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은 올해 연말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되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 주관하고 이엔씨기술, 아라종합기술, 지오시스템리서치, 대영엔지니어링 등 해양환경 분야 전문 기관들이 공동 참여한다.
해수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골재채취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해외 해역 복원사례와 산림ㆍ하천 등 다른 유형의 골재채취지역 복원사례 등을...
이번 분석을 위해 먼저 국립수산과학원 과학조사선(탐구3호)과 해경함정이 서귀포 남쪽 약 200㎞ 부근 10개 관측정점 수심 20m에서 바닷물을 채취했으며 이후 수산과학원,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등 각 전문기관에서 해당항목을 분석했다.
채취된 시료를 대상으로 생태독성 검출 여부를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유류로 인한 생태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김상균 신임 이사장은 경기공고,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 기술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해 철도청 고속철도사업소장, 시설본부장, 건설본부장, 건설교통부 철도국장,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철도공단 부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매일 현지에 파견된 해양경찰청 경비함정을 통해 상황을 체크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해양경찰청 및 해양환경관리공단의 방제세력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했다.
강용석 국장은 "현재까지 예측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안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되나 기름유출상황 및 이동방향 등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국내...
이번 공청회에서는 해수부가 친환경선박법안의 내용을 소개하고 이어 수출입은행, 선박안전기술공단(KST),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이 해운ㆍ조선업계 현황 및 국제 입법 동향 등을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을 통해 법령 제정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및 친환경선박 산업 육성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광렬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앞으로...
이와 함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환경부(한국환경공단 주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가격제 부대행사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주관 부대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파리협정 이행에 따른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추세”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지구촌 곳곳에서 심화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또 24일 해양경찰청·부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중부지방해양경찰청), 26일에는 수협중앙회·해양환경관리공단·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선박안전기술공단·한국선급 국감이 있다. 마지막으로 31일 해수부 및 소속기관 종합감사 순으로 진행된다.
해수부 국감은 국토교통부와 바닷모래 채취 갈등, 세월호 선체조사, 청탁금지법...
개정안은 EEZ 골재채취 허가권자 및 골재채취단지 지정권자를 국토부 장관에서 해수부 장관으로 변경하는 한편, EEZ에서의 골재채취단지 지정 신청 및 관리 권한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개정안의 핵심은 바다 모래의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해양 생태계 파괴, 해안 침식 등의 해양환경 훼손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혀...
해양환경관리공단의 해수면 모의실험을 보면 해수면이 0.5m 상승할 경우 여의도 면적의 11배에 달하는 49㎢가 물에 잠기고, 이재민은 약 1만4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반도 해수면이 평균 1m 높아진다고 가정하면 이재민이 9만 명이 발생하고, 여의도 면적의 33배에 달하는 국토가 물에 잠긴다는 계산이다.
기후변화 중 생활 깊숙이 파고든 대재앙의...
이를테면 조선해운 협력은 양국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이며 국제 해운의 환경을 바꿔내는 일입니다.
북극항로 개척은 너무나 가슴 뛰는 일이지 않습니까? 자루비노항의 개발과 맞물려 한국의 조선산업이 결합한다면 북극항로는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여는 신 실크로드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조선업은 세계 1위입니다. 최근 6년간 발주된 대형 LNG선박의 64%가...
대륙과 해양을 이어주는 통로가 될 것이고 전력협력을 통해 동북아의 경제번영과 평화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며 “동북아 경제공동체와 다자안보체제까지 전망하는 큰 비전을 가지고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을 위한 협의를 시작할 것을 동북아의 모든 지도자들에게 제안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새로운 공단의 설립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엔케이 관계자는 1일 “녹산공단에 부산 지역 최초로 수소충전소를 건설 중이다”면서 “내년부터 정부 주도로 매년 20~30기씩 수소충전소를 짓기로 되어 있는 만큼 사례를 쌓기 위해 자체 충전소를 지은 후 본격적으로 충전소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케이는 수소 및 LNGㆍCNG 등 특수가스 고압용기 전문 제작 업체다. 최근에는 해양플랜트...
특히 조선기자재업체 업종전환 한시 지원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원자력환경공단 사옥 신축 사업 등에서 1001억 원 규모가 줄었다. 산업부의 중소기업 관련 업무도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되는 등 총 7개 사업 예산 3268억 원이 날아갔다.
해양수산부는 0.6% 줄어든 4조9464억 원의 예산안을 마련했다. 교통·물류는 2조3869억...
회의에는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17개 공공기관과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등 3개 유관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운강국 건설, 수산자원 회복,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안전 강화 등 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 이행과 일자리 창출에 공공기관들이 적극 동참해 주고 공공기관 내 혁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