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 속에서 금융 취약차주를 보호하기 위해 최근 ‘햇살론15’ 상품에 대한 이자 캐쉬백 희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며 "새희망홀씨대출 금리인하를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상생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햇살론 15’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잔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캐시백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는 고정금리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안심 고정금리 특판대출’을 선보인다. 신규 취급 시 변동금리 수준까지 이자를 감면해주고, 6개월 단위로 변동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 고정금리 대출상품이다. 내달부터 연체로 어려움에 처한...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의 은행 출연금을 현행보다 2배 확대하는 ‘서민금융법 개정법률안’을 전날 발의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서민금융 보완계정’에 출연하는 은행권의 출연 비율을 현행 0.03%에서 0.06%로 2배 인상하는 사실상 ‘횡재세’ 법안이다.
김 의원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은행이 상당한 이익을 거둔 부분이 있고, 한쪽에서는...
벌어지는 ‘예대마진’에 은행 ’역대급 실적’…횡재세 입법 野, ‘햇살론’ 재원 출연요율 인상으로 ‘횡재세격’ 법안 추진은행권 적용 대상 한정…0.06% 하한선 법으로 고정
은행권을 향한 ‘횡재세’ 여론이 커지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은행사가 내는 정책서민금융 출연금을 2배 늘리는 법안을 발의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도 ‘예대 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
앞서 하나은행은 17일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 상품을 이용하는 금융취약계층 고객에게 대출금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하나머니로 지급하는 '이자 캐시백 희망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해당 상품을 이용중인 고객들은 에너지 생활비와 1% 이자 캐시백 혜택이 동시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노사가 하나가 돼...
하나은행은 햇살론15 상품을 이용 중인 차주에게 이자 캐시백(CASH BACK) 희망 프로그램을 1년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리인상기에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금융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하나은행은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를 이용하는 손님 대출 잔액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을 캐시백한다. 이 상품의...
이중 66.3%(6254명)이 1ㆍ2금융권에서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 정책금융을 이용하면서 대부업에서 벗어났다.
반면, 대부이용자 감소분의 최소 10.6%에서 최대 23.1%은 대부업 대출 시장에서 밀려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해 6월 말 신용평점이 350점 이하인 경우로, 장기 연체 등으로 인해 대부 대출이 승인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기...
특히 예가람·대신·고려·DB저축은행 등은 '햇살론' 신청마저 받지 않고 있다.
'법정 최고금리 20% 제한'으로 마진을 내기 어려워진 2·3금융권 업체들이 연이어 대출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마지막 제도권 금융인 대부업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업계 1위 업체인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신규 대출 중단을 선언했다. 이곳 외에도 12개...
(관련기사 : [단독] 野, 은행권 ‘햇살론 출연’ 법으로 강제한다…‘횡재세’ 본격화)
이와 관련, 이 대표는 11일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비록 가난하고 사회 경력이 일천하더라도 부자들, 성공한 사람들이 누리는 은행 저금리 대출 한번 받아봐야 하지 않겠나. 은행이 갖고 있는 그 권한을 대체 누가 준 것이냐. 우리 국민들이 맡긴 것 아닌가”라고...
중신용자 대위변제율 급증ㆍ새출발기금 신청 저조가계부채 부실 위험성 우려 나와…“핀셋 지원 필요”
서민 대출 상품인 햇살론을 통해 대출받은 중·저신용자가 원금을 갚지 못해 정부가 대신 갚아준 비율이 2년 새 3배가량 급증하면서 가계부채 부실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벌어지는 ‘예대마진’에 은행은 ’역대급 실적’…횡재세 논의 재점화 “수수방관 안 한다, 특단의 조치” 예고한 이재명 野, ‘햇살론’ 재원 출연요율 인상으로 ‘횡재세격’ 법안 추진
고금리에 가계부채 위기 징후가 심상치 않자 더불어민주당은 입법 작업에 돌입했다. 은행사가 내는 정책서민금융 출연금을 늘리는 방안을 담은 법안을 막바지 검토하는 것으로...
대출금리 인하 압박을 시작으로 여야는 햇살론 등 서민금융지원 기금 확대 등 제도 정비에 돌입했다.
최근 은행권을 향한 시선은 차갑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받은 주요 시중은행 총급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직원 평균 총급여(성과급 포함)는 처음으로 각사 모두 1억 원을 넘어섰다....
野 김병욱, 시행령 규정 햇살론 출연요율 확대 촉구 "법은 0.1% 이내로 이미 마련…'0.03%' 시행령만 고치면 가능"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15조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고 있는 은행의 역할이 더욱더 강화돼야 한다”며 은행권의 햇살론 출연 비율 확대를 촉구했다.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서민금융...
캐피털 업계 1위 업체인 현대캐피탈도 지난해 말 외부 플랫폼을 통한 신규 대출 영업을 중단했고, 일부 저축은행은 서민정책금융 상품인 햇살론 신청마저 받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에선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2금융권에서는 조달금리의 지속적인 상승과 연체율도 높아지고 있어 쉽게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 저축은행...
이어 “금융당국은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이 꾸준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불법사금융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당국은 최근 회사채ㆍ기업어음(CP) 금리의 하향세가 지속되는 등 금융시장이 점차 안정돼가는 모습이고 연말 자금시장 상황도 원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0월 21일 5.73...
일부 저축은행들은 지난주부터 비교 플랫폼 등 외부 채널을 통한 햇살론·일반대출 신청을 중단했다.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에 입점한 금융사 52곳 가운데 22곳(23일 기준)이 연말까지 '점검'을 이유로 대출 조회 결과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연말까지 신용대출, 웰컴저축은행은 웰컴중금리대출, 신한저축은행은 햇살론 상품 신청을...
국정과제와 관련해선 한수원 신한울 3, 4호 건설 등 2577명, 안전 분야에 대해선 철도공사 중대재해 예방 인력 등 646명, 서부발전 김포열병합발전소 운영 등 필수시설 운영을 위한 1056명, 서민금융법 개정에 따른 햇살론 보험·금융교육 수행 등을 위한 282명이 재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혁신 계획은 기관이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합동 혁신 태스크포스...
카카오뱅크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햇살론15를 제외한 신용대출 상품의 신규 신청을 제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대출을 당분간 취급하지 않겠다는 조치로 해석된다.
연말을 맞아 고신용대출 잔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 한시적으로 중단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햇살론15, 햇살론 뱅크, 햇살론 유스, 새희망홀씨 등이 대표적인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햇살론15는 고금리 대출을 보유한 이들에게 최소한의 요건만 심사해 제공하는 대안 상품이다. 한도는 1400만 원이고 금리는 연 15.9%다. 국내 14개 은행 영업점과 인터넷전문은행 1곳,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취급한다.
햇살론 뱅크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6개월 이상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