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역외탈세 규모와 해외 은닉자산 규모는 정확히 드러나 있지 않지만, 최소 수 백조원에 이를 것으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다.
26일 국세청에 따르면 역외탈세 규모는 2008년 30건(1503억원), 2009년 54건(1801억원), 2010년 95건(5019억원), 2011년 156건(9637억원), 2012년 202건(8258억원)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는 지난 2011년 해외 비자금...
2013-03-26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