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실시된 ‘제3회 장보고 대상’ 최종심사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장보고 대상에 선정된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자체 방제대응기술을 연구ㆍ개발, 선진 방제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생명의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환경...
23일 국토해양부는 부산시 해운대와 울산시 울주군을 연결하는 고속국도 제65호선 부산-울산고속도로가 29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간 고속도로는 오후 2시 장안휴게소에서 개통식을 갖고 오후 5시부터 개통할 예정이다.
부산-울산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51%)와 국민연금관리공단(49%)이 공동출자한 민간투자사업으로 지난 2001년 착공해 7년간 총...
국토부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단일선체 유조선의 운항금지 시한을 당초 2015년에서 2010년까지로 5년 단축키로 했으며,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의 방제활동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현행 국제기금의 보상한도액인 3216억원을 초과하는 유류오염피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1조2000억원까지 보상이 가능한...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유기성 폐기물의 해양 투기 금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 증대 등으로 바이오가스 플랜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 시스템을 개선해 유기성 폐기물을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합형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인 '고농도 유기성 바이오매스의...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 980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부당 수령하는 등 모두 3억5000만원을 부당수령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11일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이춘석 의원(민주당)이 공개한 감사원의 '광역철도 건설사업 처분실태' 자료에 따르면 정 장관은 2006년 2월부터 같은 해 말까지 업무추진비 명목으로 모두...
지역 특색에 맞는 공단 및 산단 조성도 가능해진다. 경제자유역과 주한미군반환공여구역, 지원도시사업구역 등 국가 차원의 개발지역 내 산업단지에는 총량규제가 배제된다. 서울은 도시형 첨단산업 위주로 재편하기 위해 1만㎡이상 소규모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이 허용된다.
◆환경 규제, 총량제 배출규제 중심으로 전환
그간 총량제와 입지 등 두 부문으로 나눠...
응시원서는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직접 교부하며, 방문 접수해야 한다. 마감일은 오는 3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별정직 직원과 프로젝트 연구원을 채용한다. 별정직 직원은 대외언론홍보(행정직), 스마트무인기 설계·제작·시험평가 지원, 전자파환경시험 수행(연구·장비운용) 등의 분야에서 선발되며 각각 관련전공 학사 이상 학력 보유자에 한해...
이번 그린벨트 추가 해제는 산업단지 및 서민주택 공급을 위해 이루어졌다는 게 국토해양부의 설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1971년 도입된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와 환경보전 등에 크게 기여했지만, 도시용지 제약으로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개발제한구역을 넘어 시가지가 확산되면서 오히려 교통비용이 증가하고 정주여건이...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철도 유관기관의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ㆍ2차로 나눠 철도공사 서울지사 강의실에서 '국제 철도안전 전문가'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고속철도 운영, 도시철도 확대 등 전반적인 철도산업안전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안전관리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영국 철도안전관리...
8일 국토해양부는 최근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이 기공했다고 밝히고 아울러 9일 오후 3시부터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울산역 현장에서 기공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지역주민, 지자체 단체장, 국회의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시 및 환동해권...
국토해양부가 후원한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총 9명의 한국ㆍ영국ㆍ일본ㆍ호주 주택도시 전문가가 참여해 영국ㆍ일본ㆍ호주 등 선진국의 주택도시 정책 환경 변화와 이에 대응한 공공기관의 역할 조정 및 통폐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토론회를 거쳐 주공ㆍ토공 통합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우선 영국의 주택도시 전담기관의 통합사례를 발표한...
권 회장을 비롯한 각 건설 단체장 등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건설업계 자율실천 선언'을 채택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전국적으로 추진중인 ‘에너지 마니너스(-) 사랑 플러스(+)’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선언문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환경보호를 위한 건축 신자재 적극 개발 △태양열·지중열 등...
권종락 외교통상부 차관, 이재훈 지식경제부 차관, 이병욱 환경부 차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 김영철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등 13명이 공식 수행에 나선다.
이들은 12일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 14일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16일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포럼, 19일 한-아제르바이잔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해 민간 차원의 협력증진 방안을...
실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선거운동 당시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에 위치한 해안도시를 해양도시특구로 지정해 거점도시화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해양 대국 지향의 10개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던 만큼 해안 지역들의 위상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종전부터 강조돼온 서해안개발을 비롯해 남해안에 대한 개발 압력이 거세지면서...
이번 세미나는 한미 FTA 체결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6년 3월 24일자로 발효된 해양 오염방지에 관한 국제협약인'런던협약 72'에 따라 2012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면서 농림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시점에서, 축산분뇨를 에너지 자원화할 수 있는...
수 있으며, 기존에 해양 투기로 처리되고 있던 축산분뇨의 본질적인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런던 협약에 의해 2012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 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필요성이 급속히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농가형 바이오가스플랜트는 이와 같은 환경문제 해결 및 에너지 생산을 병행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환경기획과의 천연가스수급, 해외 자원개발추진, 천연가스차량 활성화 등 각 분야 정책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에서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기후변화관련 대응전략, 신재생 에너지 개발 현황과 전망 등을 다룰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한국가스공사, 대우조선해양, 삼천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다양한...
현대중공업은 5일 전라남도 영암군 대불공단에서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과 바르질라사 에릭 페터슨(Erik Pettersson)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질라-현대 엔진'의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바르질라-현대 엔진은 현대중공업과 핀란드 바르질라사가 50 대 50으로 총 68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합작투자회사로 지난 1월 설립 계약을 체결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