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동안 해상에서 고립자, 레저보트 조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평온한 해상질서가 유지되고 있다.
19일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2시 30분께 부안군 격포항 방파제 500m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고무보트(25마력, 승선원 1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해상에서 고립자도 잇따라...
해수부 측은 중소 수산식품 제조업체들을 적극 육성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 마리나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 해양레저선박 관리 강화 등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해운·항만 등 관련 중소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운·항만 비상대응반'을 통해 현장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조성철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은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서는 철저한 장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다”면서 “수상레저 활동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해양경찰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서 이후 부안해경 관내에서는 수상레저기구 안전사고 13건, 위반사범 1건이 발생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기면서도, 해양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요팅 글로벌 리더’의 자격을 부여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주관사인 월간 CEO...
“여수가 싱가포르보다 관광개발 조건이 좋다.”
전남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에 1조1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2박3일 일정으로 여수를 방문해 이번 투자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여수의 한 호텔에 머물며 2박 3일 일정으로 투자여건을 탐색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해수부는 후포 마리나항만을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해양레저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 슈퍼요트와 같은 외국 레저선박 유치 등을 통해 해양관광, 선박수리 등 마리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동해안 최고의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2017년 이후에 교통망 개선으로 접근성이 향상되면 후포...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골프장 및 호텔 등 레저전문기업 에머슨퍼시픽그룹이 운영하는 골프리조트다. 올해로 10년의 세월을 앞두고 있다. 한국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리조트이자 해변가 코스다. 경남 땅끝 마을 남해에 들어선 골프코스는 아기자기하며 해풍과 함께 샷을 즐길 수 있다. 바다를 조망하는 11개의 코스와 바다에 접한 7개의 코스, 그리고 바다를...
이후 해양경찰청 레저기획계장을 거쳐 군산서 수사과장, 해경청 국제협력팀장, 해안경계단장을 거쳐 2015년 총경으로 승진 후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과장과 기획운영과장으로 근무해오다 이번에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부임했다.
조 서장은 법규․기획 분야에 오랜 시간 근무하면서 해경 내 기획업무 전문가로 불리우며 행정 업무에 능통하고 열정적인...
과소 공급 산업은 국내에 없거나 미진한 산업이나 시장 기회가 큰 시니어산업, 농식품, 해양레저 등을 일컫는다. 국가창업형 산업은 개인이나 기업, 지자체가 단독으로 하기 어려운 산업으로 항공기 MRO, 바이오제약 등이 있다.
전경련은 출범식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지자체와 함께 신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산업은 각 지자체가...
스마트시티는 관광·레저·의료 등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조선해운업계 관계자도 “해양융합스마트시티 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3~5배 크기의 대규모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해양도시 구조물은 매우 저렴해 해상에 새로운 공화국을 만들 수 있을 정도”라며 김 의원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그런데 이런 개발 계획에 4차 산업혁명이라는 표현을...
최근엔 해양레저체험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마리나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해양레저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마리나는 요트·보트의 정박은 물론 쇼핑부터 문화에 이르기까지 여가생활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신규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다.
실제로 여수시는 지난 3일 웅천지구에 해양레저스포츠 핵심 시설 '웅천요트마리나'를 개장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과 레저객들에게는 바다가 위험한 공간이라는 사실과 안전사고는 곧 생명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기에 안전한 해수욕과 해양레저활동을 즐길수 있도록 몇가지 당부드리려 한다.
첫째,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은 물에 들어가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물놀이에 적합한 수온은 24도 내외이므로 수온이 낮을때에는...
이번 분양은 해양 레저시설과 도심 운하 등이 특징인 송산그린시티의 첫 분양이라는 점과 올해 분양 계획물량의 절반이 넘는 많은 양이어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대상은 단독주택용지 325필지(1필지당 270∼430㎡), 상업용지 5필지(1필지당 1126∼1299㎡)와 근린생활용지 8필지(1필지당 453∼759㎡) 등이다.
공급가격은 단독주택용지가...
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1일 오전 9시 30분경 고창군 미여도 서방 0.5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레저보트 B호(0.5톤, 승선원 4명)를 긴급 구조했다.
13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레저보트에 탑승한 신씨(46세) 등 4명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신고했고 부안해경은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이던 100톤급 경비정을 급파하여 122구조대...
여수시는 이 곳을 ‘동양의 시드니’로 건립하기 위해 주거와 상업·문화·공원·마리나 시설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다. 호텔과 종합병원,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이순신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지 중앙에는 여의도공원 1.5배의 웅천공원(36만4천㎡)이 자리잡고 있다.
탁월한 교통망도 자랑할만하다. KTX여수엑스포역...
개장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에서는 에어쇼(경포), 영화제(정동진), 음악회(송호·맹방·덕산), 콘서트(삼척·다대포) 등 약 100여 개의 풍성한 행사가 펼쳐지며, 해양 레저 활동과 해변스포츠, 오징어·조개 등을 직접 잡는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해수부는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 조성과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개장 전에 지방 해양청을 통해 해수욕장...
영종지구는 송도∙청라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Incheon Free Economic Zone)로 공항 물류 및 문화∙관광∙레저 중심의 해양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 IFEZ 개발 규모 중 46.4%를 차지하며 사업비만 19조4969억원이다. 송도(10조4253억원), 청라(6조3528억원)와 비교해 그 규모가 훨씬 크다.
석정징 GS건설 분양소장은 “현재 영종지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포스코ICT는 지난 21일 속초관광레저개발센터와 속초 대포항 팔라자노 해양호텔 개발사업 계약을 해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572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15.5% 다.
포스코ICT는 “발주처의 사업자 지위 해지에 따라 당초 계약의 효력이 상실돼 계약 이행이불가한 상황에 직면함에 따라 당사에서 계약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16년 귀어·귀촌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융자) 지원대상자 268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62명에 비해 65.4%가 늘어난 규모다.
해수부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젊은 세대의 취업난 등으로 어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여수산단 현대화 및 율촌산업단지 조기 완공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복지사업 확대 등이다. 여수산단의 낡은 시설과 물류시설 부두를 현대화해 일자리를 확대하는 한편,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율촌2산단을 항만 재개발사업 방식의 민간투자 유치로 조기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여수-남해 동서 해저터널 건설, 전라선 KTX 증설, 여수-익산 구간...