV 사업자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자사의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에서 오는 22일부터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극장동시상영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예약구매 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50% 할인가격으로 제공된다.
킹스맨은...
전문가는 "현재의 케이블TV시장은 CJ헬로비전이 5개의 SO를 인수했던 시점보다 상황이 악화됐다"며 "주식시장에 상장된 케이블TV업계 1위와 5위인 CJ헬로비전, 현대HCN의 시가총액도 각각 8000억원, 5000억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시장에서 예상하는 씨앤앰의 매각 가치는 최대 1조 5000억원을 넘지 않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