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600만 관객 흥행작 '킹스맨' 안방TV 첫 개봉

입력 2015-04-16 1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0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의 영화 '킹스맨'을 우리집 안방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국내 최대 케이블TV 사업자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자사의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에서 오는 22일부터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극장동시상영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예약구매 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50% 할인가격으로 제공된다.

킹스맨은 영국 초대형 첩보조직의 베테랑 요원과 비밀 스파이가 되려는 한 청년의 활약을 그린 액션 영화다. 현재까지 국내 공식 누적 관객수 약 600만명을 기록,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외화의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오는 5월초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해 킹스맨 열풍이 안방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들어 극장동시상영 콘텐츠 이용률이 지난해 대비 10% 이상 증가한 점도 킹스맨 VOD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영국 CJ헬로비전 전략기획담당 상무는 "최근 극장에 내걸린 영화를 집에서도 볼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가 일면서 극장동시상영 VOD 소비가 전체 영화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늘었다"며 "인기 대작뿐만 아니라 일부 영화관에서만 접할 수 있는 독립영화, 다양성영화들의 극장동시상영도 확대해 이용자들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62,000
    • -0.19%
    • 이더리움
    • 5,052,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41%
    • 리플
    • 693
    • +2.67%
    • 솔라나
    • 204,600
    • +0.39%
    • 에이다
    • 584
    • +0.17%
    • 이오스
    • 935
    • +0.86%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0.43%
    • 체인링크
    • 20,850
    • -0.67%
    • 샌드박스
    • 545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