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현대글로비스, 판토스, 삼성SDS 등 국제물류주선업체와 한국해운연합, 한국선주협회와 함께 23일 오후 3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선주-화주 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대표이사, 판토스 최원혁 대표이사,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 등 대형 국제물류주선업체의...
회의에는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정 대표자회의는 지난 4월 3차 회의 이후 6개월 만에 열렸고, 국민연금 개편의 주무 부처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도 특별위원...
이투데이 자체 조사와 코스닥협회의 자료를 취합한 결과 코스피 상장법인의 CEO는 총 1047명으로 한 회사당 평균 1.33명의 대표이사가 있다. 반면 코스닥에는 총 1269개(4월 말 기준) 상장법인에 총 1550명 CEO가 있었다. 한 기업당 평균 1.2명꼴이다.
코스피 상장사 CEO의 평균 나이는 61.7세다. 60대가 전체 CEO의 41.55%로 가장 많았으며 50대(33.91%)와 70대...
한아해운, 한진산업 등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협회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골재는 주택, 도로, 건물, 교량 등 건설 구조물의 용적 40~50%에 쓰인 중요 자재로 필수불가결한 공공재”라며 “철저한 지도와 감독 하에 해양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EEZ까지 나아가 공급하고 개선사항을 착실히 수행해왔다”고 주장했다.
골재는 하천, 산림...
지난해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과 정인화 민주평화당 의원 등이 대기업 물류 자회사는 계열사 물량만 취급하고 3자 물량은 취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해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대기업은 본연의 분야에 집중해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각 분야의 전문기업은 대기업의 성장을 측면에서 지원하는 동시에 스스로의 경쟁력도 같이 키워 나가는 등 협력...
이번 회의는 해수부,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환경 관련 정부ㆍ공공기관과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조합, 수협중앙회, 대한석유협회, 한국해양방제업협동조합 등 규제 대상 업ㆍ단체들이 참석한다.
해수부는 이 자리에서 해양환경 분야의 최근 규제개혁 성과 및 정비계획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민간에서는 실제 사업을 하면서 느낀 불편함과 개선 과제를...
사법 정책연구원(원장 강현중)은 24일 뉴욕주 변호사협회·서울지방변호사회와 함께 '뉴욕주 변협(NYSBA) 2018 지역회의'를 열고 한진해운 파산으로 본 국제도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준영(51ㆍ사법연수원 20기) 서울회생법원 수석부장판사는 한진해운 도산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미국 법원의 협조 등 법원 간...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20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 국내 주요 해운사와 선주협회를 초청해 ‘해운사 CEO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현대상선, 고려해운, 폴라리스쉬핑, SK해운 등 10개 해운사 대표와 선주협회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5일 발표한 ‘조선산업 발전전략·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이다. 한진해운...
이를 통해 화물 확보 → 산업경쟁력 제고→경영 안정 및 재투자, 안정적 수출입 화물 운송 → 해운산업 재건 → 조선 수주 확대라는 이중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선주협회가 참석한 해상수출입 경쟁력 강화 상생위원회를 운영해 국내 화물의 국적선 수송 확대를 추진한다. 또 선주, 화주, 조선사가 공동으로...
이날 회의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비정규직·청년·여성 등 노동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사용자 단체의 참여 확대를 비롯한 개편방안, 노사정위 명칭 변경, 주요 의제 설정, 업종별...
전직 금융위원장은 물론 현재 금융사·협회 수장인 원로들이 모임을 이끌었다. 제1대 금융위원장인 전광우 연세대 석좌교수와 제2대 금융위원장인 진동수 현 김앤장 고문(행시 17회), 제4대 금융위원장 신제윤 태평양 고문(24회) 등이다. 전 금융감독위원장 출신인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행시 15회),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23회),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27회), 고승범...
해양수산부는 한국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선주협회와 함께 13일 대한상공회의소 20층 챔버라운지에서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무역-상공-해운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수출입 화물의 국적선 수송 확대 △무역ㆍ상공인에 대한 효율적인 해상수송 서비스 제공 등의...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참여하고 있고,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이나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있다. 학계는 다른 영역의 참여도와 보조를 맞추어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 그 외에도 금융권에선 산업은행이나 수출입은행, 지자체 중엔 울산시와 거제시, 조선업의 전방업체 관련 조직으로 가스공사, 석유공사, 해운 관련 기관도 참여를...
한ㆍ중 해운회담은 1993년부터 양국이 교차로 개최해 왔으며 양국 해운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중 항로 개방을 위한 협력사항 및 카페리 항로 개설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양국은 한-중 항로의 점진적 개방을 위해서 필요한 기준과 시기에 대해 양국 민간협의체(한중카페리협회와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서 방안을...
대표적으로 삼성SDS는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를 지난해 초 삼성카드에 처음으로 상용화한 데 이어 해운물류까지 영역을 넓히며 블록체인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제조기업인 삼성SDI의 전자계약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지난해 설립한 ‘현대페이’도 대표적인...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2차 항로 구조조정을 통해 인도네시아 항로에서 4척의 선박을 철수시킬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KSP는 지난해 8월 선사 간 협력을 통해 시장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여건을 조성코자 국적선사가 결성한 단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KSP선사들은 지난해 11월 한일항로 및 한...
조선·해운업에 불어닥친 불황이 보험시장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1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국내 10개 손보사의 해상보험 원수보험료는 4233억 원으로 3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손보사의 연간 원수보험료는 총 5692억 원이이었다. 2015년 6722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15.3% 감소했다. 2014년 해상보험 실적이 7000억 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