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임한결이 중고등학교를 영국에서 다닌 뒤 동국대학교를 다녔고, 부모님은 병원장이라고 했지만 모두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가 과거 호스트바에서 일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하트시그널3' 측은 "임한결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확인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임한결의 지인은 해당 글이...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가 메디톡신 생산 과정에서 무허가 원액 사용, 서류에 허위 내용 기재, 조작된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 승인을 받은 뒤 판매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 25일부터 메디톡신의 품목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식약처의 처분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처분취소 청구 소송 등을...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제제(보톡스) '메디톡신' 품목 허가 취소가 내려진 가운데 주식 투자자들이 회사와 주요 임원을 상대로 두 번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투자자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오킴스는 메디톡스 허위 공시 등으로 피해를 본 주주들을 대리해 전날 서울동부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킴스 측은...
메디톡스는 메디톡신 생산 과정에서 무허가 원액을 사용하고도 허가된 원액으로 생산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하고, 원액 및 제품의 역가시험 결과가 기준을 벗어나면 허위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지속·반복적으로 원액을 바꿔치기하고 원액 및 제품의 시험성적서 등을 고의로 조작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후 약 3주 만에 웰메이드 측은 이선빈을 상대로 5억 원대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소속사는 “이선빈에 전속계약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였으나, 이선빈은 여전히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전속계약을 준수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라며 “이에 회사는 이선빈이 전속계약 위반을 통해 얻은 것으로 추정되는 수익 중 우선 5억 원을 지급할 것을 청구하였다”라고...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이정민 부장판사)는 A 씨가 대통령비서실장을 상대로 “공무원채용시험 합격 취소 및 응시자격 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 씨는 2018년 대통령비서실 전문임기제 공무원 면접시험에서 ‘경찰청, 검찰청, 또는 감사원 등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적 있습니까’라는 문항에 ‘아니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의원 신분으로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2일 오전 10시께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당선인의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최 대표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을 입증할...
메디톡스 소액주주들은 회사가 메디톡신주와 관련한 정보를 수차례 허위로 공시했다고 주장하며 회사의 주요 임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주주행동주의 영향…제도 보완 필요” = 전문가들은 몇 년 전부터 대두한 '주주 행동주의'가 소액주주들의 보폭을 넓히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도 소액주주들에 대한...
조 씨는 지난해 8월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주거지에 보관하던 허위소송, 아파트 명의신탁 관련 자료 등을 지인들을 통해 사무실로 옮기고 이를 폐기하도록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를 받는다.
검찰은 조 씨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했지만, 조 씨가 범행 현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한 정황이 있는 만큼 이를 교사 행위가 아닌 공동범행으로 보는...
전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조사과정에서 출입자 명부에 허위로 기재한 이용자가 많아 역학조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정확한 출입자 명단을 확보하고 신속한 방역관리망을 작동시키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반환하라는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안 씨가 허락도 없이 수표를 변조한 혐의로 처벌받은 점 등에 비춰보면 최 씨가 안 씨에게 수표의 발행일을 변경할 권한을 줬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최 씨가 허위 잔고증명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최 씨가 임 씨로부터 돈을 빌리는 데 사용될 것을 알고 허위...
정경심 동양대 교수 딸의 허위 인턴 의혹과 관련해 인턴 확인서 발급 주체인 부산의 한 호텔 관계자들이 법정에서 호텔에 인턴십이 없고 고등학생이 실습을 한 사실도 없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21일 입시비리 혐의를 받는 정경심 교수의 14차 공판을 진행했다.
정 교수 딸이 인턴 근무를 했다고 주장하는 2007~2009년...
에스티유니타스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가압류 남용 소송에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향후 가압류 이의신청 외에 메가스터디교육이 허위사실을 마치 정당한 것처럼 호도하는 행위에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메가스터디교육은 유대종 강사가 계약이 남은 상태에서 에스티유니타스 측이 해당 강사를 계약 위반 상태인데도...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으로부터 제명된 양정숙 당선인이 시민당을 상대로 제명결의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정숙 당선인은 이달 8일 시민당의 제명 결정이 무효라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양정숙 당선인은 올해 4·15 총선에서 본인의 재산을 4년 전 총선 때보다 43억 원 늘어난 92억 원으로...
2심도 "소재불명 등 준하는 사유로 진술할 수 없는 때는 '특히 신빙할 수 있는 상태에서' 작성됐음이 증명된 때에 한해 증거로 인정할 수 있다"며 "피해자의 진술, 조서 등 작성에 허위가 개입할 여지가 없고, 신빙성, 임의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에 형사소송법 314조에서 정한 '특히 신빙할 수 잇는 상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로 숨진 고 김민식 군의 유족이 ‘민식이법’에 대한 허위사실 유표, 명예를 훼손헀다며 유튜버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14일 김민식 군의 아버지 김태양씨는 입장문을 통해 “유튜브 채널 ‘생각모듬찌개’ 운영자 최모씨 등을 충남 아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 김씨는 해당 유튜브에 올라온 민식이법 관련 내용을...
안 씨는 “허위사실에 기반해 ‘남녀 학생 간 교제’를 성폭력으로 꾸몄다”며 근거 없는 비방으로 명예가 훼손됐다고 1억 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2심은 “안 씨가 여학생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없고 이로 인해 징계도 받지 않아 명백한 허위”라며 주 의원에게 3500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다만 그중 3000만 원을 의원들이 공동으로 지급하라고...
채용비리와 허위소송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모 씨가 석방됐다.
13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조 씨에 대해 이날 직권보석 결정했다. 이에 조 씨는 이날 서울동부구치소에서 풀려났다.
앞서 재판부는 12일 조 씨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 계획이었으나 11일 변론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허가를 받기 위해 허위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코오롱 임원들 중 한 명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단독] ‘인보사 의혹’ 코오롱 임원들 “구속 풀어달라” 잇단 보석 신청 참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5-3부(재판장 권성수 부장판사)는 13일 "형사소송법 제96조에 따라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웅동학원 채용 비리와 허위 소송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미뤄졌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미리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씨의 선고 공판을 연기하고 변론을 재개하기로 했다.
재판부가 변론 재개를 결정한 정확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